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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편입이나 자퇴, 휴학 등으로 이번학기에 안다니는 애들이 많이

늘어났네요. 제가 원서쓸때 아는형이 "경희대 수원은 중간에 다시수능치거

나 편입 보고 나가는애들이 많다더라. " 라고 하던데, 학교다녀 보니 정말

이네요. 아~ 슬프다. 어디가서 분교소리만 안들어도 다른 학교로 빠져나가

는 애들이 훨씬 줄어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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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4 22:04:17
경경
그래서, 고려대 앞으로 이사갈려구요. 전입신고도 하구요. 고려대로 전학갈거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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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5 00:29:27
03
에휴... 모르겠음니다 그냥 뭐든 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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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5 04:28:29
전정
솔직히 울학교 오는 애들 그래도 점수는 왠만큼 되는데 분교라는 이유로 무시받는게 좀 억울하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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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6 09:17:20
아마
분교라고 했으면 아무도 안왔겠죠.. 누가 분교를 가나..그러니 무시받을 수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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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6 14:19:33
졸업합니다
그래도 우리때 못이룬것 말끔히 아래학번들이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게 졸업생의 마음이겠죠. 더이상 좋은 학생들이 외면받지않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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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8 1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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