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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가끔 쿠플라자를 이용하는데요


들어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글이 안올라오네요


익명게시판이며 이 담소게시판까지


한페이지에 거의 4-5일 정도 전 글까지 있는정도니 알만하지요



친한형님이 공유해주셔서


안암동에 있는 K 대학교 커뮤니티를 가끔 눈팅만하는데요


거기는 뭐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고


글도 많이 올라오고 



물론 뻘글도 많고 진지한 고민도 꽤나 됩니다


예전에는 쿠플라자에도 글도 많이 올라오고 그랬던 걸로 압니다만


외려 개편되고 규모가 더 커지니까 더 죽어버린듯한 느낌...



뭐 쓸데없는 시간낭비일수도 있지만 왜그럴까 곰곰히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단순히 제가 직접 본 옆동네 대학교 커뮤니티랑 비교를 해보자면


쿠플라자는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쿠플라자에서는 조금만 외설적이라든가 직설적인 글이라든가 그런 글이 나오면


더럽다느니 여기가 무슨 디시냐느니 하는 비판만 주로 많이 나옵니다


물론 K대학교처럼 그런 글이 많은게 좋다는 거냐 


그게 아닙니다


무슨 글만 나오면 아니 조금만 낯 뜨거운 얘기 


직설적인 글만 올라오면 그 자체로 판단하고 그거에 대해 반응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글 자체를 이런 곳에 올렸다는 거에 대해 반감들이 너무 심합니다



게다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


익명게시판의 이용입니다


익명게시판에 불쾌한 글이 올라왔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자주 보이는 댓글이


'운영자는 글쓴이 누군지 다 알아요' '어떻게 이런 글을 올리나요' -_-


심지어 이런 댓글도 봤었네요


아마도 이 커뮤니티의 초창기때부터 오랫동안 상주하셨던 분인것 같았습니다


그 분께서 본인이 조금 기분 상할만한 글이 올라왔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랬더니 무슨 본인이 쿠플라자 운영자를 알고 있는데 


신상을 털어서 어쩌구... 



물론 대학교 커뮤니티는 지성인들이 사용하는 곳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물론 도를 지나치는 글을 함부로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니겠지요


또 누군가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글도 좋은 게 아니지요


하지만 익명게시판조차 저런식으로 신상이 털릴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협박아닌 협박을 한다면 도대체 익명게시판은 왜 존재하는 건가요


그냥 없애버리지요 아예 차라리 실명제로 운영을 하는게 낫지 않습니까



이곳은 왜 그렇게 폐쇄적이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외설적이고 뭐랄까 좀 예의를 벗어난 글이 니가 말하는 그 다양성을 인정하는게 된다는거냐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런 글조차 올리지 못하게


그런 글을 올린사람은 지성인이 아닌 야만인으로 취급당하는 그런 분위기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 혹은 진로와 관련된 또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혹은 이성관계에 있어서의 문제 등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하고 경험할만한 


많은 고민거리들.... 그냥 넋두리라도,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그냥 맘편히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을텐데 분명 있는데!!!


서로 나누고 가볍게 참고할만한 경우라면 참고하고 아님 말고


도대체 쿠플라자는 그런 것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솔직히 이런 말까지는 안하려고 했지만


안암동의 K대학교가 경희대학교보다


더 좋은 대학교인 것은 다들 인정할 겁니다


물론 그 학교 학생들의 인성들까지 더 좋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그에 비해서 


확실히 좀 평범하달까 뭔가 개성이 부족한 


그냥 무난한 그런 학생들이 많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단순히 입시에 있어서 더 상위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학풍 자체가 


튀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 도전하는 뭐랄까 좀 진취적인 걸 꺼려하는,


튀는 사람들을 아래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분위기 때문인지 


참 모를일입니다 (또 그런 글 올리는게 도전하고 진취적인거냐라고 하시겠습니까?)



저도 이 학교의 한 학생으로 나름 애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학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죽은듯 굴러가고 있다는게 안타까워서 이런 뻘글아닌 뻘글을 


써봅니다



참, 제가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해서 좀 더 무난한 표현, 완곡한 표현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제 모습이, 계속해서 덧붙이는 말로 설명하는 제가


참 못나 보이네요




1.그럼 그 학교로 가지 왜 이 학교 계속다니냐


2.참 쓸데 없는 일 많이 한다, 니나 잘해라


3.외설적인 글들이 안보여서 불만인게냐 그런걸 원하면 디시나 해라


4.고민이 있으면 니가 먼저 털어놔봐라


5.운영자는 너의 신상을 알고 있다      ㅋㅋㅋ




아마 이런 댓글이 달리겠지요?? ^^


환영합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에휴

댓글
2012.01.10 19:57:58
농민

과거에는 하루에도 4~5페이지씩 넘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어쩌된 일인지 글들이 잘 안올라오더군요...

