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놓고 말해 전적대학이 명백히 드러나는 상황에서 유무형의 불이익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죠.

그게 우리 사회의 문제인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그냥 순수히 불이익 여부만 놓고보면 그렇습니다.

누가 편입하면 다 밥 굶는다고 했나요. 불가피한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하는걸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서 각자의 경험에 따라 얘기하는것인데, 그것까지 과민반응 하실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으.. 이런글로 쿠플광장에서 이러니저러니하는거 굉장히 별로네요. 그냥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자신에게 가장 떳떳한거 아닌가요? 남들이 뭐라던 무슨상관이에요 내인생 내가사는건데. 이런걸루 화내고 싸우고 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저의 글로 인해 불쾌하셨을 쿠플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편입생에게 불이익이 있다" 이런 카더라식 뉘앙스의 댓글은

자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편입을 준비하는 쿠플러분들에게는

크게 망설임과 두려움을 갖게 할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비단 쿠플에 계신 편입준비생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편입준비생들에게도 그렇구요.

편입도 어찌보면 자기만족이니 주변에서 "~어떠하다 ~어떠하다"라는 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스스로 하고 싶으면 자신있게 도전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식"이라는 단어까지 쓴 점은  "딸기뿐이야" 님께 죄송합니다.  

에이 에이 왜 그러세요 다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내노라(X) 내로라(O) ,  삼가해(X) 삼가(O) ^^ 

헉 아까 편입관련 글 처음 올렸던 사람인데요 -

다른 이야기로 이런 파장이 생길 줄은 -_-

사실 저는 도전해볼 생각이 예전부터 많이 굳어진 상태였어요 - 가 아니고 이미 실행하고 있는 단계죠

현재 경희대에 다니고 있는 현실이 불만이어서가 아니라 -

기회가 있을때 도전해보지 않는 것은 - 나중에 돌아봤을때 후회가 되는 일이 될거 같아서요

물론 편입공부에 따르는 cost 모두 감안하고 생각하고 있 plan A, plan B, plan C 모두 생각하고 있 

저 편입생이예요 ^ㅡ^) 으잌 진짜 의미 없는 거로 싸우시는들....

편입학 역시 다른 여러 수시, 농어촌, 실업계, 재외국민 등과 같은 특별전형의 한 경우로서 정당한 방법의 입학절차입니다. 편입생은 매년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모집하고 있고 또 매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그들도 역시 사회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유명 정치인과 언론인들 중에서도 편입을 하신분도 많이 있구여...

만약 편입학 자체로 큰 불이익이 있었다면 편입학을 한 모든 사람들은 지금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고 있었겠죠? 얼마든지 본인이 들어가서 열심히 노력하고 목표가 확실하다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그러니 글쓴님 역시 일부 의견에 크게 개의치 마시고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노력으로 멋지게 입증해 보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