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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 사고팔기 보니 거래가격이 1600원이길래
식권 장당 1600원에 20장 판다고 올리고, 사겠다는 연락온 학생 만나기로 했어요
만나자마자 대뜸 장당 1500원에 해서 30000원에 하자고 흥정하더군요;;
흥정을 할거면 사기전에 얼마에 사겠다라고 말을하고 만나던가해야지
사겠다고 해놓고 돈이 없다고 깎아달라고 계속 애걸복걸 하던데
아직도 기분 너무 안좋네요..
신입생처럼 보이지도 않던데 안된다는거 계속 현장에서 이러는거 물품거래할때 매너 아니지 않나요?
계속 돈없다고해서 짜증나서 그럼 천원 빼주겠다고 했는데
세상에 무슨 식권을 사기로 해놓고 에누리를 하려는건지ㅉㅉ
원래 식권거래할때 이런경우가 있나요? 27년간 살면서 DSLR, 오토바이, 의류, 신발등 중고로 많이 팔았었는데
직거래할때 현장에서 깎아달라는사람 단 한명도 없었는데 참 이상한사람이 학교에 있네요 ㅡㅡ;;
진짜 매너 없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