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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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을 많이 보기로 유명한 현대자동차에서 작년까지 서울 상위권 대학만 연구장학생 인쿠르팅을 진행하였습니
다. (포공, 카이스트, 서울, 연세, 고려, 서강, 성균, 한양, 국민대자동차, 인하대)
하지만 작년의 경우 인쿠르팅도 오지 않는 열악한 환경속에 총 3명이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이 뽑히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현대자동차에서 내일 경희대학교도 인쿠르팅을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300명 이상 뽑는 장학생 중에 저희대학은 3명만 합격되었지만 이를 계기로 인쿠르팅까지 오는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이번에 10기 모집이 진행되는데 아마 이번에 합격생이 없으면
내년부터는 경희대에 또다시 인쿠르팅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렵게 찾은 기회 여러분들이 꼭 쟁취하세요
*오늘 현대자동차 주관하는 곳에서 문자가 오더군요..홍보 해달라고..
학부 3학년1학기~2학기, 석사 1~3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기계, 전자, 컴공, 화공, 생체의공, 산공, 재료)
혜택은 학부생 매달 60만원 석사 135만원 + 현대자동차 및 계열사로 취업 확정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쪽지나 연락주세요
자소서 및 모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 9기 일동
조영선 (생체의공학과 석사) - cyoungesuno@hanmail.net
강수혁 (전자과 석사) - robot@khu.ac.kr
변세희 (전자과 학사) - shbyun0817@naver.com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 싸이트 http://www.hyundai-scholar.com/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구장학생 지원하려고 하는데,
자소서 처음써봐서 어떻게 쓸지도 모르겠고.. 쓸 말도 없고 걱정이네요 ㅠㅠ
이렇게 도움 주신다는 글 보고 덧글 답니당 ㅠㅠ 도와주세요~!
sdh118@naver.com 입니다!
ㄷㄷ 도와준다더니 갑자기 선배드립.. ㄷㄷㄷㄷ
쿠플같은 공개된 게시판에 자기 신상정보 적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요청한거같은데.
애초에 글 본문에 자료나 도움이 필요하면 메일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요청하라고 하시지요~?
그럼 예의없다고 꾸중먹는 후배가 발생하지도 않을듯 ^_^
태클은 아니고~ 저라도 위 본문만보고 도움 요청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했을꺼같아서요~
그래염. 머 그렇게 생각하시니 제가 머라하진 못하겠네염.
현대 연구소 계시니까 자부심 쩌시나보다.
머~본인이 판단해서 최소한의 예의와 센스가없으면 안도와 줄수도 있져. 자기 주관적인 거니까 ㅇㅇ
근데 제 주관엔 좀 쪼잔한 선배로 밖에 안보이네여.
제가 자료를 주는 선배입장이면 그게 기본적 예의로는 안보일꺼같아서여 ㅎㅎ 걍 리플에 이메일만
적어도 보내줄거같은데 ㅎㅎ. 아님 애초에 실명 공개하고 자료요청 하라고 했거나.
여기가 머 면접보는 사이트도 아니고 메일주소 하나 딱 적어두시고 이메일 통해서 자기소개와 함께
문의하면 예의있는 후배, 쿠플에 보내달라고 리플달면 예의없는 후배로
구분하셔서 일일히 리플다시고~ 그 글 읽는 후배도 기분 상하고, 예의없다고 느끼는 본인도 기분상하느니
애초에 본문에 "문의는 이메일로 자기 소개와 함께 부탁드려요 ^^" << 한줄 기입해놨으면
자료요청하는 후배도 예의없는 사람될 필요도없고~ 님도 기분상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후배 도와주려는 마음은 인정한다만~~ 현명하진 못하시네요~~!
아니면 진짜 뭐 지원자 한단계 거르신건가요? ㅋㅋ 문의하라고 해놓고 이메일로 문의하면
합격, 리플로 지원하면 불합격.
그리고 본인이 걸어간길 후배한테 알려주시는건데.. 갑과을의 관계를 설정하신건 아닌가요? ㅎㅎ
걍 제 주관적 느낌이 그렇다고요~~ 본인은 선배드립 아니라 그래도 읽는 저는
(저말고 리플단 두명도 최소한 ㅋㅋ) 선배드립같아요. 그것도 쩌는 선배드립.
전 타짜님 말에 동의하는 1인인데요- 저도 타짜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요-
아래 글 보시면...
이런식으로 하시면 보내드릴수 없습니다
메일로 다시 요청하세요
이 부분은 좀 거부감이 드네요. 진심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러신거라면, 저 말을 안쓰시고, 좋게좋게 조언식으로 쓰셨어야 할텐데 말이죠. 만약 저게 기본적인 예의인데 몰라서 그런거라면 아래 글까지만 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교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자기소개는 하시고 부탁드리는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글마저도 '학교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라뇨....
그러니 타짜님께서 선배드립이라고 하신거 같네요...
이건 학교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 다른 여러 상황에서도 똑같이 통용되는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런데 학교 선배라고 강조해놓으시니....저도 선배드립한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글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후배를 도와주신다고 하시는건데 서로 좋게좋게 느꼈음 하는 바람입니다^^
타짜님이 얼마나 인간적인 분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단순히 메일오는 사람들에게 자료만 보내주는게 아니라
모든 메일에 성실히 답변까지 다 드리고 있습니다. 남들한테 자소서 얻으려고 하면 그냥 주던가요?
최소한 빵이라도 하나 사줘야 하지 않나요? 저희 장학생 친구들은 경희대 학우분들에게 더 많은
자료를 드리기 위해 타 대학 학교 장학생 합격자들 자소서도 얻어서 드렸고 또한 인적성 자료 또한
무료로 드렸습니다. 제가 누구한테 빵을 얻어먹기 위해서냐고요?
그냥 경희대학교 선배로써 후배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냥 아무 조건없이 드렸습니다.
근데 그런 제 노력에 최소한의 예의라도 보이는 게 맞는게 아닌가요?
선배드립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저는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분들은 합격 불합격으로 나눈다고요?ㅋㅋㅋ제가 무슨 학점을 물어봤나요 아님 영어성적을
물어봤나요..그냥 다드립니다. 그럼 앞으로는 리플로 이메일 주소만 달아도 모두 보내드리죠^^
타짜님의 인간미가 부럽군요
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