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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전문가 인력난 때문에 인기가 좋다는 기사를 많이 봤어요.

부럽네요. ^^

저땐 원자력공학과가 가장 낮았었는데....

그때 들어가신분들은 다 대박인듯.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36:34
anonymous

님 원자력공학과 아니면 말 마세요 ㅋㅋ

겉과속은 다르답니다

원자력공학과가 쓸수 있는 부서는

완전 한정적이랍니다

 

실상은 기계과 화공과가 짱임

이 분들은 모든 부서에 쓸 수있는 분들임.. 부러움..ㅜ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8:27:47
anonymous

하긴 같은 입장에서 기계과랑 화공과는 원자력외에도 여러과를 갈 수도 있고,

원자력쪽에도 많은 입장을 뽑지만, 원자력공학과는 지원할 수 있는 부서가 정말 한정적이라서 오히려 더 치열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41:19
anonymous

윗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번에 원자과 학생분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분이 거짓말이나 과장해서

말한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요번에 원자력 전공자들 600명을 모집했는데.. 모든 회사 통털어 그래서 학점이 2점대여도

왠만하면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참고로 화공과 학생입니다. 화공과 학생이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은 원자력공학과가

더 나아 보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42:42
anonymous

지나가는 사람인데요...전공 상관없이 다 자기하기 나름인듯하네요..그냥 흘려보네시길..ㅋ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43:04
anonymous

그리고 제가 화공과이지만 화공과 학생분들한텐 미안한 소리지만 명문대 아니고서는 기계,전자> 화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문대에서는 화공이 최고라고 들었지만요. 물론 저희학교 화공과도 취업 정말 잘 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53:10
anonymous

같은 화공과로써 명문대에서는 화공이 최고라는말에 굉장히 공감가네요.

학벌을 많이 보는 에너지 계열 ㅠ

기름공장에 학교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넘보지도 못하게 하는지 ㅠ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45:01
anonymous

다 자기 하기 나름이죠. 그냥 전 원자력공학과가 괜찮다고 말하는데 맨 윗분께서 테클을 거시는거 같으셔서요.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틀려왔으니깐요.  문제가 되면 글 삭제 하겠습니다. 저는 원자과 학생도 아니고

과끼리 비교하는 글도 아니고 그냥 원자과 괜찮다는 글이었는데 이렇게 논란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문제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46:07
anonymous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6:50:50
anonymous

요즘 다른 대학에서도 원자력공학과 개설할려고 난리라고 들었어요. 중앙대나 부산대도 그렇고.

댓글
2010.11.28 07:11:44
SGT_Kim

학부수준에선 원자력공학과는 별 의미 없지않나요; 기계과랑 배우는 과목도 비슷하공~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20:20
anonymous

글쓴이분 참고하시길 저도 걍 태클거는건 아니고여 ㅎ

 

원자력관련회사같은경우 실제로 원자력전공인원은 소수 뽑고 대부분이 기계 , 전기 쪽 뽑습니다 ^^;

 

원자력이란 것이 원자력공학을 알아야되는것보다는 그것을 돌리는 원리 제어(전자), 발전(기계,전기)가 주 임무기때문이죠 ^^;

댓글
2010.11.28 07:20:42
KHU사신

가카 덕분에..? ㅋ 원전수주 딴것도 한 몫 했을꺼 같군요 ㅎㅎ

무엇보다도 원자력은 인기가 높아지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저번에 시사저널을 읽는데 경희대 교수님께서 원자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신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원자력도 나름 매력있는 것 같아요 ㅎㅎ

전 기계과인데 원자력도 관심이 많거든요 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22:59
anonymous

SGT님 저도 그럴줄 알았습니다. 학부는 별 의미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원자과 친구녀석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취업률 100%는 워낙 인원이 적으니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진짜 학점2점대도 나름 괜찮은곳에

취업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력난 때문에 데려갈려고 많이 하고 있고 급여도 쎄고 나름 근무여건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께선 위험해서 위험수당때문에 급여가 높다고 하지만 그친구말로는 위험하진 않다고 합니다. 하긴 위험한걸로 치면

모든 공대 취업하는데가 위험하겠죠. 그동안 제가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달았습니다. 좀 안 좋게 받던 편견이 눈녹듯이 사라지더라구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24:55
anonymous

얼룩동사리님 저도 님처럼 생각했어요. 원자력보단 기계를 많이 뽑지 않나 이런 생각 가졌는데...

원자력을 기계보다 적게 뽑지만 원자력공학과가 워낙 소수라 적게 뽑는 인원도 충족 못 시키기 때문에

취업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곳에요. 참고로 09년도에 두산중공업에 원자과 한분 가셨죠.

