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0,189
배움터 |
---|
어제 예디에 친구가 있어 일학년들이 한다는 주점에 놀러갔습니다.
작은 무대를 만들어서 춤과 락 공연도 했었고 예디의 선배분들인지 아닌지는 확실히는 모르지만 사람들도 많고 일도 열심히하는
1학년들을 보니 아 예디가 결속이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욕하는 소리와 웅성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어떤 사람이 일하던 1학년 남자애를 자기 앞에 무릅꿇게 하고 욕하고
주먹질하고 뺨을 막 때리더군요.
주변에서는 막 말리고는데 그사람은 말리는 사람한테까지 욕하고 때리려고 하더군요. 아까 무대에서 기타 만지작거린걸 보니
술을 많이 먹은거 같지는 않던데...
그리고 나서 맞은 1학년 남자애는 뒤로 돌아가더니 막 울고 발작증세를 보이더군요. 다행히 병원을 갈정도 까지는 아니여서
나중에 돌아왔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위로해주고 하는걸 보니 얼마나 안쓰럽던지...
친구한테 물어보니 때린사람이 예디에 멀티미디어 창작과 4학년 한승규라는 사람이더군요.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게 때린이유가 무대에서 기타를 치고노는데 못 놀게해게 해서랍니다.
전원이 부족해서 무대조명을 하려면 주방에 불을꺼야하는데 그걸 몇번 말해도 안듣고 계속 무대에서 자기는 기타가지고 놀고
소리도 거의 소음에 가까워 손님들도 다 빠져나가고 장사 완전히 말아먹어서 몇몇 1학년들이 그사람한테가서 그만해달라고 했더니
무대내려와서 1학년 대표인 그 학생을 불러다 때렸답니다.
나이도 많이 먹은거 같던데 선배가 되서 후배들 일을 도와주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자기 못놀게한다고 후배를 그러케 개패듯팹니까?
못놀게 두번말리면 사람을 아주 죽이겠군요.
더 이해가 안돼는것은 거기에 각 과 전공장 이라는 사람들도 있었고 예디 학생회장이라는 사람도 있었다는군요.
다들 그러케 될 동안 뭘하고 있었던건지...
하여튼 군대에서도 구타가 사라졌는데 신성한 학교내에서 그것도 즐거운 축제기간에 선배가 후배를 무릅꿇게하고
거기에 뺨때리고 주먹질까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아무도 못말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랑스런 경희대에 이런 사람과 같이 대학생활을 하고있었다니 참 부끄럽습니다.
맞은 그 1학년 대표가 너무 불쌍하고... 때린 그 사람은 당장 경희대에서 내쫒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무대를 만들어서 춤과 락 공연도 했었고 예디의 선배분들인지 아닌지는 확실히는 모르지만 사람들도 많고 일도 열심히하는
1학년들을 보니 아 예디가 결속이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욕하는 소리와 웅성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어떤 사람이 일하던 1학년 남자애를 자기 앞에 무릅꿇게 하고 욕하고
주먹질하고 뺨을 막 때리더군요.
주변에서는 막 말리고는데 그사람은 말리는 사람한테까지 욕하고 때리려고 하더군요. 아까 무대에서 기타 만지작거린걸 보니
술을 많이 먹은거 같지는 않던데...
그리고 나서 맞은 1학년 남자애는 뒤로 돌아가더니 막 울고 발작증세를 보이더군요. 다행히 병원을 갈정도 까지는 아니여서
나중에 돌아왔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위로해주고 하는걸 보니 얼마나 안쓰럽던지...
친구한테 물어보니 때린사람이 예디에 멀티미디어 창작과 4학년 한승규라는 사람이더군요.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게 때린이유가 무대에서 기타를 치고노는데 못 놀게해게 해서랍니다.
전원이 부족해서 무대조명을 하려면 주방에 불을꺼야하는데 그걸 몇번 말해도 안듣고 계속 무대에서 자기는 기타가지고 놀고
소리도 거의 소음에 가까워 손님들도 다 빠져나가고 장사 완전히 말아먹어서 몇몇 1학년들이 그사람한테가서 그만해달라고 했더니
무대내려와서 1학년 대표인 그 학생을 불러다 때렸답니다.
나이도 많이 먹은거 같던데 선배가 되서 후배들 일을 도와주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자기 못놀게한다고 후배를 그러케 개패듯팹니까?
못놀게 두번말리면 사람을 아주 죽이겠군요.
더 이해가 안돼는것은 거기에 각 과 전공장 이라는 사람들도 있었고 예디 학생회장이라는 사람도 있었다는군요.
다들 그러케 될 동안 뭘하고 있었던건지...
하여튼 군대에서도 구타가 사라졌는데 신성한 학교내에서 그것도 즐거운 축제기간에 선배가 후배를 무릅꿇게하고
거기에 뺨때리고 주먹질까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아무도 못말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랑스런 경희대에 이런 사람과 같이 대학생활을 하고있었다니 참 부끄럽습니다.
