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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쿠플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취업하면 제가 학부 석사..하면서 겪었던 경험 토대로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한번 쓰고 싶었는데....
드뎌-ㅅ-ㅎ 쓰게 됐네요-ㅅ-ㅎ

그냥 몇 가지의 Tip 이나 제안....정도가 되겠네요 ㅎ
많지는 않지만...쿠플 올라오는 글 보면서 쓰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1. 졸업 및 행정에 관련된 사항은 행정실에 직접 찾아가시거나 전화하세요.

학점, 복수전공, 복학, 휴학, 봉사, 졸업관련 등등해서 쿠플에 물어보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전부 졸업과 관련된 항목들인데 쿠플에 올려서 답변 받았다가 잘못되면 여러분들 손해입니다.
가장 정확한건 행정실에 문의하는 겁니다.
학교 커리큘럼은 4년에 한번씩 바뀝니다. 04~07, 08~11, 12~15 학번끼리 커리큘럼 및 이수학점이 다릅니다. 세세하게는 매년 바뀌는 것도 더러 있습니다. 새내기때 대부분 선배들이 뭐를 어떻게 해야 한다 라고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을 해줄텐데....예를 들어 08~11학번에 속하는 사람들은 04~07학번 선배들에게 설명 들어봤자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행정실에 전화나 문의하러 가면 "꼭" 핸드폰 녹음기나 기타 녹음기로 녹음하면서 문의하세요-_-
행정실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제 동기들 중에서도 행정실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가
학점이수 잘못해서 한 학기 더 다니는 경우 몇 번 봤습니다. 행정실에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따져봤자 행정실에서는 그런적 없다고 발뺌 합니다. 이런일 발생 안하도록 제발 중요한 질문이면 녹음하세요..ㅠㅠ



2. 강의 후 익명평가 "꼭" 솔직하게 해주세요

일단 강의평가는 익명이 확실하니 교수님한테 걸린다 안걸린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증명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학교에서는 강의평가 점수 순위에 따라 매 학기 교수님들께 우수강의표창을 합니다. 그게 나름 실적에도 올라가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냥 교수님이 성적 잘줬다고 점수 잘드리고, 성적 안줬다고 점수 안드리고 한다면, 나름 강의평가 라는 취지에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성적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판단했을때 교수님의 강의가 어땠는지를 생각하고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관식으로 수업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적을때도 생각하신게 있다면 그대로 적어주시되 "예의 바르게"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조교로 생활하면서 느낀건, 교수님들 신경 안쓰실 것 같지만 의외로 신경 많이 쓰십니다. 제가 예의 바르게 쓰라고 한 얘기는 정말 감정적으로 안좋게 쓰는 학우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건 교수님들도 걍 그려려니 하고 신경안쓰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제대로 어떠어떠 한 점은 개선 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남긴 글 같은 경우는 가능한 일이라면 고치시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리고 교수님도 사람이신데 수업에 관련되서 칭찬글 들으면 당연 기분 좋으시겠죠ㅎ 잘된점도 있으면 꼭 적어주세요ㅎ


3. 내가 받은 학점이 이해가 안간다? 직접 찾아가세요.

성적이 뜨고나면 생각보다 낮게 나온 학점에 이해가 안가는 학생분들이 매학기 몇 몇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이메일로 성적 정정을 요구합니다. 그런경우 거의 정정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_-;;; 몇 몇 캐이스의 경우 상황이 좀 애매해서 교수님이 저희 조교들과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고 상의 하시는 경우도 있고 한데, 대부분의 경우 "한 번 찔러봐야지" 하는 캐이스가 많습니다-_-; 모를것 같죠?-_- 은근 다 보여요-_-; 

진심으로 성적이 이해가 안되거나, 어떤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든간에 교수님을 찾아뵙고 성적에 대해 의논합니다. 그냥 이메일로만 말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한 마디로 올려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고...하는 여유가 나름 있는 학생들이라고 판단합니다. 직접 가서 왜 내 성적이 이런지 설명해 달라고 하면 다 설명해 주십니다.

성적 정정 관련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1. 교수님께 이메일 전송 
(이메일로 문의 할때는 문제에 대해서 쓰되, 마지막에는 이러한 문제로 한번 찾아뵈서 의논 드리고싶다...편하신 시간있으심 말씀해달라..라고 쓰세요. 그럼 교수님께서 답변 주실때 문제를 해결해서 답변 주시든, 만날 시간을 답변주시든 하실겁니다)

2. 2일정도 지났을때 이멜 답장이 없으면 교수님 연구실로 전화.
(행정실에 문의하면 교수님 폰번호는 불가능하지만, 교수님 연구실 번호는 알려줍니다. 전화내용은 이멜내용과 동일하게...)