제가 요즘 두산에 눈독 들이고 있어서요. 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26:11
anonymous

전 화공과인데 원자력 대학원은 어떨지 알아보고 있는데 기계면 몰라도 화공과에선 원자력 대학원 가봤자 의미없을꺼 같은 느낌이들어서요.

내년 취업안되면 어떻게든 대학원 가야되서요. ㅜㅜ

댓글
2010.11.28 07:33:12
KHU사신

ㅇㅅㅇ 흠...글쓴이님께서 취업반에 계시는 거였군요 ;;;;

힘내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지 않습니깡!! ㅋ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35:01
anonymous

지금 바로 옆에 H대 원자력공학과 4학년있는데요

기계과나 전자 화공쪽에서 대부분 다 뽑아가고

원자공학과는  파트파트만 소수 뽑는다고 한풀이하는데요

작년쯤까지만해도 다같이 여러분야 지원할 수 있었는데 

금년부터 제한걸린거도 많아서 서류조차도 못내게 한다는데여

 

뭐 님친구 말도 맞겠지만

허나 웬만한 괜찮은 기업의 잣대가 어딜가냐가 중요하겠죠ㅋ

대체 뽑는 인원도 충족 못시킨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네요

어디냐고 좀 가자녜여 ㅋㅋ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39:14
anonymous

괜히 이번에 원전 터져서 취업잘될줄알고

휴학했던 학생까지 다 복학해서

평년보다 졸업생도 많아서 더 피 터진다는데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45:54
anonymous

저는 취업 기반 뿐 아니라 앞으로 전망측면에서 말하는 거에요. 제가 내년에 취업하게 되어서 그쪽에 생각을 많이 두었나봐요.

수정조개님. 한양대 원자과 친구분이 누구신지 알고 싶네요. 제동생도 한양대원자과 친구분이 있고 요번에 편입때 한양대 원자과를 쓸려고 생각중입니다. 제 동생 친구가 전망이 밝지 않은데 거짓으로 밝았다고 할정도에 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 동생도 한양대 원자과를

쓸려고하고 있구요. 친구녀석때문에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48:48
anonymous

알려드리면요?

님은 친구지만요 저는 제 핏줄인데요

거짓으로 밝힐까요?ㅋ

 

신상 남기기 시러서그러는데

님 메일 주소라도 남겨봐여

그럼 알려드리죠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7:53:51
anonymous

늦었지만 별 쓸모없는 답글이 많아서 제가 적습니다.


취업이 인생에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원자력 참 좋지요.

보통 우리과 사람들이 취업한다고 생각하는 기업들 명단을 잠깐 거론해 보자면,


한수원, 한전, 현대건설, 현대 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대우건설, 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 한화건설, 효성..등등

우리나라에서 10대 건설이라고 부르는 회사들은 플랜트관련 일을 하니까 꼭 원자력과 사람을 뽑지요.

현재 국내 6개 대학 (경희, 서울, 카이스트, 한양, 조선, 제주대학)에만 정식으로 원자과가 있습니다. 

인력 수급은 안되고, 공급은 딸리니 자연스럽게 르네상스가 도래했습니다.

사실 그동안에도 조용조용 잘 해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체에서 떠들어 대던 바람에 좀 민망하네요.

그러나 놀며 취업할 수는 없어요. 미친듯이 공부해야죠. 

서류는 통과해야니까.


연구하는 거요.

흠. 요즘 제가 실험실에서 공부하는 것은 핵융합ITER 설비설계 프로젝트를 하고 있네요.

2040년에 한국에 실증로를 짓는 것이 목표라니까 평생 할만한 공부죠.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원자력 연구소KERI가 ETRI를 포함해서 국내에서 지원 가장 잘되는 곳 중에 하나죠.

돈도 많이주고요. 학교 졸업하면 거기 가야죠. 아, 국내 석박사는 국가 연구소 가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원자력은 안그래요. 사람이 언제나 모자르니까요. 


마지막으로 공부요. 

재밌어요.

상대성이론, 확률론을 가장 많이 써먹고 계산하고 그것 때문에 씨름하는 사람들을 꼽으라면

원자력 공학과 사람들이죠. 아인슈타인씨와 닐스보어씨, 슈뢰딩거씨는 2학년 때 저를 개거품 물게 했죠.

아, 그렇다고 기계과의 열, 유체, 고체, 파괴 역학, 공업수학들을 안배우는 것은 아니죠. 그것도 기본이죠.

요즘에는 카타르 애들 몇명때문에 모든 수업이 영어라 좀 ㅈㄹ 이지만 재미는 여전.


그리고. 이거 왜 적었냐구요.

'원자력' 이라고 검색하니까 나오는 첫글이 이거네요. 답글들은 형편없구요.

후배들 기죽이기 싫어서 적습니다.


