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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개인적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참가한 적이있습니다.

그리고 듣는 교양과목이 공모전 내용과 연관이 되어서, 교양과목 교수님께

공리주의와 권리의 입장에 선 자유주의를 비교하는 주제로 글을 썼다고 말을 했습니다.

 

 

교수님이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는 같은것이기 때문에 비교하는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리주의에서 자유주의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비교하냐면서,

제가 쓴 글은 잘못된 글이라고 꾸짖으셨습니다.

하지만 강의 교제에는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를 비교하는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막강권력을 가지고 있는 교수님이라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습니다.

(학점에 불이익 받을까봐서..)

 

 

얼마 후 공모전 발표났고, 큰 상은 아니지만 조그만 상장을 받았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교수님한테 상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같이 수강중이던 학생이 옆에 지나가고 있었는데,

이 학생에게 제가 공리주의와 자유주의의 개념을 반대로 생각하고 글을 썼는데

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어이없고 화난다는 표정을 지으며 저를 비난했습니다.

 

 

(저는 공리주의와 자유주의의 개념을 반대로 생각하고 글을 쓴것이 아니라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를 비교해서 쓴 것이지 개념을 바꿔쓰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면서 공모전 (제 글을 심사했던) 심사위원들이 미친거 아니냐?면서 어떻게 상을 줄 수가 있냐!

저한테 역정을 내셨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다른 단과대 정교수님들 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심한 모욕감을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해서 할말이 많았고,

제가 받은 상장을 부정하고, 심사위원을 미쳤다고 하고, 학교를 비난하는 교수님을 보고,

그동안 꾹 참고 있던게 화도 많이나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강의시간에 토론 내용중 제 의견과 반대되는 교수님의 토론 내용에 대해서

학점 깎일거 각오하고 반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를 시작으로 교수님하고 이런저런 트러블이 생겼고,

강의가 끝난 후 개인적인 질문에 시간이 없다며 잘 대답도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자세하게 쓰면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어찌되었건 강의는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토론에 열심히 참여했고, 결석 지각 조퇴없었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 모두 잘썼습니다.

(사실, 중간고사를 안봤으니 기말고사는 봐야하는건데 교수님이 임의대로 레포트로 대체하라고 했습니다.)

출석부 발표점수에는 A+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점은 B+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A+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B+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장학금 때문에 학점에 민감한 상태지만

괘씸죄로 학점이 조금 적게 나온다고 해도, 토론 과정에서 교수님과 의견이 안맞아서

문제가 있던걸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B+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에 어제 교수님한테 전화했습니다.

 

 

예상했던 학점보다 너무 낮게나와서 출결사항도 체크도 해보고

어떤 부분에서 학점이 덜 받았는지 궁굼하다고 전화했습니다.

 

 

교수님은 자신은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경희대학교에서 제시하는 성적을 산출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학점을 B+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성적을 잘 주고 싶지만, 학교에서 성적을 산출하는 방법의 문제이기 때문에 학교에 항의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B+면 잘 받은 학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님이 대학교에 다닐 적에는 B+이면 잘받은 학점이었고 C나 D가 나와도

강의를 패스한 것이니 B+도 잘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말을 왜 한지는 모르겠지만-

 

 

또, 제 학점을 올려주면 다른 학생의 학점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학점을 올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성적 산출하는 방법이 B+이상 정원의 40%고 세세한 것은 교수님의 선택이라는 것이 바뀌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출결에 이상없고, 발표도 잘했고, 그러면 남은건 중간고사 대체레포트와 기말고사 대체레포트인데..

다 잘했는데 도대체 내가 쓴 대체레포트 답안에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B+이라는 학점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계속 물어봤습니다.

 

 

출결사항 문제없고, 발표도 잘했고, 토론 참여도 잘하고 대체레포트도 잘 했지만 B+이라고 말했습니다.

B+은 점수 잘준거라며, 학생도 잘했지만 학생보다 더 잘한사람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를 두번 한 학생도 있고, 시험 대체 레포트 분량도 그렇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정정하면서, 자신은 미안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분명 대체 레포트 분량은 중간 대체레포트 3장, 기말 대체 레포트 1장이었습니다.
분량 넘기면 레포트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분량이야기가 나와서 레포트 분량 초과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둘러 대려고만 했을 뿐이지, 점수를 낮게 줄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학생과 나 사이에는 (학점을 산출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감정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적인 강점이 개입된거 아니냐고 물어본것도 아닌데, 지레 찔려서 학생과 자신 사이에는 아무런 감정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말한거 보면 어처구니도 없고 슬퍼집니다..

 

 

씨발..  교수도 사람이잖아? 교수가 말하는거 다 맞는말은 아니잖아? 더군다나 인문학에서?

