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 글을 씁니다.

위치는 풍림아이원 아파트 옆에 원룸들 많은 곳이구요

새생명교회 바로 맞은편에 있는 원룸입니다.

이제 학교 졸업하고 전셋방을 빼려는데 1월 말에 계약이 끝나서 전화했더니 

돈이 없다고 조금 기다려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기다리다 이젠 못기다린다고 했고, 두달이 지난 오늘 가서 돈을 받았는데,

12만원을 빼고 돌려주는겁니다.

1달 관리비를 덜 내서 3만원만 빼고( 한달관리비 3만원) 돌려주면 되는데

12만원이나 덜줘서 물어봤더니 

2달 관리비를 덜냈고, 돈없다고 기다렸던 2, 3월 관리비까지 제했다는겁니다.

통장 조회해보니 1달관리비만 덜 낸게 맞고,

2, 3월 두달동안은 그 방 이용한적도 없었고, 돈없다고 그래서 사정까지 봐줬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했더니 

수도가 새고있는데 말을 안했다는둥, 그게 한달에 5만원씩이라는둥 그소리만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다른분들은 피해보지 마시라고 글을 씁니다.

새생명교회 맞은편, 흰색 건물 옆에있는 건물입니다.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