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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참여연대와 대한YWCA연합회, 동물학대방지포럼, 민주노동당 환경위원회(준), 여성환경연대, 참여연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환경정의시민연대 (총 10개 단체)
는 성명서 통해 '과학기술부는 황우석 교수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과기부가 윤리적 논란이 많은 연구를 수행한 사람을 노벨상 후보로 추진하겠다는 것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며
'과기부는 생명공학 연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저는 황박사에게 노벨상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연구성과가 그러하듯 이후사용자의 윤리의식에 문제가 있는것이지 황박사가 인간복제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시민단체들이 보조금타먹기위한 수작-_-! 으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정작 자기들을 필요로 하는 곳엔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서 꼭 이슈화되고 자기네들 이름 알릴수 있는 일에만 태클을 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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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4:36:56
8con
보조금 타먹기 위한 수작? 왠 헛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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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4:55:40
봄바람
사실이 그렇잖습니까.
온갖 태클거는 재미에 사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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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04:42
8con
봄바람 / 그런식으로 판단 기준을 세우면 봄바람님의 글도 모순 덩어립니다.

봄바람님의 글은 시민 단체를 반대하기 위해 저런 사안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것이 되어버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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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06:11
8con
그리고 시민 단체들이 어디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매스미디어에 나오는 단편적인 것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오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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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08:41
봄바람
글쎄요. 제 판단기준이란 대부분의 여론조사와 비슷하기에 별로 쓸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안 쓴 것일뿐입니다.
저들이 얘기하는 것은 인간의 생명존엄성존중의 차원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어째서 노벨상과 관련지어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노벨평화상도 아니고 과학분야의 상을.
더불어서 시민단체를 반대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민단체가 이익집단에 가까운건 알지만 시민이라는 이름을 걸었으면 국익을 좀 더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뿐이죠.
그리고 8con님꼐선 어째서 헛소리라고만 치부하십니까? 이번 일에 관해서 시민단체들의 의견에 찬성할 "시민"들이 몇이나 되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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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13:07
봄바람
진정한 시민단체라면 왜 시민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못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생각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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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24:18
8con
헛소리라고 한건 "보조금 타먹기 위한 수작" 에 대한 이야기지요.

그리고 시민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이 어떠한가요? 공식적인 자료라도 있는겁니까? 알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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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5:27:25
8con
비판할려면 그 사안에 대해서 문제점이 뭔지 비판을 해야지 그걸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마타도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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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02:59
나는
개인적으로 노벨상에 반대.
사람 생명 가지고 장난치는걸
장려하기는 아직 그렇소.
좀더 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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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20:37
chungsan
시민단체가 이익집단입니까??? 금시초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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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7:38:28
愛D순
#1. 설문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팩트를 던져주고 사람들이 거기에 나름대로 논거를 보태서 토론하게 그냥 두면된다. 따라서 마지막에 "보조금 타먹기 위한"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설문조사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대상을 깎아내리려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

#2. 그런 유치한 사고(반대를 위한 반대)로 저러한 시민단체는 버틸수 없다.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고 수년 혹은 수십년동안 버티는 것은 그들이 단순한 논리로 움직이는 단체가 아니라는것을 말해준다.(참고로 민노당은 정당이다) 봄바람님이 이야기하는 그런 반대를 위한 반대의 시민단체도 사실있다. 그런 대표적인 인물은 박찬성이라는 사람이다.

#3. 누군가의 의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고, 어떠한 논거를 사용해서 사유하고 고민했는지 알아봐야한다. 조금만 더 성의가 있었다면 봄바람님도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가 보고 왜 저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하나의 결과만 가지고 근거없는 결론을 내리니 시민단체를 그저 보조금만 타 먹으려는 사람들도 치부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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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08:39:24
망탱
저는 노벨상 줘야한다에 한표 ^^;
윤리적 문제로 딴지걸자면야.. 요글 아래 높으신양반.. 그양반이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 -_-a
시민단체 머시기님들.. 그런건 신경 안쓰이나요? 쓰시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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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8:50:57
시민단체가
하는일이뭐있다고 병신들
밥만축내고 세금이나 축내는 쓰레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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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8:56:21
말장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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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22:42:56
..
그 분야의 업적이 충분하다면 노벨상 받는 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업적은 업적자체로 인정해 줘야 하죠.. 과학이외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거기에 개입하면 한도 끝도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시민단체보고 뭐라하는 것도 그렇구요.. 각자의 위치에서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 목소립니다.. 그리고 위의 분 글중에 사람생명가지고 장난친다는 글은 황우석 교수가 들으면 연구실 다 폭파해 버리고 싶은 심정일 것 같습니다.. 모든 상황에 있어서 극단적인 부정으로만 생각이 치우친다면 세상에 이루어낼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황우석 교수와 노벨의 상황이 한치도 틀리지 않은 처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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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22:55:24
액숀가면
노벨상에 한표 시민단체 일부의 주장이 나와는 다르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까진 없다고 봄. 모든건 경제 법칙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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