맞은 그 1학년 대표가 너무 불쌍하고... 때린 그 사람은 당장 경희대에서 내쫒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5.05.21 08:37:56
제가 대신 변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군대나 사회나 맞을 만한 짓을 하는 사람이 맞는 것입니다...
때리는 사람만이 잘 못이 아닙니다...그리고...정말 실명을 쓴다는 자체가 어의가 없습니다...글쓴사람은 목격자라고만 하고 실명은 올리지 않은체 글을 올리는 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때리는 사람만이 잘 못이 아닙니다...그리고...정말 실명을 쓴다는 자체가 어의가 없습니다...글쓴사람은 목격자라고만 하고 실명은 올리지 않은체 글을 올리는 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2005.05.21 08:50:06
맞을 짓이라는게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전 어떤 연유에서든 폭력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폭력사건이 있었다면 가해자,피해자 모두에게 어느정도의 잘못이 있을테지만
그러한 이유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심한 잘못을 하였어도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죠
전 어떤 연유에서든 폭력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폭력사건이 있었다면 가해자,피해자 모두에게 어느정도의 잘못이 있을테지만
그러한 이유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심한 잘못을 하였어도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죠
2005.05.21 08:52:20
맞을만한 사람이 맞는다....어디가서 딱 사고 치기 좋을 분이네...
저 헌병대 구치소에 있었죠...그래서 그쪽 돌아가는 사정 좀 알고 있죠...
군대나 사회나 맞으면...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근데...우리나라는 그것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편이죠...근데..저같은 사람한테 걸리면...죽음입니다...끝까지 합의 안해주고...목돈 챙깁니다...저같은 사람도 꽤 있으니....조심하세요...
저 헌병대 구치소에 있었죠...그래서 그쪽 돌아가는 사정 좀 알고 있죠...
군대나 사회나 맞으면...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근데...우리나라는 그것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편이죠...근데..저같은 사람한테 걸리면...죽음입니다...끝까지 합의 안해주고...목돈 챙깁니다...저같은 사람도 꽤 있으니....조심하세요...
2005.05.21 09:52:57
맞을짓이란게 도대체 뭐가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만
가해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글쓰신분의 실명을 밝히지 않으신건 보기 안좋군요~
뭐 어쨌든 어떤. 그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순 없습니다.
그것두 비겁하게 선배가 후배를... 쯧쯧쯧
가해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글쓰신분의 실명을 밝히지 않으신건 보기 안좋군요~
뭐 어쨌든 어떤. 그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순 없습니다.
그것두 비겁하게 선배가 후배를... 쯧쯧쯧
2005.05.21 10:09:51
체대 또라이들도 아니고......때린다고 맞고 있냐? 바보야......
똑같이 때리거나 최소한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했어야지......
저런 새끼는 세상이 무섭다는 것을 알게해 줘야돼.....당장 진단서 끊고 신고해라........
자신을 보호못하는 거는 진짜 바보지........
똑같이 때리거나 최소한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했어야지......
저런 새끼는 세상이 무섭다는 것을 알게해 줘야돼.....당장 진단서 끊고 신고해라........
자신을 보호못하는 거는 진짜 바보지........
2005.05.21 17:46:37
군대 갔다온 4학년이면..
예디장보다는 학번이 높겠고..
과대보다도 높거나 같겠군요..
예체대에선 학번을 젤 중요하게 치니머..
글고 진짜 맞을 짓을 한 사람이 맞아야 한다는 놈 너야말로
"어의"없다......너부터 맞아야 할듯..
예디장보다는 학번이 높겠고..
과대보다도 높거나 같겠군요..
예체대에선 학번을 젤 중요하게 치니머..
글고 진짜 맞을 짓을 한 사람이 맞아야 한다는 놈 너야말로
"어의"없다......너부터 맞아야 할듯..
2005.05.21 23:04:37
제가 때리는게 잘한다고 얘기한 뜻이 아닙니다...
1학년이 맞기전에 선배말을 따르고 거기에 응했다면 그런일이 일어났을꺼냐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방적인 글은 어떤일에 한면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걸 생각해보자는 거지 무슨 초딩이냐 이런 말 하고 있자는 게 아닙니다..
1학년이 맞기전에 선배말을 따르고 거기에 응했다면 그런일이 일어났을꺼냐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방적인 글은 어떤일에 한면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걸 생각해보자는 거지 무슨 초딩이냐 이런 말 하고 있자는 게 아닙니다..
2005.05.22 02:26:38
나디따멋있지//
처음 말은 그말이 아닌거 같은데요...
위에 본인이 쓴 글 한번 읽어 보시죠...
맞을 만한 짓이라는 표현...당신이 그런걸 평가할수 있는 가치관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떤한 일이 있어도 폭행은 잘못된거지요...
처음 말은 그말이 아닌거 같은데요...
위에 본인이 쓴 글 한번 읽어 보시죠...
맞을 만한 짓이라는 표현...당신이 그런걸 평가할수 있는 가치관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떤한 일이 있어도 폭행은 잘못된거지요...
근데. 더 문제인것은 어떻게 말린사람이 없었다는 것인지..참. 어이가 없군요.
한심합니다.
4학년이라고 하는 선배가 한 행동이라니.. 반성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