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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일하기 바뻐서 거의 못나가다보니 주말에 가끔 나가거나...
아니면 어쩌다가 퇴근길에 잠깐 시내에 들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다니다보면 도를 아시나요? 하는 분들부터 관상 말하는 분들부터...
무작정 잠깐 시간 있으시냐고 따라붙는 사람들이 있기는한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 말고 저한테 잘 와서 말거는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참 내가 그렇게 호구로 보이나 싶고.. 다른 분들은 그런 분 없나요?
이상하게 유독 수많은 오가는 사람들 중에 나에게는 꼭 와서 도를 믿냐고 하는거 같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ㅡㅡ;
그래도 빨리 단념하는 분은 괜찮은데 끝까지 따라오면 정말 짜증난다는..
요샌 아무래도 이어폰으로 음악듣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음악들으면서 가면 잘 안따라오긴 하네요.
더워서 잠이 안와서... 뻘글 하나 쓰고 갑니다 ~_~;
그럴 땐 눈을 크게 뜨시고, 눈에 힘을 주신다음에 상대방을 잡아 먹을 듯 한 기세로..
넝굴당에서 김남주 누님이 그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