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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사기꾼 이영주(가명일듯)공고합니다 피해입으신분들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9월쯔음에 한 사람에게 전화가오더군요 대학원생인대 알고보니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말이죠

저는 직속 선배가 생긴다는 마음에 정말 기쁘게 전화를 받으면서 여러이야기를 나눴죠

그사람은 저에게 맛있는거를 사준다고하면서 대학다니는동안 밥값은 걱정 말하고 하더군요 ^^

전 정말 좋은선배를 만나서 기뻐했습니다. 그선배는 이영주라고 이름을 가르쳐주고

자기핸드폰이고장나 수리해야한다며 나중에 전화주라며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그선배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자기여자친구가장교인데 자길 만나러 놀러왔다가 집에보내야되는데

수중에 돈이없다며 자기 자취방에가서 돈을 꺼내 붙여주라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당시 알바떄문에 바빠서

제돈을 붙여주겠다고했으며 4만원을 붙여줬습니다. 그돈은물론 내일밥사줄때준다고 말씀하셨구요.

돈도빌려줬으니 맛있는걸 얻어먹을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하루가지나도 이틀이지나도 연락이없더군요 이주쯤지나서 저는 사기였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이후로 2~3달이지난 무렵 저는 그 일을 잊고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룸메이트에게 똑같은 전화가온것입니다

저는 룸메이트가 저에게 그이야기를 할때 소름이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드디어 그놈을 잡을수 있겟구나

하는 마음에 바로 경찰에 전화를했고 경찰이 도착해서 여러 사정설명을했습니다. 때마침 그놈이 전화를 걸어왔고

저에게했던 똑같은 수법대로 자취방을 알려주고 돈을 가져와서 보낼것을 요구햇습니다.

중요한건 그 이야기를할때 두분의 경찰아져씨들도 같이 듣고있었습니다. 경찰아져씨는 심각성을느끼고

무슨서류를 경찰서에 제출한다고 하긴하셨지만

피해자가 적거나 소액의 사기사건은 크게 접수되지못한다면서 여러 피의자가 신고를해야한다그러는 겁니다

그래서이렇게 저와 룸메이트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여러 경희인들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여러사람이 모이면 용인경찰서에가서 정식으로 고소할생각입니다 그사람이 전화한 전화번호(착인이불가능했음)와

계좌번호가 있습니다. 정식 고소장이 발령이나면 계좌추적도가능하며 많은 방법을 취할 수 있게됩니다.

비록4만원의 작은 돈이지만 사람의 믿음과 신뢰를 짓밟아버린 그사람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선배인데,, 무슨일이있어서 연락이없는거겟지,, 라는 생각을 얼마나 되풀이 했는지모릅니다,,

그놈 제가 꼭잡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주변에 이런 피해를

당한자가있다면 제게 연락을취할수있도록 도움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S-아마 용의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관련된 사람일 것이고 이글 또한 읽을거라 확신합니다

용의자님 ^^ 하필왜 저한태 걸리셨나요 ^^ 오늘좀 당황하셨죠? 꼬리가길면 잡히기마련입니다.

당신 제가 꼭잡아서 깜방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앞에서 무릎꿀고 싹싹빌게 만들어드릴께요.

아니 님한테당한 모든사람앞에서 무릎꿀고 싹싹빌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제가 누군지아시겠나요 ^^

영화한편 찍어봅시다 용의자님 ^^
댓글
2008.12.30 02:58:36
카사노바
쿠플 관리자님 이글 공지사항으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댓글
2008.12.30 03:01:08
아효오
ㄷㄷㄷㄷ 영주야~ 왜 그랬니 =_=;;
댓글
2008.12.30 03:01:25
슈퍼소닉
쓰레기네....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8.12.30 03:02:16
저도 당했었는데 한 4년됐습니다.
댓글
2008.12.30 03:09:11
카사노바
4년전,, 꾼이네요 이새키
댓글
2008.12.30 03:20:02
Alpina
여자인거 같은데 꼭 잡아서 교문에 메달아 주세요
댓글
2008.12.30 03:26:55
깐우
자기 여자친구가 장교라...ㅋㅋ
댓글
2008.12.30 03:37:36
카사노바
남자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공지됫네요 ㅠ, 경희인들의 힘을보여줍시다 <가>님 메일에 연락처좀 넣어주세요
댓글
2008.12.30 06:18:00
깐우
공지에서 내려왔네요...
댓글
2008.12.30 06:28:16
TheMarine
깐우 // 글 수정하셨나요? 수정하면 공지에서 내려오던뎅... 버그인듯?
댓글
2008.12.30 06:32:38
SpeeA
범인 꼭 잡아서 콩밥좀 많이 먹였으면 좋겠네요..
댓글
2008.12.30 07:01:33
깐우
TheMarine // 제가 쓴 글 아닌데요...;
삭제 수정 댓글
2008.12.30 07:23:26
카사노바 // 그런 경범죄는 시효가 지났네요,,,
저는 그사람 만나서 얼굴까지 봤는데 사기당했었습니다.