요즘 아싸도 많아졌다던데, 원자과 검색해서 보이는 것이라고는 요딴 글이면

'아. 나는 공대중에 젤 점수 낮은대 다니는 구나' 라고 생각할 까봐 적습니다.

솔까말 04년 입결 공개했을 때 원자과 국캠에서 앞에서 놀았어요.

찾아서 올려드리고 싶지만 찾을 길도 없네요. 


입결, 그딴거 신경쓰시지 말고 가고 싶은 곳 골라서 입사하세요.

원자력 쪽. 다 인력난이랍디다.

 

이건 제가 쓴 리플이 아니라 다른 분이 쓰신 리플입니다. 저두 신상남기기 시러서 이렇게 익명으로 남겨요.

수정조개님이 거짓말 했다고 생각은 안 들어요. 제 친구녀석 중 단대 치대 간 녀석이 있어요 .그녀석은 치대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해요.

사람이 너무 많다고.. 근데 또 똑같이 단대치대 간 녀석은 치대 최고라고 아직도 천안 밑부분 부터는 돈 끌어모은다고 그러더라구요.

서울쪽은 치대뿐만이 아니라 어떤거든 안 된다면서 여튼 치대가 서울대 공대간것보단 더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똑같은 곳을 다녀도 미래를 보는 측면은 다 다릅니다.

왠지 말싸움 쪽으로 가는느낌이있어서요. 전 두번 말하지만 원자과가 후지건 좋건 아무런 관련이없어요. 제겐..

전 원자과가 아니니깐요. 진짜 원자과분이 리플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9 14:46:52
anonymous

다른건 모르겠고...03 04  원자과 입결점수는 제가 기억하는데요.

앞에서 놀 정도는 절대 아니였고... 겨우 바닥을 면하는 정도였습니다....

수능 점수 290점대 아니였던가요.... 그당시 기계 290-300  전정 310-320  생명,동서 320-330 점도 였음.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8:17:00
anonymous

친척형이 홍대건축나와서 꽤 오래전에(4년 넘은거 같아요) 지방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에 취업했는데(정확히 무슨 부서인지는 모르겟네요)

 

공무원 5급정도 되는 대우를 받는다고 어른들이 하시는 이야기 얼핏 들은게 기억나네요

 

제가 학교 1학년 다니고 휴학하고 있었을때 이 형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했는데

 

저보고 너네학교에 원자력 관련된 과 있다고 글로 전과하라고 하더라고요 (전 그당시 학교생활에 별 관심이 있어서

 

자연과학대 소속이었지만 원자력 관련된 과가 있는지 몰랐네요)

 

전 그런과가 있나 했는데 찾아보니 있었고, 그냥 말았는데

 

당시 친척형 말대로라면 한국에 원자력 관련된 과가 없어서 원자력 졸업하면 취업하기 쉬울거라고 말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취업에 대한 고민이 없었기에 -_-ㅋㅋㅋ

 

머 지금도 하고싶은 일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 사회나가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전과하기엔 늦었지만

 

복전이라도 할 수 있음 하는게 좋을텐데 아직까지도 아리까리 하네요 제가 하고싶은걸 해야된다는 생각땜에

 

그냥 이 글 보니까 생각나서요 ^_^

 

컵라면 먹으면서 띄엄띄엄 적고보니까 무슨말을 적은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학교 학생분들 많이많이 흥했음 좋겠어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8:29:27
anonymous

윗분님 절때로 테클은 아닌데요. 원자력 발전소면 한수원이나 한국원자력 연구원 그런데 들어가도 절때로 행시 급은 아니에요.

절때 테클은 아닌데요. 절때 행시급이 될수 없어요. 공무원 5급정도 대우 받을수도 없고요. 월급이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대우를

받는건 아니잖아요.  공무원 5급이면 그 권력이나 그런게 어마어마한데 절때로 그런 대우 받을수도 없어요. 기술고시도

같은 5급인데 행시출신자와 차이 있듯이. 게다가 학사생이 들어간곳 같은데요.

여튼 윗분님 제말이 틀릴수도 있고 어르신들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제가보기엔 절때 공무원 5급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8:45:52
anonymous

빼먹었네요 ㅋㅋㅋㅋ

 

연봉이 5급 공무원 수준이라는 말이었어요 ㅋㅋㅋㅋ

 

권력말고요 ㅋㅋㅋㅋ 태클걸지마세요 -_-

댓글
2010.11.28 08:56:45
正道

원자력과 요즘 취직 잘 되죠.. 다들 잘 가는듯.. 글쓴분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9:01:22
anonymous

연봉이 5급 공무원이면 높긴하죠.... 그치만 5급 공무원 월급으로 치면 많이 높진 않아요. ^^ 차라리 홍건이면 대기업 건설사가면

5급공무원 보단 훨씬 잘 벌껄요. 물론 대기업이라 공기업이나 국가기관보단 안 좋지만..