그나마 개강이나 방학시작할때쯤 사고팔고 게시판이 조금 활성화되고 그외에는 그닥...

댓글
2012.01.10 20:30:25
박좀비
(추천 수: 3 / 0)
예상댓글 넘 앞서가셨네요...
쿠플 죽어가서 그런댓글 안올라올듯 ㅋㅋㅋㅋ
댓글
2012.01.10 21:03:54
타짜

심리학적으로 볼때 자기 방어적 기제를 너무 많이 깔아놔서

읽기에 다소 거북한 글이군효.

글쓴이가 말한대로 된다고해서 이 커뮤니티가 살아날지 또한 의문이구용.

댓글
2012.01.16 09:46:25
이리

타짜님 말에 한표 던지고픔-ㅋ

댓글
2012.01.10 21:04:26
GM Panda
(추천 수: 1 / 0)

제 개인적인 생각은..

 

게시판이 너무 분리가되서 그런듯..

댓글
2012.01.10 21:48:52
그지깽깽이

예전 쿠플이 정감이 넘치고 좋았죠...

댓글
2012.01.10 23:46:23
Alfie.J

고전 멤버들이....이제 연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012.01.10 23:55:15
alalal12

홍보가 부족한거 아닐까요 ㅋ

국제플라자잖아요 ㅋ

서울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십중팔구 쿠플라자가 뭐야? 이러는데..

댓글
2012.01.11 01:28:42
KAPPA
(추천 수: 2 / 0)
profile

현재의 게시판들이 쿠플 망하게 만들었죠

댓글
2012.01.11 01:50:18
앤드류와일즈
(추천 수: 1 / 0)

저도 그 생각... 솔직히 말해서 뭔 욕을 못 해

욕 하는게 잘하는 짓은 아닌데

너무 폐쇄적이고 교양있는척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댓글
2012.01.11 02:33:33
오들희햇반

예전에는 서울캠 몇 개 건물 앞과 화장실에 쿠플라자 현수막이랑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회기캠 학생들의 좀 더 많은 이용이 있어야 할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2012.01.11 03:00:07
Alfie.J
(추천 수: 2 / 0)

국제플라자라니요 ㅋㅋㅋㅋ다 몇년전 얘기지-_-;;;

...........그냥 아무도 없는데 ㅠㅠ

 

 

 

 

그리고 아무도 없었따...

댓글
2012.01.11 04:30:14
숭숭숭숭

zㅋㅋ 저도 글쓴이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되도않는 가식과 위선 떠는 사람들이 제일 역겹죠. 때로는 솔직하고 본능적인 표현이 공감을 사고 좋을수도 잇는건데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전 디씨와 훌천을 아주 좋아합니다 ㅋㅋㅋ 디씨나 훌천같은 경우 동시접속자수 수백명이 넘어가죠. 아니 디씨는 수만명이 넘죠? 왜 그럴까요?? ㅋㅋ 글쓴이님이 아주 잘 분석하신 것 같네요 ㅋㅋ

댓글
2012.01.11 08:00:33
GM Panda
디씨 훌천하고 비교는 좀....ㅋㅋㅋ 거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신기한곳ㅋㅋ
근데 예전쿠플은 비로긴제도가 있어서 어느정도 밸런스가 있었음
댓글
2012.01.11 06:20:35
될놈
(추천 수: 1 / 0)
profile

전 야한 글 찬성입니다

댓글
2012.01.11 06:27:47
왜왜왜
profile

ㅋㅋ 근데 정말 쿠플라자 사이트도 모르는 친구 은근히 많아요;;ㅠㅠ 왜 모르지??

댓글
2012.01.11 07:46:55
롸잇나우

회기캠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홍보가 전혀 안됩니다.

전 05인데 쿠플의 존재 자체를 09년에야 알았어요.

그 이전에는 주변 성대생이 성대사랑 이용하는거 보고 부럽다며 침흘리고 있었음ㅎㅎ

입학식 같은데에서 홍보 책자 나눠줄 때 같이 팜플렛을 끼워서 나눠주던가 하는식으로 좀 더 쉬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학교에서 알수있었던 방법도 헐떡고개 위에 현수막 하나 달랑 있는거 말고 없었음.

