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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등록금 19%인상??
1월 16일(월) 오후6시경 학교 측의 등록금 인상예상액에 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물가 인상률과 학교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유로 무려 19% 인상이라는 예산을 제시했습니다. 학교 측이 제시한 대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공대생의 경우 70만원 가량,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50만원 가량의 인상분을 내야합니다.(표1) 이렇게 터무니없는 인상액을 이야기하면서도 등록금을 19%인상해도 2006년 예산을 운영하기에 부족(??)하다며 자료를 제시했습니다.(표2)
계열
2005년 등록금
19%인상분
2006년 등록금
공학
3,593,000
682,670
4,275,670
이학
3,079,000
585,010
3,664,010
인문사회
2,635,000
500,650
3,135,650
(표1)
교육비 증가액(157.2억) + 모집정원감소(16.3억) = 173.5억
구분
등록금수입증가액
교육비증가액
모집정원감소액
부족액
등록금1%인상시
9억8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164억4천2백만원
등록금5%인상시
45억4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128억1천만원
등록금10%인상시
90억8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82억7천만원
등록금12%인상시
108억9천6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64억5천4백만원
등록금15%인상시
136억2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37억3천만원
등록금19%인상시
172억5천2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9천8백만원
(표2)
2차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서울신문에서 보도한 등록금8%인상에 관한 진위여부를 묻자 그런 계획은 전혀 없다 잘못된 보도라고 적극 부인하던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또한 등록금책정위원회를 위한 준비를 위해 요청한 14개 자료 중 단 한 개만을 주고 회의록 작성과 공개를 거부하는 등 계속적으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터무니없는 등록금 인상률을 제시하고 선심 쓰듯 협상과정에서 몇%를 깎아주는 관행을 올해도 또 다시 반복하려 하고 있는 학교 측의 태도.
어쩌면 8%인상을 목표로 19%인상을 제시하고
올해 역시 선심 쓰듯 8%인상으로 맞추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물가인상률을 이유로 해마다 등록금을 인상하지만 항상 물가인상률 2~3배를 웃도는 인상률로 공부를 하고 싶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마련하고 사채로 등록금을 내는 악순환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경희 1만2천 학우여러분!
우리가 내는 등록금만큼 교육환경은 좋아졌습니까? 집안의 살림살이는 나아지고 있습니까?
말로만 교육투자를 하는지 10년 전 학교와 별반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매년 등록금을 인상할 때 말했던 학교의 사탕발림 식 변명들에 질렸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등골은 휠대로 휘었습니다. 38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학생회는 부당한 등록금 인상에 대하여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우리 학우들의 목소리를 학교에 전달하겠습니다.
내일 등록금책정위원회 실무진 협상과 19일 있는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학교 측에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오겠습니다. 앞으로 있는 등록금책정위원회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감시의 눈길을 보내주십시오.
부당한 등록금 19%인상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새 조국의 억센 불꽃 민족자주경희
38대 자주적 총학생회 산하
14기 학원자주화 추진위원회
1월 16일(월) 오후6시경 학교 측의 등록금 인상예상액에 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물가 인상률과 학교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유로 무려 19% 인상이라는 예산을 제시했습니다. 학교 측이 제시한 대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공대생의 경우 70만원 가량,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50만원 가량의 인상분을 내야합니다.(표1) 이렇게 터무니없는 인상액을 이야기하면서도 등록금을 19%인상해도 2006년 예산을 운영하기에 부족(??)하다며 자료를 제시했습니다.(표2)
계열
2005년 등록금
19%인상분
2006년 등록금
공학
3,593,000
682,670
4,275,670
이학
3,079,000
585,010
3,664,010
인문사회
2,635,000
500,650
3,135,650
(표1)
교육비 증가액(157.2억) + 모집정원감소(16.3억) = 173.5억
구분
등록금수입증가액
교육비증가액
모집정원감소액
부족액
등록금1%인상시
9억8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164억4천2백만원
등록금5%인상시
45억4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128억1천만원
등록금10%인상시
90억8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82억7천만원
등록금12%인상시
108억9천6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64억5천4백만원
등록금15%인상시
136억2천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37억3천만원
등록금19%인상시
172억5천2백만원
157억2천만원
16억3천만원
(-)9천8백만원
(표2)
2차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서울신문에서 보도한 등록금8%인상에 관한 진위여부를 묻자 그런 계획은 전혀 없다 잘못된 보도라고 적극 부인하던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또한 등록금책정위원회를 위한 준비를 위해 요청한 14개 자료 중 단 한 개만을 주고 회의록 작성과 공개를 거부하는 등 계속적으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터무니없는 등록금 인상률을 제시하고 선심 쓰듯 협상과정에서 몇%를 깎아주는 관행을 올해도 또 다시 반복하려 하고 있는 학교 측의 태도.