그뒤 운명같이 여자친구랑 한강에 갔다가 만났지만
여자친굴 두고 그자식을 쫓아갈 수 없었기에
이속 500%업을 하고 뛰어가는 그자식을 못잡았었네요 허허

하여간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전 지금 경찰과 그닥 껄끄러운 사이기 때문에 일단, ㅎㅎ
댓글
2008.12.30 11:16:36
카사노바
와,, 정말요?? 대단하시네요.. 이속 500업은 어떤신발임,, 주문서인가? -0-;; 글수정햇네여 ㅠㅠ
댓글
2008.12.30 16:09:21
kiscty
초신속의장화에 대천사의 축복을 들면 그렇게되는건가..부엉이날개짓업..
댓글
2008.12.30 20:20:42
예비자취생
컫;; 운이 좋은 녀석이군요 -_
댓글
2008.12.30 23:23:40
NewFace
카사노바// 그 사기꾼 연락처 알려주세요~ㅎ
댓글
2008.12.30 23:54:34
카사노바
연락처를 알수가없어요 ㅠ 여기서는 전화가 안걸어지는 02 전화엿어요 ㅠ, 여러분 연락오네요 같은사기당햇다구,,
댓글
2008.12.31 00:52:51
K.
대포폰에 대포통장이면.. 잡기 힘들지 않나요??
아무튼 꼭 잡으세요!!!! 학생 신상정보를 아는 사람같은데-
댓글
2008.12.31 02:31:55
전정녀
이름 전공 전화번호 출신고등학교까지 어떻게 그렇게 다 알수가 있는거죠? 혹시 학교부서에서 근로나 조교같은거 했던 사람 아닐까요?
댓글
2008.12.31 02:38:53
TheMarine
전정녀 // 상습범이라면.. 새내기들 클럽에 가입해서 정보 알아낼 수도 있을 듯.. 왜 보통 새내기들 합격자 클럽에 자기 소개 게시판 같은거 있잖아요.. 암튼 나쁜놈이네.. 겨우 돈 몇만원 뜯어갈라고 저런 짓 하냐.. 에휴ㅜ..
댓글
2008.12.31 03:22:18
NewFace
새내기 클럽이라면..ㄷㄷ;;
한참전부터 준비하고 그랬다는 말.? ;;;;
무섭네열..;;
댓글
2008.12.31 03:37:05
나는야보더♩
어이쿠, 무서워요
삭제 수정 댓글
2008.12.31 04:04:09
서울캠퍼스라고 했었어요 4년전에
그리고 저도 집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죠
근데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그때당시 기억을 살펴보면 02번이었는듯,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고, 과외시켜준다는 미끼로 ㅠ_-
댓글
2009.01.01 00:31:16
2009
참...어이가 없네요...
댓글
2009.01.01 11:37:39
얀키
저도 남자분한테서 왔었는데 .. .......... 사기였구나 ........... 당했던거였구나 ...
댓글
2009.01.01 13:23:58
카사노바
여러분들이 당한것 같습니다.. 생각해보싶시요 그사기꾼이 대상자 명단을 훌터보면서 오늘은 어떤 ㅄ쉐키한테 사기를 칠까 하면서 생각하는 모습을,, 정말 끔찍합니다,, 먼저 피해자들의 정보가 유출된것도 있는것 같은데 그것도 조사해볼 계획입니다. 학생회장님께도 문의드려서 09학번 피해자가 없도록 만들것이구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2009.01.02 13:19:07
이건 돈...을떠나서 정보유출에대한 죄가 꽤 클수도 있찌 않나 싶어요 ... ㅡㅡ 어쩜이럴수가
댓글
2009.01.03 21:55:50
없음
헐.. 제 친구도 작년에 이거 당했어요. 근데 제 친구는 같은 과의 다른 동기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그 동기도 속아서.. 그 동기가 지금 학교에 없다고 제 친구한테 부탁해서 10만원인가 빌려줬었대요.. 우리학교 중국어과 출신이라고 그랬었나, 그 동기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그랬었나.. 그러면서 돈 갚으면서 아웃백에서 밥사준다고.. 제 친구는 순진해서 속아 넘어갔지요ㅠㅠ... 아 이런거 당하신분이 한두분이 아니네요...
댓글
2009.01.03 23:45:47
검은바람
