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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모임이나 공부하다가 모르는거 있을 때 친구랑 세미나실에서 공부도 하고,
여러가지로 잘 이용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세미나실이 동아리 방으로 바뀌고, 학생회에서 철문으로 바꿔준다는 소리도 들리네요....
동아리를 비판하려는게 아니라, 갑자기 왜 세미나실이 동아리 방이 됬는지 궁금하네요.
공대 전체 사람들의 세미나실을 한 개인 동아리의 동아리방으로 만들어서......................
그럼 필요에 따라 열람실도 동아리 방으로 만들 수 있는건가요.........
도대체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세미나 실이 왜 동아리 방이 되었을까요. 누구한테 물어보고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걸까요?
2011.12.13 23:19:34
안녕하세요. 사퇴를 하였지만, 36대 공대 부학생회장이였던 민홍기 입니다.
우선 공지 없이 공간이 조정된 점 사과드립니다.
선거기간 공간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공대 학생회장님께 전해 들었고, 선거 이후 행정실에서 받은 자료를 가지고 대자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이였던 점, 그리고 행정실에서 자료를 늦게 받아 학우분들에게 공지할 대자보 만드는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바뀌는 공간은 Job카페로 정부의 지원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취업 준비'에 대한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취업상담 및 각종 자료들이 있고, 컴퓨터와 세미나 공간이 있어서 기존 세미나실 보다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Job 카페에 관련된 대자보는 지금 만드는 중이니 신속히 만들어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세미나 실이 동방으로 바뀐것은 원래 즐컴 동방이 있던 곳에 job 카페라고 하는 것이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job 카페라고해서 나라에서 해주는 사업인 걸로 알고있는데 그곳에 상담관이 상주하면서 취업에 관해 멘토링 같은 걸 해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즐컴 동방이 있던자리에 카페가 생기니 옮겨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세미나실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