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약이 1월 말까지로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취업이 결정되어 버렸습니다.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게 되어서 방을 내놓게 되네요..

마지막 4학년이어서 영통에서 최고로 싼 방을 알아보다가 이 방에서 계약했어요.

500/30 이고 관리비 3만원 이렇게 33만원 냅니다.

위치는 영일중 앞에 머내 건물이구요. (황토부동산 옆 건물) 학교와 가깝습니다.

방 위치는 2층입니다.

2층 원룸 치고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계약했었구요. 그만큼 그닥 방이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혼자 살기엔 딱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저 전에 살던 사람은 두 명이서 살았다고도 하네요.

수도세는 따로 안내고 전기세, 가스비만 내면 되구요.

얼마 전에 보일러 부품 갈아서 온수 잘 나옵니다.

인터넷도 제가 계약 해놓은 거 있어서 내년 1월까지는 양도 받으셔서 쓰면 될 것 같구요.

기본 풀 옵션입니다. (가스렌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냉장고도 꽤 큰 사이즈입니다.

제가 기숙사 1년 + 자취 2년 반 동안 나와 있어서 생활용품이 좀 많습니다.

선풍기, 전자렌지를 제외한 것들은 다 팔고 갈 계획이라 방 계약하시려는 분 있으면

싸게 넘기고 그냥 나가려구요.

사진같은 건 지금 방을 정리하느라..;;

관심 있으신 분은 일단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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