기숙사에와서외롭고쓸쓸한새내기들을상대로..
정말 씁쓸하네요
댓글
2009.01.04 01:42:34
제라두현
4만원이면...........야메떼 동영상을;;
댓글
2009.01.04 05:05:14
카사노바
뎃글이 달릴수록 사태의 심각성이 드러나네요 이렇게 뎃글로만 말씀주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부탁드려요 꼭 잡을수 있도록요!!
댓글
2009.01.05 05:50:33
마술사
아놔..이거 4년전에 나도 당했는데 -_-; 지금 잡히면 죽여버려 아주 그냥..
댓글
2009.01.05 05:55:08
아효오
흠...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피해자분들 ㄷㄷㄷ
댓글
2009.01.05 20:46:07
자규리
왜 하필 내이름;;;
삭제 수정 댓글
2009.01.08 07:13:18
류승범
ㄷㄷㄷ.
댓글
2009.01.10 07:34:47
아우스레제
ㅋㅋ 재밌네요 여자친구 팔아먹으면서.. 경희 관련된 인물일텐데 학우 팔아먹으면서 4만원으로 술몇잔씩했겠죠 .. 4백만원이 됐든 4천만원이 됐든 싹이 누런넘이네요 뭐한다고 그리 살까.. ㅉㅉ 이글보고 간떨려서 잠수하겠죠 잡진못해도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된거같아 다행이네요 꼭잡으세요 카사노바님
댓글
2009.01.11 00:30:49
후루꾸루꾸
파이팅!!
댓글
2009.01.15 04:15:48
Iris*
이 사람 너무하다 정말... 어떻게 이런짓을 하다니...
댓글
2009.01.22 22:06:34
별사탕
아... 2006년도 신입생때 나도 이거 당했는데.ㅡㅡ;
댓글
2009.01.23 19:38:18
코딱띠
저런것들은 거세를 시켜야함
댓글
2009.01.23 19:46:52
아임히얼
꼭 여러사람 모으셔서 범인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일로 경찰서에 신고한 적이 있는데
사건이 심각하지 않으면 그냥 접수만 하고 대충 처리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살인이나 강도도 아닌데 경찰에서 뭐 해주겠냐 포기해라 하시고.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 때 한동안 세상에 대한 회의를 느꼈죠.
나한테는 너무나 큰일인데 경찰이 그런식으로 처리했으면 하니 참 슬프더라구요. ㅠㅠ
댓글
2009.01.23 23:15:02
카사노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제메일로 연락처좀 남겨줴요 ㅠ ,,당했다구만 쓰지마시구욤,, ㅎㅎ leekisu2002@nate.com 네톤 친추하셔도되구요 ㅎㅎ
댓글
2009.01.25 05:07:32
카사노바
아@@@@@@@@@@@@@@@@@@@@@@@@@@@@@@@@@@@@@@@@@@@@정말심각해졌습니다 09학번한테까지 벌써 손을쓰고있네요 ㅜㅜ 다행이도 이번에는 제글을보고 사기인것을알고 당하진않았다고하네요 ㅠ,,이거진짜 그사기꾼은 뭘믿고 이리 설치는걸까요,, 미치겟네요정말,,
댓글
2009.01.26 08:56:39
토마토
헐.. 피해자는 아니지만 글을 읽고나니 분노를 참을수가 없네여
카사노바님 정말 꼭 잡길바래요.
화이팅
댓글
2009.01.29 08:19:57
깐우
어떻게 되어가나요 진행상황이??
댓글
2009.02.01 05:08:33
화이트베리
헐,, 지대로 난리 났구나,,
댓글
2009.02.04 20:18:36
둘고차뿔라
진짜 둘고차뿔라..
댓글
2009.02.05 07:17:45
조랭이떡후랑크볶음
미리 알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사람 잘믿어서 이런거 왔음 단박에 ok했을듯;;
댓글
2009.02.06 07:32:50
우울한 아이
경범죄는 1년이면 시효가 소멸된다고 들었는데 그 전에 꼭 잡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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