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1987년 산업정보대학원에서 출발한 뒤 석사 과정과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225명이 재학하고 있고 총 988명이 졸업하였으며, 최고경영자 과정은 1992년 개설한 이후 791명이 수료하고 현재 51명이 재학하여 명문 경영대학원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의 비전은 Ubiquitous 시대에 부응하는 지식창조 능력의 테크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技藝(과학・기술・예술・문화・스포츠)와 경영을 융합한 경영교육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은 첫째, 기회를 인식하고 포착하며 활용하는 매커니즘을 창조해내는 학습하고 연구하며 생각하고 실천하는 경영인의 명예의 전당을 추구한다. 둘째, 글로벌 수준의 技藝와 경영을 융합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하여 개인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과학 ․ 기술 ․ 예술 ․ 문화 ․ 스포츠의 가치를 극대화시킨다. 셋째, 학문 간의 다층적 ․ 다각적 융합을 통한 혁신역량을 제고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시켜 이공계기피 현상 해결에 기여한다. 넷째, 다층적이고 다각적 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로 자연스런 산・학・연・관 협력 및 승진 촉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섯째, 학문 실용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기예・경영 인력의 글로벌 업무능력을 배양하여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런 전략들은 Ubiquitous 시대에 적합한 융합적, 실용적 교육과정을 확보하고, 글로벌 技藝와 경영을 융합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며,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확충하여 미래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Global시대의 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실행할 것이다.
석사 과정은 테크노경영학과의 경우 과학・기술・예술・문화・스포츠와 경영을 융합한 테크노 전문 경영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형 기예(技藝)와 경영의 융합 교육, 학문과 실용성의 연계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예컨대 모든 학생들은 이공계의 최신 기술동향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하여 빠르게 발전하는 기예(技藝)에 기반을 둔 경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하고 개인의 가치를 높여 승진도 촉진시킨다. 글로벌경영학과의 경우 세계화와 무한경쟁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실무중심의 국제교육을 실시하고, 현장감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서 미래를 장악할 주역을 양성하고 있다. 스포츠경영학과의 경우 최근 스포츠산업 비중 확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력을 배양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를 스포츠 상품으로 연결시키는 기획력 등을 중점적으로 길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