댓글
2012.01.12 01:55:15
수리ya

게시판이 많고 적고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다른 대학 커뮤니티도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용자층이 넓지않고 그나마 있는 사람 수도 한 캠퍼스에만 너무 편중되어 있는게 문제같아여 ㄷㄷㄷ

댓글
2012.01.12 08:20:55
보록보록

이상하게 남을 까내린다에 추천 한표 ㄱㄱ

 

이상하게 우리학교 학우여러분들은.. 저도 마찬가지고 학교의 문화 자체가 개성적이다, 주도적이다 라는 말을 쓰기에는 좀 모자란 면이 잇는거 같아요. 하고싶으면 하고. 아니다싶으면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관에 맞춰서 비판하는 자세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여기가 DC입니까 보다는 DC의 이런점을 싫어하기 때문에 당신글이 싫다. 이렇게 말입니다.

진취적인 자세, 주관이 대체적으로 뚜렷하지 않고 선동에 휘말리는 느낌도 들구요.

그런 현상이 게시판에 어느정도는 반영이 되고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논리적 비판은 하고 욕을 하면 욕은 했지 선동, 협박,  무조건적인 비난은 도를 넘어선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댓글
2012.01.12 14:41:25
파닭
(추천 수: 2 / 0)

글쓴분의 의견에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과도한 친목질이 있는 커뮤니티는 망하게 됩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이 올라오면 사람들은 발길을 끊게 됩니다.

그들만의 서로에게 하는 말과 글들은 다른 사람들은 끼어들수조차 없는 자리를 만들수도 있어요.

그래서 친목게시판이 있었는데, 없어졌죠.

댓글
2012.01.13 00:32:29
TiNNiT

이젠 과도한 친목질도 없죠.. ㅋ;

 

아.. 이미 있었기 때문에 망해가고 있는 중인가?.. 쩝..

댓글
2012.01.13 23:33:02
신-제우스
(추천 수: 1 / 0)

게시판들이 세분화 된 후로부터 그런것 같아요

 

게시판의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이 많은 게시판에서 이용하는건 고작 5개도 안되요

댓글
2012.01.14 18:52:08
장군이~!

쿠플 07년 에만 해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사고팔기도 아주 좋았고.. 완전 맛이 갔죠.... 뭐 그렇습니다.

댓글
2012.01.14 21:43:33
흰둥이

게시판이 너무 많음....ㅡ.ㅡ;;; ㅋ

댓글
2012.01.16 20:13:34
열일곱차
(추천 수: 1 / 0)

계속해서 좀 더 무난한 표현, 완곡한 표현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제 모습이, 계속해서 덧붙이는 말로 설명하는 제가

참 못나 보이네요   <<-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어째서 저러한 모습이 못나보이는건가요..?  쿠플라자는 < 개인 블로그나 일기장>이 아닙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말이나 주장>은 확실히 하되, 타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무난한 표현, 완곡한 표현 >은 도리어 옳다고 생각합니다.

 

 네, 쿠플라자 분위기 조금 뭐시기한거 인정합니다. 낮뜨거운 이야기 올라와도 " 어떻게, 감히 이런글을!!!!" 이런 반응은 좀 과하다 싶긴 하죠. 하지만 모두가 읽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글을 쓰는 사람도 덜 자극적인 표현으로 써야하는 것은 맞지 않을까요?

 

 글쓴이의 글도 충분히 공감가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글쓴이님께 하나 바라는것은,

글을 쓰실 때에  타대학교와 비교하면서 스스로 모교와 학우들의 단점을 드러내는 모습은 쿠플라자와 경희대학우분들의 분위기를 더 다운시킬 뿐입니다.. 괜히 K대생이 넘어왔나-,-? 라는 생각만 들게 하네요^^;  진정 경희대 학우라면 비교만하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쿠플의 분위기를 일구기 위해 조금 노력해보시는건 어떻습니까?  모두들 힘냅시당 행복한 방학이니까요^*^ 

 

댓글
2012.01.16 21:25:53
레몬사탕

아무래도 게시판 수가 너무 많긴 하죠...

솔직히 쓰는 게시판들 몇개만 쓰지 나머진 보지도 않으니까요.

홍보 문제도 그래요..

선배들 통해서 듣지 않았으면 쿠플이란게 있는지도 몰랐을테죠ㅡ_ㅡ;;;

신세 멘토하다보면 신입생들 중에 OT 안가고 친한선배 없는 애들은 아예 모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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