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학기 전부터 이미 살고 있구요

같이 살던 룸메가 서울캠으로 가버려서 지금은 혼자사네요~

그러다보니 탁자, 책장.. 등등 뭐 필요한 건 다 있구요

몸만 들어오심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흠이라면 침대놓을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방바닥에 누워자는게 편한 분이면 좋으실듯;

저도 침대있긴한데 저게 쇼파겸용이라 허리가 불편해서 바닥에서 잘자거든요;ㅎㅎ

300/32(관리비포함)으로 정말 싸죠? 왜그럴까요?

반지하랍니다ㅠ.ㅠ하지만 전혀 걱정하실거없어요

반지하에만도 네가구가 살고있구요, 채광 짱~~~습기같은거 전혀 없고 쾌적합니다

저도 처음에 반지하라는 소리듣고 보지도 않으려고했는데 정말 괜찮다고 하도 추천하시길래

밑져야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잠시 들렸는데,

아..여기 계약합시다!이랬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얼마전부터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 8개월짜리를 키우거든요

제가 청소를 워낙 열심히해서 방은 깨끗하지만 아마 옷에 털이 많이 묻을거에요ㅠ.ㅠ

그러니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이 왔으면 좋겠네요^.^

관심있으시면 010 9999 99이공으로 연락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통학이 힘들어 정말 '잠'만 주무실 룸메분이시라면,

"보증금 50에  한달 15만원"도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