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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구나'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흐드러지게 활짝 피어있는 벚꽃 나무를 보았습니다.
"어, 꽃이..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도종환의 <마음의 쉼표> 중에서-
'하아~ 좋구나'
오후에 집을 나서다가
흐드러지게 살짝 입고있는 여자 사람을 보았습니다.
"어, 옷이.. 야하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마를 살짝 걸쳤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Taqman의 <인생의 쉼표> 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