사람이 틀릴수도 있는거 아냐? 그러니까 교수의 의견이 틀렸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반박할 수 있는게 대학생 아니야? 교수면 대놓고 학생 비난해도 되나?

이런 편협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철학과 박사학위를 받았고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거지?

 

 

지가 정치나 법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종교적 신념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고 지랄 발광해놓고서,

사사로운 지 감정을 개입시켜서 내 학점을 매기냐?

 

 

박사학위 받고 아는게 많으면 뭐하냐?
이명박 정권 욕하면서, 나꼼수 들어야 한다고 나꼼수 치켜세우더니
정작 학점부여란 권력을 쥐고, 강의실 내에서 이명박 정부가 하는 짓거리나 똑같은 짓거리를 행사했으면서..

윤리를 가르치는 교수가, 전쟁나면 민간인학살할거라는게 말이되? 죽이고 나서 후회할거라는게 말이되?

섹스가 좋으니 강간하고 후회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르냐?

이명박을 각하라며 비아냥거리면서 욕한게, 단지 이명박이 부러워서였냐?

강의실 내에서의 권력이 아닌, 국가를 마음대로 휘두룰 수 있는 권력?

 

 

강의 시간에, 시간 강사가 얼마나 돈을 적게 받는지 불평하고..

학교에서 시간강사 노조에 들어가면 강사로 고용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학교의 부조리함이나 사회의 부조리함을 탓하기 전에

강의시간에 늦지나 말지? 초반에 30분 지각으로 들어와서 미안하다고하고,

그 다음 강의시간인가? 또 늦어질거 같으니까 전화로 조교 시켜서 휴강이나 때리고..

 

 

우리학교에서 강의시간에 종교와 관계된 대학교들 싸잡아서 욕하는 것처럼
다른학교에서는 경희대는 나같은 사람이 상탔다고 욕하고 다니겠지?

 

 

제발 자격은 없으면서 권리만 내세우는 시간 교수는 고용하지 맙시다..

제발 강사 인증제같은걸로 개떡같은 교수들 걸러냅시다..

댓글
2011.12.24 12:37:36
아?

강사 인증제...... 있잖아요. 강의 평가.

 

학생들이 귀찮아서 대충대충 하는 경향이 있는 그거...

 

정말 너무하네요 저 사람...

 

이/공계처럼 답이 딱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답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 인문계에서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그 사람한테 그 대회에 대해서 얘기한 것부터가 틀어졌네요-_-;;

댓글
2011.12.24 13:09:20
신-제우스

댓글 감사드려요.. 댓글이 안달려서 슬퍼하고 있었어요.. ㅜㅜ

 

현재의 강의 평가는 말이 많아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공지가 완료된 후에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교수님이 강의평가를 누가 작성했는지 마음만 먹으면 확인할 수 있다는 소문이
찜찜하잖아요!

댓글
2011.12.24 18:51:23
찬수박
비밀글입니다.
댓글
2011.12.26 03:53:23
신-제우스

어디에도 건의할 곳이 없다는점이 더 답답함을 느끼게 만드네요..

아직까지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쿠플에서 제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한 학기동안 교수님한테 비난받으면서도 열심히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울컥하게 되네요...

댓글
2011.12.24 20:51:55
KHU사신

교수이름이 뭐임니까? 궁금한데

경희대 사람들에게 듣지말라고 홍보해드리겟음

 

학점권력 쥐고서 지 맘대로 행새하는거 보니 교수할 사람은 아닌듯

 

댓글
2011.12.26 04:11:05
신-제우스

교수님 실명을 거론하면, 제 글이 단순한 비난글이 될것 같아서 이름을 말하지는 않을게요..

 

이 교수님은 2011년도 2학기 국제캠퍼스에서 윤리적사유란 무엇인가의 강의를 맡은 교수님이에요

쿠플 강의평가 게시판이나 종합정보시스템에서 강의검색하면 나와요..

댓글
2011.12.25 01:35:36
쿠쿠쿵

혹시 국캠수업인가요?

댓글
2011.12.26 04:11:36
신-제우스

국캠수업 맞아요!

댓글
2011.12.25 01:53:00
인증짜증나

교수들도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고누적 몇번이면 퇴출 이런거 도입해야 함 (지금 혹시 이런거 있음?)