어쩌면 8%인상을 목표로 19%인상을 제시하고
올해 역시 선심 쓰듯 8%인상으로 맞추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물가인상률을 이유로 해마다 등록금을 인상하지만 항상 물가인상률 2~3배를 웃도는 인상률로 공부를 하고 싶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마련하고 사채로 등록금을 내는 악순환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경희 1만2천 학우여러분!
우리가 내는 등록금만큼 교육환경은 좋아졌습니까? 집안의 살림살이는 나아지고 있습니까?
말로만 교육투자를 하는지 10년 전 학교와 별반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매년 등록금을 인상할 때 말했던 학교의 사탕발림 식 변명들에 질렸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등골은 휠대로 휘었습니다. 38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학생회는 부당한 등록금 인상에 대하여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우리 학우들의 목소리를 학교에 전달하겠습니다.
내일 등록금책정위원회 실무진 협상과 19일 있는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학교 측에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오겠습니다. 앞으로 있는 등록금책정위원회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감시의 눈길을 보내주십시오.
부당한 등록금 19%인상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새 조국의 억센 불꽃 민족자주경희
38대 자주적 총학생회 산하
14기 학원자주화 추진위원회
2006.01.18 03:46:50
작년뉴스 같은데...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학교-학생 간 갈등이 좀체 식지 않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분을 환불키로 한 대학도 늘고 있다.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거세 인상분의 1%에서 많게는 7%까지 되돌려주고 있는 것. 2~3만원에서 2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장 많이 돌려주는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세종대가 차지했다. 학교 측은 7%를 인상했으나 결국 동결됐다. 교육부 감사로 재단 비리가 드러난 게 결정적이다. 학생들이 이사장ㆍ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한달 넘게 총장실을 점거한 끝에 인상분 전액 환불이 결정됐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대구대도 비교적 높은, 인상분의 3%대 환불을 결정했다.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에 비해 1학기 5.7%, 2학기 7.2% 인상된 금액에 합의하고 1학기 등록금 납부 차액을 학생 개인 구좌로 환불키로 했다. 학교 측이 제시했던 안보다 3.7% 줄어든 인상률이다. 인권 침해 성희롱 발언과 독단적 학교 운영이 문제가 돼 총장 퇴진 운동이 벌어졌던 대구대 역시 3%(6.2% 인상→3.2% 인상) 환불에 최종 합의하고 차액을 학생 구좌에 넣어주기로 했다.
나머지 대학들의 환급률은 1~2%대 머물러 예년에 비해 액수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숭실대는 학교 측의 8% 인상안에서 2%가 줄어든 6% 인상에 합의했다. 영남대는 7% 인상안에서 1.3% 인하된 금액으로 등록금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차액의 반은 현금으로 돌려주고, 나머지 반은 다음 학기 등록금에서 차감할 예정이다.
