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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글은 살다가 나가신 분이 쓴 글 그대로 올려요
아무래도 집주인 보다는 살아보신분이 쓴글이 더 궁금하실것 같아서요^^
조금 바뀐것이 있다면 되도록 6개월 이상 사실분들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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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집주인이 아니고 살던 사람입니다~
저는 집이 생겨서 11월달에 나가구요~~
제가 3달가량 살았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밥만 안해주시는 하숙집 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취사는 부억ㅇ서 당연히 가능합니다.
뭐 다있은까 그냥 쓰시면 됩니다.
아주머니가 좋으셔서 라면먹을때 김치도 주시고 그럽니다.
꼭대기라서 완전 조용합니다. 홈플러스가 보이는 뷰가 죽이구요.
제가 소음으로 병적으로 민감한데
아주 잘 살았습니다
주변에 개키우는집도 없는듯합니다
방4개짜리 가정집에 방2개 세 주시고 계시구요
집주인 아주무니 부부가 살고 계시구요
혹시 다른걱정 하실까봐 그러는데 전혀 개인적인 터치는 없으십니다.
일단 학생들이 두명이나 있으니까
거의 손님들이 집에 온다거나 그런일은 한번도 모봤습니다.
배려를 해주십니다
다른 나머지방은 그냥 서제로 쓰시는것 같습니다.
안방에서 생활하시니 화장실은 저랑 제 옆방에 사는 다른 항생만 써서 편했습니다.
3달동안 집주인 아저씨는 한번 마주쳤을정도로 거의 뵐일이 없구요
집주인 아주머니가 거의 매일 청소 빨레를 해주셔서 집에서 일할게 전혀 없습니다.
역시 최장점은
매일 호텔처럼 정리되어있는 나의 방과 너무나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시는 옷들입니다.
이게 정말 최고입니다.
그냥 집에살때보다 깨끗하게 산거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가끔씩 먹을것도 주십니다.
또다른 장점은 보증금이 필요없구 살고싶은 만큼만 살수 있다는것이죠
저는 그냥 3달치 돈내고 살았습니다.
1달에 35만원입니다.
관리비 물세 전기세 신경안쓰고 조금있으면 겨울인데 난방비 신경안쓰고
광랜 인터넷도 공자
속도 잘나옵니다
깔끔하게 한달에 35만원만 내시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이집 따님분도 우리학교 출신이라서 믿을수 있습니다.
진짜 괜찮으니 연락해보세요~~~
보증금내고 방구하시기싫으신분
청소빨래 하기 싫어하시는분
학교에서 생활하시고 거의 잠만자시는분
이런분꼐 강추입니다.
아파트라서 보안도 철저하고
자가차량 등교하시는분들은 지하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자 대문이라서 키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참고로 옆방 학생은 남자입니다.
고시원도 30만원인데 이정도면 진짜 조건 좋습니다.
근데 옆방학생도 3개월동안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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