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0,188
배움터 |
---|
> 살아있는 건
> - 박효신 -
>간절히 원할수록 세상은 관대하지 않아
>또다시 같은 곳에 쓰러지긴 싫어서
>누군가 내 어깨를 감싸주려 할때면
>달아나곤 했던 지난날..
>
>하지만 너는 다가와 나의 하늘을 열고
>내가 나를 가뒀던 두려움을 벗고서 자유롭게 해
>살아있는건 사랑하고 있는것
>다시 쓰러진대도 세상에 날 열어두는것
>
>가지려고 할수록 오히려 넉넉하지 않아
>가난한 내 모습을 보여주긴 싫어서
>누군가 내 가슴을 두드리려 할때면
>굳게 걸어 잠근 지난날..
>
>하지만 너는 다가와 나의 하늘을 열고
>내가 나를 가뒀던 두려움을 벗고서 자유롭게 해
>살아있는건 사랑하고 있는것
>다시 쓰러진대도 세상에 날 열어두는것
>
>또하나의 내가 되어주겠니 아득한 삶의 길에
>나를 일으켜줄 빛이 되어 준다면 무엇도 난 두렵지 않아
>
>떠난다해도 다시 슬퍼진대도 좋아
>너의 얘기를 기억하니까
>살아있다면 사랑해야 한다고
>슬퍼해본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거라고...
>
>살아 있다면 사랑해야 하는것
>상처입은 날개로 또 한번 더 높이 나는 것
>상처입은 가슴을 말없이 꼭 안아 주는 것
>
>
>
>가사감동 ㅠ
그냥 못지우게......
심술꾸러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