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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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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경
실험데이터 정리를 하고 논문을 한편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무이사님 등장!
저를 보시더니 오옷! 역시 망주임이야!
이렇게 감탄을 하시며 카드를 한장 주시더란....
실험실엔 5명이 더 있었는데, 함께 술한잔 하라고..
두당 5만원권 한장씩 주시며 "이건 택시비....", "아! 그리고 꼭 100만원어치 먹어야해 오늘은 맘껏 마셔도 되" 라고 한마디 더 하셨;;;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6명은 (남자2 여자4 *-_-*)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케를 마시기로 결정하고는 단골 사케집으로 ㄱㄱㄱ
100만원을 채우기 위해선 무조건 비싼걸 마셔야 한다! 라고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린 평소에 감히 먹어볼 생각도 못하는 준마이다이긴죠를 주문 ㄷㄷㄷㄷㄷㄷ
안주도 이거저거 막 시켜놓고, 술도 부어라 마셔라 계속 달리고 또 달리고
아무리 마셔도 100만원 채우기엔 무리 ㅠㅠ
그래서 우린....... 선결재로 술 몇병 더 사서 킵핑 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아직도 술이 안깨네얌 ㄷㄷㄷㄷ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