3. 전화해도 안받는다면 걍 무작정 방문
(방문해서 메일이랑 전화 드렸는데 응답이 없어서 직접 찾아왔다고 말씀드리면 무조건 ㅇㅋ-ㅋ)

교수님들 중에서 일부러 이런거 귀찮아서 바로 성적 마감해놓으시고 해외로 텨텨 하는 분들이 소수 계십니다. 그런 교수님들은 욕먹어도 됩니다-ㅅ-;
그런 경우는...............어쩔수 없네요......걍 공부 열심히하세요!!!-_-;;;


성적 정정관련해서 제가 예전에 쓴글을 발견했네요;; 비슷하긴 한데 참고하심 될듯-ㅎ


4. 교수님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저같은 경우는 초중고딩때부터-_-;; 교무실이 놀이터였던지라....교수님실에 찾아가고 하는게 별로...부담이 되지 않아서...오히려 공강때 친구들도 수업이라 없고...할일도 없고하면 걍 교수님들이랑 수다떨러 교수님실 찾아가곤 했습니다......-_-;;;
교수님들이랑 친하면요..............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뭔가 혜택(?)이 생기면 저한테 먼저 연락 주시곤 하십니다...같은 학생들이면 당연히 자신이 잘아는 제자에게 먼저 연락하시겠죠. 교수님이 모든 학생들의 스펙을 하나하나 관리하시는게 아니니까요. 덕분에 이런저런 떡고물 엄청 받아먹었습니다-_-;;


5. 학교에서 주는 혜택 최대한 받아드세요

물론 장학금도 포함된 이야기지만 학교에서 주는 혜택 의외로 많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학교 홈페이지나 행정실 기웃기웃 거리면 받아먹을거 많습니다. 학교 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많고 각 과별로 진행하는 것도 꽤 많습니다. 전 제가 전공한 과에 대해서만 알고 있기에....ㅠ 과 행사에 대해선 패스-ㅋ
일단 공통적인 예를들면 의료공제(설캠), 해외탐방. 해외봉사 등이 있습니다. 교양학부, 홍보처, 취업진로처, 대학본부, 동문회 등등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행사들이 찾아보면 은근 많습니다. 전부 여러분 등록금입니다. 최대한 받아 먹으세요-ㅎ 저같은 경우는 학부 4년동안 장학금 + 지원행사참여 등등 포함해서 총 1800만원...정도의 혜택을 받았습니다-_-;;

6. 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주기적으로 체크하세요

전공 졸업 및 행사에 대한 일은 대부분 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해 놓습니다.
쿠플보면 졸업관련해서 중요한 내용인데 문자를 주지 않았다 라며 정보를 놓쳤다고 하시는 분들
예전부터 계속 있었습니다. 물론 문자까지 주면 훨씬 좋겠지만 일단 학교 입장에서는 할일은 한것입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은 괜히 돈들여서 폼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닙니다. 
홈페이지에 공고를 했는데 그것을 놓쳐서 불이익을 받으면 결국 본인 손해 입니다..ㅠ


마지막으로.
조교랑 친하게 지내세요-_-;;;; 
조교랑 친하게 지내는건.........걍...그건 진to the리......입니다-ㅅ-ㅋㅋㅋㅋ

팁은 생각나는대로-_-ㅋ 추가 시키겠습니다...ㅎ
댓글
2012.06.23 22:56:14
흔남정씨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2.06.23 23:33:12
엄훠?
전반적인 커리큘럼은 그게 맞죠!

하지만 과마다~세부적으론 매년 바뀔수도있다는거~
댓글
2012.06.23 23:49:23
이리

전 그래서;-; 걍 핸폰 동영상 틀고감-ㅋㅋㅋㅋㅋㅋ행정실 입구에서 딱 틀고-ㅋㅋㅋ상담데스크까지 찍은다음에...상담하는동안은 폰 엎어두고 계속 목소리 녹음 진행중-ㅋㅋㅋ진심 내 바로 옆의 친구가 행정실의 발뺌에 당해서 한학기 돈내고 더 다닌거 보고서...그뒤로 좀 철저해짐..(이당시 제가 직접 옆에 있었음...)

댓글
2012.06.23 23:46:18
엄훠?

녹음 고고.

상대 성명 부서는 필수.

댓글
2012.06.23 23:35:14
이리

결론은 행정실 고고-ㅋㅋㅋ

댓글
2012.06.23 23:36:39
『慶熙』

우워어어어어어

대단하세요~ 

댓글
2012.06.24 00:52:49
Mt.BaekDu

이대로만 할 수 있다면 진짜 걱정없을듯ㅋㅋ;

댓글
2012.06.24 01:20:49
장군이~!

