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듣기

잠자기

술먹기

욕하기(?)

전 맛있는거 마구 먹음

음악 들으며 허세질(...) 보다는

그냥 소수 사람 모아서 소주 한잔 해요. 막 한탄 섞인 이야기 막 하고..

그러고 들어가 자면 담날은 낫더라구요.

우울하거나 화나면 그 내용을 종이에다 옮겨 적어요

저도 꿈나라로 도피해요..

현실을 등지고 폭풍수면 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까먹음 -_-v

평소에 해 보고 싶었던 요리를 시도합니다.ㅎㅎ

비싸지 않은 재료들 이것저것 사서, TV등에서 봤던 요리 프로에서

나온 조리과정을 하나하나 떠올려 가며 안 해 본 요리를 해 보는거죠.ㅋ

주로 간단한 일본요리를 시도하는데, 짜항(볶음밥), 카츠동, 규동, 오야코동

등등을 시도해 보곤 해요. 뭐 역시 일식집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허접한 결과물이 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먹어 버립니다.ㅋㅋ

아, 밖에 있을 때는 평소에 거의 안 먹는 쵸코바, 쵸코케이크 등 단 것을 사 먹어요.

전 단순해서 그런지 그런 달달한 먹을 것에 잠깐이나마 행복감을 느끼거든요.ㅋ

그러고...그냥 견디는 거죠 뭐...ㅋㅋ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지나가리라 그러면서 ㅎㅎ

혼자 영화보러 갑니다ㅋㅋ (누구랑 같이가면 의견조율하느라 또 스트레스 받아서)

평소에 비싸서 잘 안사먹던 팝콘이랑 콜라랑 먹고싶은거 다 사서

영화관에 제일 좋은 자리 찾아서 혼자 보고옵니다.

다만, 우울한 영화/끝이 안좋은 영화는 안봐요ㅋㅋㅋ

아님 집에서 치킨 뜯으면서 무한도전같은 유쾌한거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