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동경
중국의 북경 남경 까지만 알고
일단
우리나라도 고려에 개경(수도지만 따지고 보면 북경) 서경(평양) 남경(한양) 동경(경주) 이렇게 나눴었거든요.
일본이랑 중국도 이런식으로 했다가 정착이 된건가요???
우스갯소리지만 ㅋ
지도상 보면 우리나라 서울 북쪽에 북경 바다건너 동쪽여 동경 -_-;;...응? 한단고기? ㅋㅋ
중국은 제가 지식이 짧아서 말씀드리기 어렵고, 다만 일본의 경우는
일단 교토(京都)는 약 1000여년간 일본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가져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경주를 떠올리시면 될 듯 싶습니다. 경주도 삼국시대의 '신라' 이래 '통일신라시대'까지 긴
기간 동안 으뜸 도시로서 자리매김 해왔으니까요. 그러다가 비교적 근세에 교토로부터 동쪽으로 일본
의 수도가 옮겨졌고, 그로부터 옛 수도 교토(京)의 동쪽(東), 즉 동경(=도쿄, 東京)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우리가 흔히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나 행동을 비꼬면서 떠올릴 때, '지금이
조선시대냐?ㅋ' 이러면서 말하듯이, 일본의 경우 우리 조선시대 정도에 대응하는 시대를 '에도시대'라고
한다더군요. 에도가 곧 지금의 도쿄이구요.
하여간 정리하면, 일본의 초기 수도는 교토였고, 그 기간은 1000여년 지속되었으며, 그 후 비교적 근세에
교토의 동쪽으로 수도가 옮겨져 동경(東京), 즉 도쿄가 되었다. 도쿄는 이전에 '에도'로 불리기도 했다.
제가 아는 건 이 정도까지 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전공자분들이...^^;
중국은 제가 지식이 짧아서 말씀드리기 어렵고, 다만 일본의 경우는
일단 교토(京都)는 약 1000여년간 일본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가져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경주를 떠올리시면 될 듯 싶습니다. 경주도 삼국시대의 '신라' 이래 '통일신라시대'까지 긴
기간 동안 으뜸 도시로서 자리매김 해왔으니까요. 그러다가 비교적 근세에 교토로부터 동쪽으로 일본
의 수도가 옮겨졌고, 그로부터 옛 수도 교토(京)의 동쪽(東), 즉 동경(=도쿄, 東京)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우리가 흔히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나 행동을 비꼬면서 떠올릴 때, '지금이
조선시대냐?ㅋ' 이러면서 말하듯이, 일본의 경우 우리 조선시대 정도에 대응하는 시대를 '에도시대'라고
한다더군요. 에도가 곧 지금의 도쿄이구요.
하여간 정리하면, 일본의 초기 수도는 교토였고, 그 기간은 1000여년 지속되었으며, 그 후 비교적 근세에
교토의 동쪽으로 수도가 옮겨져 동경(東京), 즉 도쿄가 되었다. 도쿄는 이전에 '에도'로 불리기도 했다.
제가 아는 건 이 정도까지 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전공자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