재학생분들은 괜찮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기초중의 기초.. 토익장학금뽑아먹기.. 그리고 과별로 자격증따면주는자격증장학금 이런것도 뽑아드시고.. 

고시쪽으로 돌리시려면~~~ 시험합격하면학교장학금주는데 그것도 꼭 뽑아드세요. 다 여러분 돈입니다!! 꽤어려운시험 1차합격하면 그것도 돈 줍니다. 근데 신청해야 주는것이 있어서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만의 혜택 학교예비군은 반드시 받으시고.. 1년에 한학기만 다니면 동네 향방훈련받고 복학하세요. 두시간받고 집에갑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조교들과 친하면 좋다지만.. 싸가지없으면 바로 조져버리십시오. 그러면 윗놈이 와서 잘 설명해줄겁니다. 싸가지없게 하면 말로 조지는것도 좋은 대학생활이죠.  


저는거지같은과라서.. 과사는정말 hell of hell 아무것도 몰ㅋ라ㅋ.. 정말 ㅄ같은조교놈들 투성이였음.. 

결국 내가 다 찾아서 장학금받아먹고 교수하고 면담해서 장학금받아먹고 그랬네요. 아쉬운건 과 친구들이 거의 없어서 장학금을 총 두학기밖에 못받아먹었다는거. ㅡㅡ  


댓글
2012.06.24 01:29:04
이리

조교하면서 제동기나 선후배 조교들 보면;-; 싸가지 없는 조교는 없었는데-

가끔 쿠플보면 학부생들한테 반말하거나 그런 조교들 있더군요;-; 

암튼 기본 예절이 안되있는 조교는 교수님 or 행정실에 이야기 하면 됩니다.

특히 조교의 안좋은 소문이 그 조교 지도교수님귀에 들어가면 게임오버-ㅋ

댓글
2012.06.24 04:31:04
Saikai

제2전공 졸업시험 관련해서 과사에 좀 더 찾아갔어야 했는데(온라인이나 진짜 다 몇 번이고 확인했는데 없었습니다ㅠ), 그래도 한 학기 남았으니 이번에는 실수없이 해야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2012.06.24 06:04:38
타짜

전 좀 다르게 학교생활 했어요.  아는 교수님 없고, 아는 조교도 없고. 아 싫어하는 조교는있어요 ㅋㅋ

그냥 셤기간엔 셤공부 열심히하고, 과제있으면 열심히 해내고, 수업마치면 알바도 해가면서 머 그런

대학생활? ㅋㅋ 나름 장학금도 꽤 받고, 졸업식날 우등상도 받았으니 썩 못한 대학생활이라 보진않아여

취업도 내가 하고픈대로 잘 찾아갔으니 교수나 학교에 아쉬운것도 없고..

머..그렇다구여 저같이 학교생활 할수도있다고 ㅋㅋ.  전 대학에선 학생이 갑이고 절대 교수나

조교가 그 위에 설수는 없다는 마인드로 학교생활 해왔었지여..

 

뭐 물론 강의평가 칼같이하는건  충실했죠ㅋㅋㅋ.

"배울게 없는 수업이었다. 이런 교수가 왜 우리학교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까지 써봤으니까 ㅎㅎ

댓글
2012.06.24 06:09:01
이리

ㅋㅋㅋ 한번 수업때...학생들 단합해서 보이콧까지 한적이 있네요...이게 수업이냐고 하면서...

그러자 그교수님 제대로 삐져서 기말고사 너네 한번 x되봐라 하면서 내신적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캐망-ㅋㅋㅋㅋㅋ

댓글
2012.06.26 05:14:58
추억

1. 행정실 누나도 잘모르는게 많더라구요...(갈때마다 딴소리..)

2. 익명평가 솔직해야죠! 하지만 뭔가 찝찝하긴해요 ㅋㅋ

3. 찾아가야죠! 하지만... 거의 변화는 없더라구요 ㅠㅠ

4. 친해지면 좋아요. 하지만 정말 자기 노력이죠..

5. 해탐등 많은 혜택이 잇죠...하지만 학과 시험 공부에 치이다보면...해탐 면접은 막 중간고사날에 겹쳐잇고?이러죠..

 

태클건거라면 죄송해요 ㅠ

근데 정말 중요한게 정보싸움이라는게 맞네여...

댓글
2012.06.26 05:15:47
이리

그 정보싸움이..;-; 꽤 큰돈을 세이브 할수 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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