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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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카는 있지만 들고다니면서 셀카나 예쁜 음식같은거만 찍어서 미니홈피에 올리는거 말고는 할줄 모르고 사진찍는데는 취미나 관심도 없다 하시는분은 말구요, 아마추어거나 실력은 별로더라도 나름 사진찍는데 관심이나 취미는 있으시다 하는정도면좋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 서울 투어와 관련해서 영어로 책하나 써보거나 블로그를 하려고 계획중이거든요
거기에 쓸 장소 사진들을 (저를 포함한 사진도 종종 필요해서 제가직접 찍으러다니질 못하고 제 카메라는 고장나기도 했구요...) 찍어야하는데, 원래 친구가 도와주기로했는데 당분간 바빠서 우선 몇군데라도 다른분께서 도와주셧으면 싶어서 글써봅니다.
다른 장소들은 이미 촬영을 마친곳도 있고요 일단 지금 급한곳은
한강(합정쪽과 여의도쪽), 낮의 홍대, 이태원, 남산타워, 명동 정도 되겠는데, 이중에 스케쥴 되시는거봐서 짧게 두어군데만 다녀올까 합니다.
시간은 3시간~6시간 중에 내주실수 있는 만큼 내주시면 되겠구요. (시간에 맞춰 장소선별도 하겠습니다)
저는
금요일 아무때나 (오전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가능
토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밤에는 일이있어서) 가능
페이는 사실 많이는 못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하는작업이기도 하고 전문가분을 고용할 생각도 없기때문에,
대신 이동하며 식사와 간식거리 다 제공하겠습니다(페이 또한 별도 지급). 시간되시는분은 잠시 몇시간 바람쐬러 오신다 생각해주시면 감사드겠습니다.ㅎㅎ
앞서 제시한 시간중 몇시간 내주시느냐에 따라 2~4만원정도 지급생각하고 있구요
바람도 쐬고 새로운 친구 사귀고 (저 말하는거에요....ㅋㅋ;;;) 새로운 경험 해보시는 셈치고 부담없이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페이외 맛난 식사와 간식거리 제공하겠습니다!
정말 왠만하면 아무나 도와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는데, 절대 안되는것들 입니다:
1. 장시간 여러장 사진촬영을 해야하니 얼마 촬영을 못하는 배터리가 너무빨리 다는 카메라는 안되겠죠?
2. 다니다보면 제가 이거 저거 찍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있을텐데, 돌아다니시면서 사진찍는게 너무 부끄러우시면 안되겠죠?
생각 있으신분은 이메일이나 문자 주세용!
wannabe_jls@naver.com 010 3692 4167 양희승
책 쓰실 정도인데 디카정도도 정말 괜찮겠어요? 'ㅇ'
데세랄 무겁게 들고 다니면서 작품급 사진 찍어주는 사람들한테는
확실히 살짝 짠 보수이긴 하지만..
그냥 저처럼 서울 살고, 시간 되고, 디카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거 좋아라 하면
같이 놀러가본다 생각하고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근데 글쓴이 분께서 참고해야 하실건- ;;;;;;;;;;;;;;;;;
그냥 순수하게 외국인을 위한 무료 배포일 경우, 사진작가도 그러한 취지에 동의하여 진행되는건 전혀 상관이 없겠지만
책으로 만약 수익을 얻으시려는 거면 몇 시간 찍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진을 잘찍고 아니고를 떠나 만약 자신의 책에 이용을 한다면
사진 한 장당 몇 만원 이상의 페이를 주고 계약하는게 정상입니다.
조금이라도 수익에 관한 문제라면 이건 사정이 여의치 않고 아니고를 떠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몇 장이나 쓸 것이냐, 이런 것도 서로 간 계약하에 이루어 지게 됩니다.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죠 ? 지금은 아닐지라도 -) 작업을 기획하시면서 ....
솔직히 보수가 조금은 짜다는 생각도 들어요 .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컷수가 올라갈수록 중고가치가 급락합니다 -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