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 앞 버거킹 삼거리 부근 롯교회 뒷편에 회기 제활용 마트라고 있는데 그 건물 4층의 자취방입니다.

평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략 8평 정도 되는 것 같고 혼자 살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한 2년 있었는데 솔직히 이 가격에 내 놓기 아까운 방 같습니다. ㅎㅎ

기본 옵션은 냉장고, 가스렌지가 있고, 복도 끝에 있는 세탁기는 4층에 있는 다른 3명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없지만 원하시면 월세를 조금 더 내시고 주인집에 설치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개인 화장실 딸린 방이고요, 창문도 아주 커서 햇빛이 정말 잘 듭니다.

겨울에는 난방 정말 잘 되서 좋고요.

월세는 30만원, 기본 관리비는 만원, 그리고 보증금은 1,000만원 입니다.

가스, 전기, 수도는 4층 사람들이랑 n분의 1로 내고 있는데 연 평균 5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좀 덜 나오고 겨울에는 더 나오고 그래요)

인터넷은 별도로 신청하시면 되고요~

저는 6월 10일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므로 그 이후 아무때나 들어오시면 됩니다.

몇가지 유의 사항은...

사진에는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아마 강아지 키우신다고 하시면 주인집이 안된다고 하실 겁니다...

저도 여러 차례 이것 때문에 부딪쳐서...

그리고 보증금/월세 조정은 안됩니다. 이 역시 저도 처음 들어왔을때 시도했지만 절대 안된다고 하시네요;

사진 보시고 방 직접 보러 오실 분은 문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6월 10일 오후 6시 출국하게 되므로 6월 9일 목요일 이후에 아무도 안들어 오시면 부동산에 내 놓습니다.

빨리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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