취업할때 학점도 중요한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학생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참나 ㅡㅡ

학생은 불합리한 점이 있어서 논리적으로 받아쳐도 결국 절대권력을 가진 교수가 f로 엿먹일까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꼬리를 내려야 하는 등 문제가 있음......아예 기업에서 학점을 전형에 반영하는거 자체를 없앴으면 함

학점이나 시험문제 자체가 학교마다 교수마다 전공마다 과목마다 기준도 다르고 수준도 다른데 그걸 단순히 성적표에 표시된 숫자로 평가를 한다는게 웃김......수능처럼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동일한 문제로 시험응시를 하고 그걸로 성적을 산출하는 것도 아니고

댓글
2011.12.26 05:43:55
신-제우스

맞아요.. 징벌적 차원에서 학점을 낮게 준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서술형 답안이 평가하는 교수님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평가의 잣대는 최대한 공정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더 깊이 나가면, 등급을 나누어서 학생을 평가하는 제도가 문제일 수도 있는데

사회봉사처럼 학점을 pass/fail로 나누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댓글
2011.12.25 02:10:02
그지깽깽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도 잘못 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가 한번 엄청 깨졌던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학교 다닙니다.. 총대라도 메고 싶은 심정이 있더라도 제 미래를 교수님들 손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제일 싫었던게 사회생활에서 해야 할 태도(눈치, 줄타기, 사람 좋은대로 무작정 비위 맞춰주기, etc.. )를 학생 시절부터 보여야 하는 것에 대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지만 저도 결론은 그냥 그 사람들 맞춰주는 쪽으로 갔어요..

 

아마 그런 교수님하고 싸울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같이 나서주는 친구 없을겁니다.. 혼자 싸워야 할 텐데 너무 무거운 짐 지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속으로 그사람 수준에 대해서 한번 욕 하고 지나가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네요..

댓글
2011.12.26 05:55:09
신-제우스

그지깽깽이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같이 나서주는 친구가 없다는..

그냥 속으로 그 사람 수준에 대해서 한번 욕 하고 지나가라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에 항의해볼까도 생각해보고..

후마니타스컬리지 앞에서 1인시위라도 해야하나 생각도 해보았는데..

 

 

앞으로 개인적으로 해야할 일도 많은데..

혼자 싸워야 한다는게 저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 되는거 같아서

몇일째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지깽깽이님의 조언이..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인거 같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댓글
2011.12.25 06:04:48
凸Master凸
profile

교수 아니시고 시간강사죠?? 그러니 비정규직 시간강사에서 못벗어나는듯.

그 강사 신상공개해서, 경희대에서 영원히 수업 못하게 하는게 좋을듯...아니면 경희대 실명게시판에 올리세요. 거기 올라오는 글은 학교에서 관리 합니다. 그 강사 영원히 수업 못 할 수 있습니다.

이공계는 솔직히 답이 딱딱 정해져 있지만 인문계는 그게 아닌 걸로 아는데. 

교수 실력 안되니 평생 시간강사나 하는가보네요 ㅋ

댓글
2011.12.26 06:10:45
신-제우스

시간강사 맞아요..

경희대 실명게시판이 경희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게시판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음은 정말 굴뚝같은데..

 

 

제가 겪은 일을 공식적인 루트에서 담론화 하는것이 부담이 커서요..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쿠플에 글을 남긴거에요..

 

 

네이트톡에 글을 올리면 좋을거 같은데..

학교 내에서 일어난 문제인데 외부에 알리면..

학교에서 고용한 교수이기 때문에..

경희대학교에 먹칠하는게 될까봐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위에 그지깽깽이님이 조언하신 것처럼..
부모님하고도 상의해 보았는데
부모님께서는 혼자서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세상은 바른말만 하고 살 수는 없다고..

다음부터는 교수님의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반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네요..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부모님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괜히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벌어진 부조리한 일을 말씀드린거 같아서..

 

 

다만.. 개인적인 바람이 하나 있어요..

이 글을 보는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제가 이번에 경험한 일에 공감한다면..

이 분 강의는 피해주셨으면해요..

 

그리고 먼 훗날이라도 그분이 제 글을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2011.12.25 17:49:58
지구에살아요

어떻게 공리주의와 자유주의가 비교불가할정도로 같다는거야?  다시 배우고 와야할듯

댓글
2011.12.26 06:19:35
신-제우스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는 비교 불가하다고 비난 받으면서

이 교수님과의 불편한 관계가 시작되었죠..

 

저도 이분이 왜 저를 비난하고 모욕감을 줬는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무지를 감추기 위해서 무작정 비난한 것은 아닌지..

 

대인배는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여기서 더 큰 것을 얻는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자신의 무지를 감추기 위해 학생을 비난한 거라면.. 이 교수님이 대인배는 아닌거 같네요..

댓글
2011.12.26 21:53:06
밥사죠

저 예전에 교수(도 아닌 강사)랑 싸워서 F 떴었던적이 있죠

재수강이었는데 .......

 

결국 삼수강해서 A 띄웠던 눈물나는 일이.......

 

결론 교수랑 싸우면 학생이 피보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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