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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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huplaza 님
전 이전 익게 운영자였던 사람입니다.
그 동안 새로운 익게를 운영해 나갈 사람을 찾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군입시즌에 걸친 학번이라 주변에 적합한 인물이 없어
이번 신입생오티에서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렇게 익게를 시작하시는 분이 있어 다행이네요
무엇보다도 선배의 권유보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시도하시는 분이
지속가능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이니까요
그 적극성을 칭찬해드리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가지 주제넘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커뮤니티사이트는 그 특성상 1 위에 대한 집중도가 유난히 높습니다.
1 위가 아니면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 않는 것이지요
때문에 원하신다면 2년간 khu.cc 도메인을 이곳으로 포워딩 시켜두겠습니다.
그것이 경희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곳 khuplaza.com 이
비영리, 자주화의 교훈을 표방한 khu.cc 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이 대표 익게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꼭 그러길 바랍니다.
아마도 모든 커뮤니티사이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으면
이미 국내 대학 최대의 커뮤니티가 탄생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대학생에게 시간은 지속적인 기회를 줄 것입니다.
제가 국방의무를 마친 후 저의 미력한 힘을 원하실 그런곳으로
성장해주십시요
둘째로
익게의 성격을 분명히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익게가 즐거운 커뮤니티가 되는 것은 마치 앞마당 놀이터에 온것처럼
신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당 요소는 대표성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놀이터에 처음 온 아이들은
조그만한 놀이터에 다른 사람들이 즐거이 놀고 있으면,
그들과 나를 따로 분리하는 현상으로
그들과 쉽게 같이 함께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익명성과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과도하게 허가하면
익게 고정회원을 잃고 익게를 싸움터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익게 고정회원(익게메니아)은 운영자에게 아마도 가장 큰 힘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너무 의지해
그들과의 삶만을 고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익게 고정회원을 만족시키되
항상 운영자는 놀이터 문앞에 있는 친구들에게
우리와 함께 놀자는 것을 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성장함에 따라 많은 장애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 장애를 모두 극복하며, 관리와 동시에 학업까지 병행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때문에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 될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운의 차이는
우리가 인간과 사람의 차이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혼자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혼자만이 아닌 최소한 1 명이상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즉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게 맺어진 상태에서 기쁨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높은 성적을 가지고 기뻐하는 것은, 그것이 호기심을 절대적으로 만족해서가 아니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속에서 만족을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전 인간이기에, 즐거움보다 기쁨에 더 강한 동기를 받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그룹스터디가 효과가 있다는 미국 선진대학의 학습법의 기본적인 근원도 여기서 출발 할 것입니다.
두명이상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그들과 함께
이런일 저린일을 같이 해나아간다면
그 과정 속에서 수 많은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분업이란것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동물들만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마음에 맞는 사람을 5 명정도 자신의 피부와 피부가 직접만나는 동지가 되어 일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위의 말을 요약하면
존재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책임자로서 흔들리지 말고 균형을 잘 잡으십시오,
공동체로서 혼자 일을 하지 마십시오,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입대하기 전에 여러모로 도움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khuplaza.com 을 개설하신 분의
적극성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경희인의 행동을 자극하여
우리 한번 맺은 인연, 성장하는 경희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의 귀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이전 익게 운영자였던 사람입니다.
그 동안 새로운 익게를 운영해 나갈 사람을 찾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군입시즌에 걸친 학번이라 주변에 적합한 인물이 없어
이번 신입생오티에서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렇게 익게를 시작하시는 분이 있어 다행이네요
무엇보다도 선배의 권유보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시도하시는 분이
지속가능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이니까요
그 적극성을 칭찬해드리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가지 주제넘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커뮤니티사이트는 그 특성상 1 위에 대한 집중도가 유난히 높습니다.
1 위가 아니면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 않는 것이지요
때문에 원하신다면 2년간 khu.cc 도메인을 이곳으로 포워딩 시켜두겠습니다.
그것이 경희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곳 khuplaza.com 이
비영리, 자주화의 교훈을 표방한 khu.cc 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이 대표 익게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꼭 그러길 바랍니다.
아마도 모든 커뮤니티사이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으면
이미 국내 대학 최대의 커뮤니티가 탄생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대학생에게 시간은 지속적인 기회를 줄 것입니다.
제가 국방의무를 마친 후 저의 미력한 힘을 원하실 그런곳으로
성장해주십시요
둘째로
익게의 성격을 분명히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익게가 즐거운 커뮤니티가 되는 것은 마치 앞마당 놀이터에 온것처럼
신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당 요소는 대표성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놀이터에 처음 온 아이들은
조그만한 놀이터에 다른 사람들이 즐거이 놀고 있으면,
그들과 나를 따로 분리하는 현상으로
그들과 쉽게 같이 함께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익명성과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과도하게 허가하면
익게 고정회원을 잃고 익게를 싸움터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익게 고정회원(익게메니아)은 운영자에게 아마도 가장 큰 힘을 주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너무 의지해
그들과의 삶만을 고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익게 고정회원을 만족시키되
항상 운영자는 놀이터 문앞에 있는 친구들에게
우리와 함께 놀자는 것을 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성장함에 따라 많은 장애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 장애를 모두 극복하며, 관리와 동시에 학업까지 병행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때문에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 될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운의 차이는
우리가 인간과 사람의 차이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혼자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혼자만이 아닌 최소한 1 명이상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즉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게 맺어진 상태에서 기쁨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높은 성적을 가지고 기뻐하는 것은, 그것이 호기심을 절대적으로 만족해서가 아니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속에서 만족을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전 인간이기에, 즐거움보다 기쁨에 더 강한 동기를 받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그룹스터디가 효과가 있다는 미국 선진대학의 학습법의 기본적인 근원도 여기서 출발 할 것입니다.
두명이상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 그들과 함께
이런일 저린일을 같이 해나아간다면
그 과정 속에서 수 많은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분업이란것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동물들만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마음에 맞는 사람을 5 명정도 자신의 피부와 피부가 직접만나는 동지가 되어 일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위의 말을 요약하면
존재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책임자로서 흔들리지 말고 균형을 잘 잡으십시오,
공동체로서 혼자 일을 하지 마십시오,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입대하기 전에 여러모로 도움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khuplaza.com 을 개설하신 분의
적극성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경희인의 행동을 자극하여
우리 한번 맺은 인연, 성장하는 경희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의 귀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