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3년만에 화장실 전등 갈기에 성공했습니다!!

와우~ 올해가 가기 전에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릴리입니다!!

작년엔 관리인 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기특해하고 있어요!!!! 짝짝짝~

근데 유리등을 깨버린것 같아요 ㅠㅠ

그.. 등이 약간 반구형이 잖아요;; 천장과 연결된 부분이 들렁들렁하네요..;;

그냥 한번 껴볼까? 하고 꼈다가 다시 못빼고 있습니다 ㅡㅅㅡ

이런 제기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툭 떨어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ㅠㅠ 머리 위로 떨어질까봐 ㄷㄷㄷㄷ

악!!!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열심히 뺀 다음에 강력본드로 붙여야 하나요?? ㅋㅋㅋ 

아놔 ㅠㅠㅠㅠ 천장은 왜 이렇게 높은 거냐구요 ㅠㅠㅠ

팔 떨어지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깬건 아닌거 같은데 ㅠㅠ

      그럼 그 전부터 깨져있었다는 건데.. 괜찮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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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빼다가 완전 깼어요 ㅡㅅㅡ;; 그냥 냅둘껄;;;

아주 돈지랄도 풍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달에 카드 많이 썼는데 ㅠㅠㅠㅠㅠ

훈훈한 연말이네요 ㅠㅠㅠ 에잇!!!!!

빼다가 금간 곳에 손가락 살짝 베이고.. 힘주느라 팔목이랑 아픈거..

그리고 기분 쬠 상한거 빼곤 괜찮아요;;;

올해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가면 섭섭하죠 ㅋㅋㅋㅋ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 ㅠㅠ

관리실에 내일 전화해야겠어요..;;;  다들 굿밤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