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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해서 갈굼당하는 꿈 꿨습니다...
방금전에....ㅜ.ㅡ... 헥헥.. 정말 소름끼치고 죽고싶을 만큼 무섭군요...
그간 군대 갔다왔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는데......
남들 다들 말하는 이꿈을 꿀줄이야...ㅜ.ㅜ 기분이 찝찌름해요...흑..
마지막 장면은 걸레잡고 침상닦고 있었다는...-_-;;;;;;;;;
오늘 하루 몸 조심해야 겠네요...-_-;;
2005.02.13 20:14:18
저는 꽤 자주 군대 꿈을 꿉니다. 분기에 한번꼴로.. 근데 군대 꿈에도 여러 분류가 있는데 저는 반은 아~ 내가 군대 제대했는데 왜 또 여기에 있나.. 같은 꿈을 꾸고.. 또 반은 닭*가리 도 아니고 전에 군대갔다왔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열심히 군생활 하는 꿈이죠.. 후자의 꿈은 그나마 났습니다. 하지만 전자의 꿈은 최악이죠.. 꼭 군생활 때 그렇게 갈궜던 후임이 제 선임이 돼 있더라 구요.. 환장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