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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핏빛 투혼'의 에이스 커트 실링(39.보스턴 레드삭스)이 '빅유닛' 랜디 존슨(41.뉴욕 양키스)과 오는 4월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005 시즌 개막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9일 보스턴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작년 월드시리즈 직후 발목 수술을 받은 실링이 부상에서 회복해 개막전에 출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리 프랑코나 보스턴 감독은 "개막전이 실링에게 출격 목표로 다가왔다. 상대는 양키스이고 게다가 선발은 랜디 존슨이다. 그 점이 실링에게 승부욕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실링은 당초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 예상외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링과 존슨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최강의 원투펀치로 활약해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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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대박이네요! ㅎㅎ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9일 보스턴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작년 월드시리즈 직후 발목 수술을 받은 실링이 부상에서 회복해 개막전에 출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리 프랑코나 보스턴 감독은 "개막전이 실링에게 출격 목표로 다가왔다. 상대는 양키스이고 게다가 선발은 랜디 존슨이다. 그 점이 실링에게 승부욕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실링은 당초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 예상외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링과 존슨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최강의 원투펀치로 활약해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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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대박이네요! ㅎㅎ
2005.02.10 02:43:10
펩시 / 그런데 뉴욕 마운드도, 그다지..
칼 파바노랑 제럿 라이트가 NL에서 건너왔는데, 바스케스처럼 되지 말란법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칼 파바노 작년 성적은 AFA 같다는 느낌이..;
칼 파바노랑 제럿 라이트가 NL에서 건너왔는데, 바스케스처럼 되지 말란법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칼 파바노 작년 성적은 AFA 같다는 느낌이..;
2005.02.10 06:37:34
8con//랜디 옹의 합류만으로도..실질적&정신적 상승작용이 엄청날듯싶은데요
파바노는 저도 그닥 믿음이 가진 않지만..그래도 머..바스케스보단 나을듯 싶은데..
어찌됐든 전년보다 업된 선발진에 더욱 막강해진 불펜진이니..
나름대로 잘꾸렸다지만..보스톤..올해도 와일드카드 따놓고 포스트 시즌에 올인해야할듯.
그래도 올 시즌 최고의 관심사는..메츠의 돈장사가 실효를 거둘것이냐..겠죠..?
찬호행님 올해 부활한다에 올인~ㅋㅋ
파바노는 저도 그닥 믿음이 가진 않지만..그래도 머..바스케스보단 나을듯 싶은데..
어찌됐든 전년보다 업된 선발진에 더욱 막강해진 불펜진이니..
나름대로 잘꾸렸다지만..보스톤..올해도 와일드카드 따놓고 포스트 시즌에 올인해야할듯.
그래도 올 시즌 최고의 관심사는..메츠의 돈장사가 실효를 거둘것이냐..겠죠..?
찬호행님 올해 부활한다에 올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