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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인데요 선배님들 혹시나 만약에 이번에 뽑는 한전KPS 고졸직으로 원서 내서 붙으면 취업계 내고 한전KPS 다니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전KPS는 고졸직이나 대졸직이나 하는일 같고 연봉도 비슷하고 호봉이나 나중에 승진 이런부분에서만 차이 난다고 하던데요 제가 다니는 카페에서 사람들이 대졸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직으로 많이 지원을 하는걸 보니까 저도 한번 지원해보고 싶네요 ㅠㅠ
2008.10.03 12:08:48
졸업을 앞두고 취업지원중인 00학번 선배로서 진심으로 조언하는데, 이런 고민 하는 대신에 학점, 토익점수, 영어회화, 자격증 관리하고 해외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경험 쌓을 계획을 세우세요.
자신의 삶의 궁극적 목표와 성격의 장단점을 명확히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당신이 최선을 다해 도전했던 경험이 뭔지, 당신만의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낸 것이 뭔지, 리더십과 팀웍을 발휘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은 뭔지, 인생에서 성공한 또는 실패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이 뭐가 있을지 등의 질문에 거짓없이 즉각 떠올려 답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많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목표라는 것은 반드시 쟁취해야만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비록 목표 달성에 실패 하더라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을테고, 그것이 바로 님의 재산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당장 손을 뻗어 붙잡을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려 하지 마세요. 님이 꿈꾸는 만큼 성장할 겁니다.
자신의 삶의 궁극적 목표와 성격의 장단점을 명확히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당신이 최선을 다해 도전했던 경험이 뭔지, 당신만의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낸 것이 뭔지, 리더십과 팀웍을 발휘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험은 뭔지, 인생에서 성공한 또는 실패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이 뭐가 있을지 등의 질문에 거짓없이 즉각 떠올려 답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많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목표라는 것은 반드시 쟁취해야만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비록 목표 달성에 실패 하더라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을테고, 그것이 바로 님의 재산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당장 손을 뻗어 붙잡을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려 하지 마세요. 님이 꿈꾸는 만큼 성장할 겁니다.
2008.10.03 12:58:02
대기업 생산직, 공사 고졸직 최고로 실속있다고 봄.
(현대자동차 생산직/현대중공업 생산직은 연봉 많고 안짤리고 칼퇴근이라서 좋으음.
대졸 엔지니어보다 훨씬 좋음. But, 사람들 수준이 낮음. )
한전 고졸직은 말이 고졸직이지 대학생들 많이 갑니다.
제가 아는 선배도 한전 떨어지고 모대기업갔는데, 고졸직으로라도 갈껄 하고 후회하더군요.
(현대자동차 생산직/현대중공업 생산직은 연봉 많고 안짤리고 칼퇴근이라서 좋으음.
대졸 엔지니어보다 훨씬 좋음. But, 사람들 수준이 낮음. )
한전 고졸직은 말이 고졸직이지 대학생들 많이 갑니다.
제가 아는 선배도 한전 떨어지고 모대기업갔는데, 고졸직으로라도 갈껄 하고 후회하더군요.
2008.10.03 17:53:18
고졸직과 대졸직으로 지원할 때 대부분의 회사가 보면,
정규 4년제를 졸업한 사람은 고졸직으로 입사가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하더라도 추후에 불이익(해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승진해서 부장, 임원까지 목표로 둔 야심가라면 고졸직은 포기하시고,
직책이나 승진에 별 관심없고, 안정된 생활에 정년보장, 정시 출퇴근 원하시면
고졸직 지원하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 외부에는 정년보장처럼 인식되지만 대졸직은 정시 출퇴근 이런거 없고, 진급 안 되면 퇴사 압력 시달립니다. 실제로도 매년 5%씩 인원감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졸은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정시 출퇴근에 눈치 볼 일도 없고, 잔업수당 꼬박꼬박 받습니다. 같은 년차의 대졸과 고졸직을 비교해 볼때 직책은 대졸이 더 높지만, 개인여가 활동, 취미, 가족과의 시간등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생각해보세요..고과 제대로 못 받고 진급 못하면 짤릴 위험이 높은 사람과 큰 사고만 안 치면 정년보장 되고, 노경협의회에서도 권리를 보장해 주는 사람하고 회사 다니는 기본적인 생각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거죠.
선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정규 4년제를 졸업한 사람은 고졸직으로 입사가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하더라도 추후에 불이익(해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승진해서 부장, 임원까지 목표로 둔 야심가라면 고졸직은 포기하시고,
직책이나 승진에 별 관심없고, 안정된 생활에 정년보장, 정시 출퇴근 원하시면
고졸직 지원하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 외부에는 정년보장처럼 인식되지만 대졸직은 정시 출퇴근 이런거 없고, 진급 안 되면 퇴사 압력 시달립니다. 실제로도 매년 5%씩 인원감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졸은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정시 출퇴근에 눈치 볼 일도 없고, 잔업수당 꼬박꼬박 받습니다. 같은 년차의 대졸과 고졸직을 비교해 볼때 직책은 대졸이 더 높지만, 개인여가 활동, 취미, 가족과의 시간등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생각해보세요..고과 제대로 못 받고 진급 못하면 짤릴 위험이 높은 사람과 큰 사고만 안 치면 정년보장 되고, 노경협의회에서도 권리를 보장해 주는 사람하고 회사 다니는 기본적인 생각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거죠.
선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너무 꿈을 작게 가지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