학교 측의 6.5% 인상에 맞서 학생들이 본관 점거와 중앙운영위원회 단식으로 맞섰던 경희대도 당초 안에서 1.3% 인하된 5.2% 인상에 최근 합의했다. 환급되는 돈은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서 차감키로 했다. 한국외대는 1% 환급률을 보였다. 학교 측이 5.47% 인상된 등록금 고지서를 발송하자 학생들의 본관 천막 농성, 부총학생회장 단식 등의 줄다리기 끝에 4.47% 인상에 합의했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에게 직접 돌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환불 방식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등록금 환불이 결정된 대학 중 경희대와 영남대를 제외한 5개 대학이 직접 지급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학생들이 줄어든 액수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학생들이 돌려받은 돈을 일회성으로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등록금 인하의 목적인 가계 부담 줄이기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비리 있다고 동결 시키고 냐하,,,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학교-학생 간 갈등이 좀체 식지 않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분을 환불키로 한 대학도 늘고 있다.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요구가 거세 인상분의 1%에서 많게는 7%까지 되돌려주고 있는 것. 2~3만원에서 2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장 많이 돌려주는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세종대가 차지했다. 학교 측은 7%를 인상했으나 결국 동결됐다. 교육부 감사로 재단 비리가 드러난 게 결정적이다. 학생들이 이사장ㆍ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한달 넘게 총장실을 점거한 끝에 인상분 전액 환불이 결정됐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대구대도 비교적 높은, 인상분의 3%대 환불을 결정했다.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에 비해 1학기 5.7%, 2학기 7.2% 인상된 금액에 합의하고 1학기 등록금 납부 차액을 학생 개인 구좌로 환불키로 했다. 학교 측이 제시했던 안보다 3.7% 줄어든 인상률이다. 인권 침해 성희롱 발언과 독단적 학교 운영이 문제가 돼 총장 퇴진 운동이 벌어졌던 대구대 역시 3%(6.2% 인상→3.2% 인상) 환불에 최종 합의하고 차액을 학생 구좌에 넣어주기로 했다.
나머지 대학들의 환급률은 1~2%대 머물러 예년에 비해 액수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숭실대는 학교 측의 8% 인상안에서 2%가 줄어든 6% 인상에 합의했다. 영남대는 7% 인상안에서 1.3% 인하된 금액으로 등록금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차액의 반은 현금으로 돌려주고, 나머지 반은 다음 학기 등록금에서 차감할 예정이다.
학교 측의 6.5% 인상에 맞서 학생들이 본관 점거와 중앙운영위원회 단식으로 맞섰던 경희대도 당초 안에서 1.3% 인하된 5.2% 인상에 최근 합의했다. 환급되는 돈은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서 차감키로 했다. 한국외대는 1% 환급률을 보였다. 학교 측이 5.47% 인상된 등록금 고지서를 발송하자 학생들의 본관 천막 농성, 부총학생회장 단식 등의 줄다리기 끝에 4.47% 인상에 합의했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에게 직접 돌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환불 방식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등록금 환불이 결정된 대학 중 경희대와 영남대를 제외한 5개 대학이 직접 지급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학생들이 줄어든 액수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학생들이 돌려받은 돈을 일회성으로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등록금 인하의 목적인 가계 부담 줄이기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비리 있다고 동결 시키고 냐하,,,
2006.01.18 04:55:43
정말..느무한다.
안그래도 사기입학에..(본분교문제)
열받는데..돈은 무쟈게 비싸구만..공대 B207에서 곰팡이 냄새 맡아가면서..섭했더만..
완전 호구로 보는군..
옛날..김대중 대통령과 부시대통령 전화내용 플레쉬가 생각나는군요..
엄마~ 요것좀 보소! 개쇄캬!
안그래도 사기입학에..(본분교문제)
열받는데..돈은 무쟈게 비싸구만..공대 B207에서 곰팡이 냄새 맡아가면서..섭했더만..
완전 호구로 보는군..
옛날..김대중 대통령과 부시대통령 전화내용 플레쉬가 생각나는군요..
엄마~ 요것좀 보소! 개쇄캬!
2006.01.18 04:57:07
이때까지 등록금 인상때마다 적극적인 투쟁을 한적이 없지만...
이제는 해야겠네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제안할 수도 없는 금액을 불렀음...
욕하기 싫은데... 욕할랍니다... d할 개쉐끼들...
이제는 해야겠네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제안할 수도 없는 금액을 불렀음...
욕하기 싫은데... 욕할랍니다... d할 개쉐끼들...
