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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감기 기운이 있고 속도 안좋고 해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의사선생님꼐서 그냥 약만 처방해줄줄 알았는데
주사를 한대 맞고 가라고..;;
최근에 헌혈은 해보았지만 엉덩이 주사 맞은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주사실에 들어가서 매트가 있길래 누워 엎드려 맞을까, 아니면 쪼그려 서서 맞을까
고민했죠. 결국 침대에 누워 맞기로 결정했죠.
그런데 바지랑 팬티를 내린다음 침대에 올라가야 하는건지
침대에 올라간다음 바지랑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 과거의 경험을 잠시 생각하다가
그냥 바지랑 팬티를 먼저 내리고 침대에 올라갔죠,.-_-;; (참고로 저는 남자)
팬티 많이 내리기 민망해서 조금만 내리고 간호사가 주사 놓을때 알아서 잘 놓아주겠지 하면서 올라갔어요~
그런데 간호사가 주사 놓을려고 하니까 애초에 팬티를 반밖에 안내려서 팬티가 자꾸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가 '이것좀 내릴꼐요; 하고 내렸는데 삼각팬티 고무줄 때문인지 또 다시 올라가버리는;;
간호사가 "자꾸 올라가네요"라고 피식 거리면서 민망한 웃음을 짓더군요...ㅠ
간호사가 팬티 잡은채로 한손에 놓으려다가 안될것 같으니 결국 팬티잡고 엉덩이 반쯤 내려오게 확 내리더니
주사 놓더군요 ;; 간호사가 30~40대 나이드신 분이면 모르겠는데 제 또래 같은데다가 ~
얼굴 조그맣고 디게 예쁘시더라구요;;(25살 전후로 보였음;)
주사 다놓고 난후에도 아픈 주사라며 무려 1분여 동안이나 제 엉덩이를 문지르시는데 뻘쭘 ㅠㅠ
아..여러분들은 엉덩이 주사 어떻게 맞으시나요? 서서맞아야 하는건지 누워서 맞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침대에 올라가기전에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 침대에 올라간후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도.
그리고 간호사가 주사 놓으려고 팬티까지 내려주면 이상한 거겠죠? ;;
남자간호사 라면 덜 민망할꺼 같은데..남자간호사가 놓는 주사는 왠지 무지하게 아플꺼 같은...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의사선생님꼐서 그냥 약만 처방해줄줄 알았는데
주사를 한대 맞고 가라고..;;
최근에 헌혈은 해보았지만 엉덩이 주사 맞은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주사실에 들어가서 매트가 있길래 누워 엎드려 맞을까, 아니면 쪼그려 서서 맞을까
고민했죠. 결국 침대에 누워 맞기로 결정했죠.
그런데 바지랑 팬티를 내린다음 침대에 올라가야 하는건지
침대에 올라간다음 바지랑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 과거의 경험을 잠시 생각하다가
그냥 바지랑 팬티를 먼저 내리고 침대에 올라갔죠,.-_-;; (참고로 저는 남자)
팬티 많이 내리기 민망해서 조금만 내리고 간호사가 주사 놓을때 알아서 잘 놓아주겠지 하면서 올라갔어요~
그런데 간호사가 주사 놓을려고 하니까 애초에 팬티를 반밖에 안내려서 팬티가 자꾸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가 '이것좀 내릴꼐요; 하고 내렸는데 삼각팬티 고무줄 때문인지 또 다시 올라가버리는;;
간호사가 "자꾸 올라가네요"라고 피식 거리면서 민망한 웃음을 짓더군요...ㅠ
간호사가 팬티 잡은채로 한손에 놓으려다가 안될것 같으니 결국 팬티잡고 엉덩이 반쯤 내려오게 확 내리더니
주사 놓더군요 ;; 간호사가 30~40대 나이드신 분이면 모르겠는데 제 또래 같은데다가 ~
얼굴 조그맣고 디게 예쁘시더라구요;;(25살 전후로 보였음;)
주사 다놓고 난후에도 아픈 주사라며 무려 1분여 동안이나 제 엉덩이를 문지르시는데 뻘쭘 ㅠㅠ
아..여러분들은 엉덩이 주사 어떻게 맞으시나요? 서서맞아야 하는건지 누워서 맞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침대에 올라가기전에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 침대에 올라간후 팬티를 내려야 하는건지도.
그리고 간호사가 주사 놓으려고 팬티까지 내려주면 이상한 거겠죠? ;;
남자간호사 라면 덜 민망할꺼 같은데..남자간호사가 놓는 주사는 왠지 무지하게 아플꺼 같은...
2007.06.16 03:52:01
침대 위에 올라가서 맞을 부위정도만 살짝 내리고 주사 바늘이 들어가기 전에 괄약근 꽉 조이고 간호사가 엉덩이 찰싹 거린담에 '엉덩이 힘 빼세요~" 그래서 힘빼고 그 순간에 쑥- 그리고 3초정도 솜으로 문질러주다음에 저한테 바톤터치해서 제가 1분가량 문질러요.
2007.06.16 08:57:29
군대있을때 얘기입니다. 저랑 선임(고참) 두명이랑 외진갔었는데 주사를 맞으러 같이 들어갔더랬죠...감기라 둘이(저랑 고참) 같이 주사실에서 기다리는데 아리따운(23살정도로 보이는, 실제 23이었음)간호보조였나 간호사였나..암튼 엄청 이뻤음...근데 저 먼저 주사를 맞았드랬죠(짬이 비렸기에) 근데 선임차례에서 엉덩이를 까고 주사대기하고 있을때 선임 엉덩이가 갑자기 피리를 불었습니다.ㅎㅎㅎ 순간 얼굴이 후끈달아올랐는데 이쁜간호사 왈 "엉덩이가 제대로 긴장을 했네요? 낄낄낄" 그러더라구요.. 병원 나서면서 고참이 꼭 한번쯤 그렇게 해보고 싶었노라고 하더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