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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이 머 부정행위..(컨닝..이아니라 치팅인가..)하면 규정에따라 0점줄수밖에 없다고들 하시는데..
전 아직 한번도 못봤거든요 -.-; 1학년이긴하지만..이야기도 못들어봤고...걸렸다는소리를..;;
걸리면 무지 쪽팔릴꺼같은데...
혹시 걸린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 다른분들은 -.-; 밑에분 글보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전 아직 한번도 못봤거든요 -.-; 1학년이긴하지만..이야기도 못들어봤고...걸렸다는소리를..;;
걸리면 무지 쪽팔릴꺼같은데...
혹시 걸린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 다른분들은 -.-; 밑에분 글보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2007.10.26 23:07:37
저 한번 결려봤어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쪽지하나 들고 컨닝하고 있는데,,,교수가 뚜벅뚜벅 저쪽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학생 손펴봐,,, 0.1초간 수많가지 고민을 하다가 입속에 넣어버렸습니다 ㅠㅠ
2007.10.26 23:12:11
그 당시가 1학년 중간고사였는데,,,같은 과 친구들한테 이미지만 안좋아지고,,,다행히도 F는 안받았는데요,,교수가 컨닝한거 체크하는거 같더라구요
2007.10.26 23:14:43
근데 컨닝하는 놈들 전 많이 봤거든요,,, 코팅종이에 종이 꽤알만하게 쳐가지고 아주 그냥 서술형 시험문제 그대로 베끼는데,,, 그런놈들 여럿 A+ 받았어요,,,친한놈들이라 고발할 수도 없고,, 컨닝은 하면 안되지만 활용만 잘하면 학점 잘 딸수 있더라구요
2007.10.26 23:17:28
예전에 복학생중에 한 분이 시험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감독하겠다고 자청해서
완전 박살 냈다는 전설이 있기는 한데 ^^
이제 컨닝할 시대는 지난 거 같은데 아직도 하나요?
완전 박살 냈다는 전설이 있기는 한데 ^^
이제 컨닝할 시대는 지난 거 같은데 아직도 하나요?
2007.10.26 23:20:13
컨닝은 인류역사에 시험이란 제도가 생기고 난 후부터 현재까지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관습이죠 ㅋㅋㅋ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더 기승을 부릴껍니다
2007.10.26 23:33:22
부정행위하는 학생들 몇명 잡아보았습니다..
주로 전공시험 감독을 들어갔었기에.. 그런학생들 성적 결코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경고주고 말지요 --;
책상에 적어놓고 보는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보고 답안지를 책상위에 두고 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답안지를 직접 수거하면서 확인하는 방법을 쓰고있답니다.
부정행위하는 학생들 알고있으면 미리 시험감독을 보는 분들에게 알리세요..
F준다거나 답안지를 찢어버리기보단, 그사람들이 치팅을 못하게 더욱 주의해서 감독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시험볼때 짧은치마좀 입고오지말아요.. 다보여서 곤란할때가 있어요 ㅠㅠ
주로 전공시험 감독을 들어갔었기에.. 그런학생들 성적 결코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경고주고 말지요 --;
책상에 적어놓고 보는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보고 답안지를 책상위에 두고 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답안지를 직접 수거하면서 확인하는 방법을 쓰고있답니다.
부정행위하는 학생들 알고있으면 미리 시험감독을 보는 분들에게 알리세요..
F준다거나 답안지를 찢어버리기보단, 그사람들이 치팅을 못하게 더욱 주의해서 감독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시험볼때 짧은치마좀 입고오지말아요.. 다보여서 곤란할때가 있어요 ㅠㅠ
2007.10.26 23:58:25
교양과목 들어가서 시험보기전에 책상 검사 하면 걸릴 사람 30%이상이라고 장담함 ㅋㅋㅋ
전공시험 들어가서 감독하면 2-3명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음 ㅋㅋ
내가 컨닝을 해봤기 때문에 컨닝하는 사람보면 딱보임 ㅋㅋ
걸리기도 해봤고 ㅠㅠㅠ
컨닝은 안좋은것이니 다들 자제하는게 좋겠죠
전공시험 들어가서 감독하면 2-3명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음 ㅋㅋ
내가 컨닝을 해봤기 때문에 컨닝하는 사람보면 딱보임 ㅋㅋ
걸리기도 해봤고 ㅠㅠㅠ
컨닝은 안좋은것이니 다들 자제하는게 좋겠죠
2007.10.27 00:33:56
이번 xxx 원론 중간고사때 암기사항 조그맣게 프린트해와서 슬적슬적 보는 애들이 눈에 보여서
교수님께 시험보는 도중에 말했습니다.
'교수님. 저 학생 컨닝하는데요'
순간 시선 집중 받긴 했지만, 결국 딴애들도 슬금슬금 컨닝페이퍼 치우더라고요.
남들이 컨닝을 하는건 좋은데 40% 룰이 있으니 컨닝을 안하는자는 피해자가 되는거니까
말해야죠 그런건.
교수님께 시험보는 도중에 말했습니다.
'교수님. 저 학생 컨닝하는데요'
순간 시선 집중 받긴 했지만, 결국 딴애들도 슬금슬금 컨닝페이퍼 치우더라고요.
남들이 컨닝을 하는건 좋은데 40% 룰이 있으니 컨닝을 안하는자는 피해자가 되는거니까
말해야죠 그런건.
2007.10.27 02:19:01
저도 컨닝 잡은 적 몇번 있어요..
한번은 시험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깐 조교인줄 모르고 열심히 책상에 쓰고 있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시작 하기도 전에 잡았어요...;;;
한번은.. 복사실에 복사 할게 있어서 갔었는데, 한 학생이 축소 복사하고 있어서...
시험감독 갔다가.. 그 학생을 만나 버렸어요..ㅡ.ㅡ;
그렇게 해서 한번 잡아 봤어요..;;
음.. 뭐 그냥 감독하다가 잡은 적도 있지만요..;;
한번은 시험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깐 조교인줄 모르고 열심히 책상에 쓰고 있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시작 하기도 전에 잡았어요...;;;
한번은.. 복사실에 복사 할게 있어서 갔었는데, 한 학생이 축소 복사하고 있어서...
시험감독 갔다가.. 그 학생을 만나 버렸어요..ㅡ.ㅡ;
그렇게 해서 한번 잡아 봤어요..;;
음.. 뭐 그냥 감독하다가 잡은 적도 있지만요..;;
2007.10.27 05:26:13
음..부끄러운 일이지만...1학년이었던 2000년도...최승희교수님의 심리학기말때....오픈북인줄 알고 공부 안했다가 오픈북 아니라고 해서...부랴부랴 페이퍼 만들고 했으나...역시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허접하게 만들어 2문제도 못풀고 걸림...ㅡ_ㅡ;; 바로 시험지 뺏기고 쫒겨남...체대에서 시험 봤었는데...이젠 아련한 추억으로..ㅡ_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