2006.01.18 07:06:51
일억여원 손해라고 표에 나와 있던데 왠일이실까 20%로 안하고 진짜 무슨 홈쇼핑도 아니고 9자로 마추다니 우리의 자랑스럼 경희 주식회사에서 손해볼 일을 할 일은 없고 1억원은 어서 메꾸시려고 그러시나 저는 과감히 후배들에게 경희 대학교 절대 오지 말라고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욕하셔도 정중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모교라지만 이런 모교 정마저 없습니다
2006.01.18 07:26:45
투쟁은 별로 않좋아하지만...이런 학교라면...총장실...일년가봐야...몇 번 오지도 않는 곳을 삐까뻔쩍하게 해놓고...ㅡ.ㅡ;;
점거해야지;;;
점거해야지;;;
2006.01.18 08:01:15
이건 말이 안되는 말이고
반드시 동결로 가야 합니다.
학교 측에서 올려준 자료를 보게 되면
이월자금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단결합시다~!
반드시 동결로 가야 합니다.
학교 측에서 올려준 자료를 보게 되면
이월자금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단결합시다~!
2006.01.18 19:22:15
진짜 짜증 지대로다. 나 살짝 아니라 많이 기분 나뻐.
나도 이참에 학교나 하나 지어볼까?
그까이꺼 대충 학생들한테 등록금이나 한 1000만원씩 쳐 받고 학교 만들면 되지뭐.^^
정말... 학교 이름은 '돈희대'로 지어야지.^^
나도 이참에 학교나 하나 지어볼까?
그까이꺼 대충 학생들한테 등록금이나 한 1000만원씩 쳐 받고 학교 만들면 되지뭐.^^
정말... 학교 이름은 '돈희대'로 지어야지.^^
2006.01.18 19:43:36
동서신의학병원 개원땜시 돈이 마니 필요하다더라구여;;
아는 조교분한테 얘기들었어요..
이번 등록금으로 동서신의학병원이랑 경희의료원 적자 메운다고..
아무리 그래도 19%는 넘 하네요..
아는 조교분한테 얘기들었어요..
이번 등록금으로 동서신의학병원이랑 경희의료원 적자 메운다고..
아무리 그래도 19%는 넘 하네요..
2006.01.18 21:37:41
그래도 재단 적립금이며 이월금 다 따져도, 우리 등록금 안 올리고도 그 사람들 먹여살릴 수 있는게 우리학교 재단 인것 같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액수를 한번 보고 싶군요.. 그것도 모자르다면, 우리 나라에 있는 병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세워진건지..
2006.01.18 21:59:22
앞으로 등록금은 총학을 통해 내도록 해주십시요 (적극참여하겠습니다)
절대 총학과의 협상없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도 이번만큼은 절대 묵묵히 내는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절대 총학과의 협상없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도 이번만큼은 절대 묵묵히 내는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2006.01.18 23:35:43
학교 건물은 안짓고 야외공연장이랑 공대 운동장 보수만 하더니만 이제는 돈없다고 지랄이네
한번도 참가한적없지만 이번에는 학생운동 무조건 참가해야겠네요 눈에 보이면 다 밟아버릴껴
한번도 참가한적없지만 이번에는 학생운동 무조건 참가해야겠네요 눈에 보이면 다 밟아버릴껴
2006.01.19 00:34:00
군대가기 전에 280만원 내고 휴학해서... 전역 후에 복학했더니 70만원 오른 350만원이라 깜짝 놀랐었는데...
복한한 한학기만에 70만원 오른 420만원이라니.... 놀랍지도 않다..^^(웃음만 나오는군,..)
도대체 학교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다고? 학교 다니기 싫지만... 졸업장이 뭔지...
역학기라 이번에 또 휴학하는데... 겁나서 휴학을 못하겠네...ㅠ,ㅜ
복한한 한학기만에 70만원 오른 420만원이라니.... 놀랍지도 않다..^^(웃음만 나오는군,..)
도대체 학교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다고? 학교 다니기 싫지만... 졸업장이 뭔지...
