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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나역시도  나이키 매장 등에서 20만원 넘는 농구화 사본적 있고..

한달에 1번꼴 폴로매장가서 남방 한개 정도씩은 사온 사람이다.. ( 철없었을때.. 지금은  나이먹어서 동대문 애용 )

내가 옥션을 알개된건 얼마안됬지만..

우리나라 나이키 신발이나 폴로 등  미국에 비해 가격이 높은건 다들 아는지?

말이 좀 샜지만.  wow의 한달 계정료가 비싼것도  우리나라를 봉으로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물론 브랜드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근본적인  태도가 잘못되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 oem , 이미가 됬던 짝퉁이 됬든 )  입어보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소위 oem 이전글에서 말했던 짝퉁이라는  나이키신발을 사봤다.

라벨 상자 없었다.  그런데  나이키 매장 (인터넷 매장or매장 ) 에서 10만원 넘게 주고산 제품이랑 큰 차이가 없었다

초소형 액정 컴퓨터를 만드는 세상인데  그깟  의류품들 똑같게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내가 보기엔 6 만원짜리  나이키 97에  라벨만 붙이면  15만원 짜리 된다.   집에 나이키 신발 널렸음.

밑에 올린글 글보니깐  사업에 불안감을 느낀 사람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정품?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가격을 내려라.   짝퉁 이미 7천~ 8천원에 떼온다고 했는데 그렇게 친다면  똑같은 품질에

  로얄티  더한것이 정품  나이키다.  그돈은 고스란히 미국놈들 배떼기 체우는 거고.

값비싼 외국 브랜드  매장에서 어린 초딩 중딩애들  10만원 넘는 고가열풍에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결론을 말한다면   옥션 브랜드의  역기능도 있지만 ( 정품 사용 )  순기능도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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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00:26:57
멍멍아날아봐
100%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맞는말인것 같아요.. ^^ 저두 싸고 질좋은게 좋아요 ㅋㅋ 근데.. 밑에 글이라 하심은 무엇을 말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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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04:56:08
펩시
논지를 벗어난거 아닌감요..?
아래 글들은..짝퉁을 진짜로 속여 파는것에 대해서 머라 한거자나요..
엄연히 사기죠 사기..
그걸 알고도 방관하는 옥션에도 문제가 있다는 거고..
님이 말하고 있는건 브랜드 상품의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건데..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속여 파는건 문제죠..
댓글
2005.02.14 06:19:20
L'arc en Ciel
사기치는것과 순기능과는 구분하셔야 할것같은데요...-_- 엄연히 그에 응당한 가격을 받았으면 7000원에 떼오든 8000원에 떼오든 짝퉁을 파는건 잘못된것 아닌가요? 인정을 해야되는것이 있고 인정받지 못할 일은 엄연히 차이가있는건 아닌가요? 예를들어 님과 같은 생각이라면 편법으로 돈을 불린 부자들의 돈을 갈취한 사기꾼들도 용서를 해도 된다는 말씀이 될수 있는거 아닌지요? 결과는 사기이지만 일반 서민들의 맘을 후련하게 해준 순기능도 있으니까요.....-_- 사건의 본질을 우선 파악하셔야 하지 않을지 싶습니다.....;;;; 미국놈의 배때기를 채우던 유럽놈들의 배때기를 채우던 제대로된 과정을 거친 상품을 가질 권리는 소비자에게 있는것 아닌가요? 초딩중딩 욕할게 아니고 고가열풍에 미치게 하는 이 사회 풍조를 우선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지....-_- 우리 동양의 공동체 의식안의 어느정도의 획일화를 요구하는 사회안에서 무언가 튈수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명품의 소비와 과시가 아닐런지....-_- 그래서 계속 사람들은 명품을 찾게 되는것 아닌가 싶네요.... 괜히 일명 싸구려를 입고 신고 다니면 주눅들게 되는것.... 누가 날 보고 비웃을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 명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일명 우리나라에서의 공동체 의식 안에서의 과시욕이 깨지지 않는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다.... 아싸리 서양의 개인주의라면 저놈이 뭘 입던지...뭘쓰던지...신경 안쓸것 아닌가...남의 시선 신경 쓸필요도 없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지 않는가? 몇백 몇천씩 하는 옷,신발,소품들을 사고 걸치는 상류층을 욕하면서도 우리도 언젠가 저렇게 맘껏 쓰고 싶다.... 라는 생각 안해본 사람 몇이나 있을까? 그런건 욕할래야 욕할수도 없는 일 아닐까? 억울하면 벌어라.... 라고 누군가 얘기하고 있는것 같다.... 뉴스의 사건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쩌다 얘기가 여까지 나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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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00:15:14
ㅉㅉ
님 나이키 신발에 대해서 잘모르시는분이군요...
일단 옥션에서 파는거 사서 신으면 쪽팔립니다.
왜냐~ 외관상 짝퉁 티가 나거든요.
예를 들어서 "나이키 LTD" 의 경우 정품은 신발옆부분에 글자가 색깔이 안보이는데, 짝퉁은 진하게 되어 있어서 한눈에 짝퉁인거 표시가 나죠.
그외에도 샥스나 맥스시리즈...
신발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의 뭐 비슷하죠.
하지만 신발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이 보면?
짝퉁인거 바로 표납니다.
그리고 내구력?
님 똑같은거 이미테이션이랑 정품이랑 둘다사서 신어보셨나요?
제가 운동을 좀 많이 하는데, 바로 차이 납니다.
쿠션감과 충격흡수량에서 엄청차이나고요, 따라서 관절에 무리도 짝퉁은 옵니다.
내구력도 엄청차이나죠.
거기다가 통풍도 짝퉁은 잘안됩니다.
짝퉁(스탁 or OEM)은 말그대로 겉모습만 비슷하게 만든거고, 비슷하게 만들었을뿐 신발에 대해서 잘아는 사람이 보면 바로 짝퉁인거 알기땜에 또 쪽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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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00:16:38
논점파악하세요
간지계곡'님 논지를 파악못하시네요.
12000원짜리 나이키 짝퉁 신발을 가져와서는 정품보다 4만원정도 싼 10만원에 파는데 그게 순기능이라는건가요?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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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00:18:34
바부...
무슨 순기능 역기능 어쩌고 글쓰셨는데, 죄송하지만 논점이 전혀 맞지가 않네요...
게시판에 글을 쓰실때는 표현만 그럴듯하게 하시지말고 생각을 좀 하고 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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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03:55:29
지나가다가
님 나이키 신발에 대해서 잘모르시는분같은데요...
그냥 잠자코 아무말도 안하면 중간이나 가지, 괜히 쓸데없는 글쓰신거 같네요...
이미테이션(옥션에서 스탁 or OEM 등으로 불리는 제품)과 정품이 그게 그거라고요?
참나~ 외관은 비슷할지 몰라도 디테일이나 퀄리티에서 엄청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키 신발이 비싸다고요? 그럼 나이키보다 몇만원싼 우리나라 브랜드는요?
생각좀하고 글쓰세요.
그리고 외관상 저처럼 나이키 신발에 대해서 쫌 아는 사람이 보면 바로 확 짝퉁은 티가 납니다.
님은 신발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분이니까 짝퉁이나 진퉁이나 비슷하다고 느끼는거죠.

그리고 짝퉁을 진퉁이라고 속여서 파는게 순기능이라고요? <-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입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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