역학기라 이번에 또 휴학하는데... 겁나서 휴학을 못하겠네...ㅠ,ㅜ
2006.01.19 00:55:59
홈쇼핑 광고 보는것 같습니다!!
" 네~~ 39800원에 드리는 3만원대 특가 찬~~쓰!! 여러분 3만원대로 사시는 거라 너~~~무 싸죠?? "
이거이거..-_-++++
총장님이,
" 20%대는 아니잖아요~ 그나마 다른 학교랑 같은 10%대니, 너~~~무 다행이죠?? ^--^ "
하는거랑 똑같죠..-_-
장난하냐??? ㅠㅠ
거기다 학교 게시판엔 어느 기억력 좋으신 체대'분'이
" 올해 총학생회 공약이 등록금 '협상'이 아니라, '동결'이죠? 한번 잘~~해보세요 "
라고 써놓으시질 않나...
정말.. 어머니한테 등록금 달라고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네~~ 39800원에 드리는 3만원대 특가 찬~~쓰!! 여러분 3만원대로 사시는 거라 너~~~무 싸죠?? "
이거이거..-_-++++
총장님이,
" 20%대는 아니잖아요~ 그나마 다른 학교랑 같은 10%대니, 너~~~무 다행이죠?? ^--^ "
하는거랑 똑같죠..-_-
장난하냐??? ㅠㅠ
거기다 학교 게시판엔 어느 기억력 좋으신 체대'분'이
" 올해 총학생회 공약이 등록금 '협상'이 아니라, '동결'이죠? 한번 잘~~해보세요 "
라고 써놓으시질 않나...
정말.. 어머니한테 등록금 달라고 어떻게 말해야 하나.....
2006.01.19 02:21:45
오늘 2시부터 중앙 도서관 3층에서 항의 방문을 했습니다.
안에서는 총학생회 소속인 분이 협상을 하시러 들어가셨고(들었는데 기억이 안남 ㅡ.ㅡ;)
항의 방문단은 그 회의실 앞에서 농성을 얌전히 했습니다.
이렇게 수고 하는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격려를 보내줍시다~!
안에서는 총학생회 소속인 분이 협상을 하시러 들어가셨고(들었는데 기억이 안남 ㅡ.ㅡ;)
항의 방문단은 그 회의실 앞에서 농성을 얌전히 했습니다.
이렇게 수고 하는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격려를 보내줍시다~!
2006.01.19 02:49:55
금방아들// 얌전히 조용히 앉아 있다가 집기 다 빼고 소리치고 싸우고 난라 났었습니다.
학생회관 1층 전시실에 기획조정실 집기들이 쌓여있어요. 아... 열라무거
학생회관 1층 전시실에 기획조정실 집기들이 쌓여있어요. 아... 열라무거
2006.01.19 03:28:32
으엑.. 진짜 무겁습니다. 하지만, 학우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겠지요,... 지난 해, 마음껏 울려대던 본부는 이제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2006.01.20 00:40:54
공무원 임금도 2%~3%밖에 안올랐는데...총장실 점거하러 갑시다....
아니면 일인당 60만원어치 학교 재산(도서관 기둥 하나찜)을 뽀리든 부시든 합시다..^^그러면
마음이라도 풀릴듯...ㅋㅋㅋ
아니면 일인당 60만원어치 학교 재산(도서관 기둥 하나찜)을 뽀리든 부시든 합시다..^^그러면
마음이라도 풀릴듯...ㅋㅋㅋ
2006.01.20 03:20:16
우ㅆㅂ
이거 정말 너무하네
학생들이 봉인가...
이거 딱 나같은 사람만 만명만 있음
학교 단체로 등록하지 말자구 할텐데....ㅡ0ㅡ
이거 정말 학교 댕기기 싫다~개같은 학교~
이거 정말 너무하네
학생들이 봉인가...
이거 딱 나같은 사람만 만명만 있음
학교 단체로 등록하지 말자구 할텐데....ㅡ0ㅡ
이거 정말 학교 댕기기 싫다~개같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