노랑꼬리자리돔님. 전 궁금한거 없어요. 전과할수 있는 학년도 아니고. ^^ 아 굳이 궁금한거 말하면... 혹시 화공과인데

대학원을 원자과가서 취업하면 원자과 나와서 원자과 대학원 간 사람하고 저하고 취업할때 차이 두거나 그런건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갈 가능성은 적겠지만. ^^ 정도님 알려주세요. 그거 하나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제 동생녀석이 한양대 원자과

갈려고 하는데 저는 원자과가 다른과보다 낫다고 봐요. 요즘 뜨고 있고

제 말이 맞겠죠? 동생녀석이 걸린 문제라. 동생녀석 친구도 괜찮다고 자기네 오라고 하는데... 물론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9:29:12
anonymous

글쓴이님 잘모르시는것같은데;;

 

한수원 말씀하셨죠 한수원 보면 거의 기계 전기 과를 많이 뽑고 역시 기계, 전기가 메인입니다 ㅋㅋㅋ 좀 알고 말씀하시길;;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09:33:26
anonymous

전 한수원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원자력공학과에서도 한수원 가는 인원은 한해 잘해야 한두명이라고 들었어요. 그렇게 되지 않은해도 있고요. 한수원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한수원은 정말 좋은 곳이죠. 한수원 취업 잘 된다고 하면 모두다 원자과로 옮기겠죠. 그리고 한수원 취업도 할수 있다는 제 글은 다른 분께서 리플로 쓰신거 복사해서 옮긴거고요. 한수원도 갈수 있다는 말씀이고요. 많이 뽑는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수원은 우리학교 기계 전기과에서도 가시는 분이 극소수인데.. 한수원가지고 취업 이야기 하면 말이 안 되죠. 정말 가기 힘든 곳인데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10:55:06
anonymous

원자과인데요.....저학번이라서 잘은 모르는데......크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고학번 선배님들 말씀 많이 들어보면.....;;

09년도에 졸업하신 분들 자체가 얼마 안되고요....1명 한수원 가셨다고 하는데 %따지고 대학원 가신분들 빼면 글쎄요....?

저도 옛부터 원자력 꿈꾸고 들어온거고요......뭐 국캠에서 성적 앞부분이라고 하는데 한양대 가실 성적 되시고도 저희 학교 원자력 들어오신 분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유일하게 있는 교육용 원자로가 있다고요.

그리고 원자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엄청 빡십니다. 한학기 시험 치다보면 끝나요. 그래서 그런지 전 우리과에 자부심 가지고 있구요. 그렇다고 학점 잘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우스갯 소리로 시험기간 아니면 공대 열람실에 있는 사람 공부하시는 분들 아니면 원자과라는 소리가 나올까요? 물론 다른 공대생들분도 시험 많이 있는거 압니다. 하지만 제 주위 동기들이나(물론 다른과요) 선배님들 말 들어보면 아시는 분은 원자과 공부하는거 설레 설레 하십니다.^^

댓글
2010.11.28 16:45:50
자대남자사람
아 익명돋네
삭제 수정 댓글
2010.11.28 21:35:39
anonymous

저 정말 테클이라고 받아주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양대 가실 성적 되시는 분이 우리학교 원자력공학과 들어오셨다고 하셨잖아요.

그 한양대가 서울캠퍼스 한양대 맞죠? 서울캠퍼스 한양대 가실 성적되신 분이 왜 우릴 학교를 가는지 모르겠네요.

한양대 내에서도 원자력공학과가 낮은 학과에 속한다고 들었는데... 한양대 원자력과를 가시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학교 원자력공학과가 아무리 좋아도 한양대 공대를 버릴 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정말 익명으로 안 쓰면 몇사람이랑 싸울수도 있겠네요. 근데 진심으로 한양대 공대를 버리고 왔다는 말은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저도 원자과를 좋게 보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도대체 카더라 통신이 워낙 많아서

저도 카더라 통신듣고 쓴 글이지만....  광대파랑쥐치님 절때로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주세요. 한양대 공대를 버리고 우리학교 어떤과를

왔다할지라도 그건 잘못된 선택이에요. 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라서 우리학교에서 열심히하면 한양대 공대나온 분들보다 더 잘될수도

있지만, 똑같은 인간이라면 한양대 공대를 버리고 여기 왔다는건 잘못된 선택인거 같아요. 서연고밑은 다 똑같다 하지만

그래도 한양대 공대면 이야기가 다르거든요. 에리카면 이해가 되는데..

댓글
2010.11.28 23:23:12
正道

제가 아는 분 중에 한명이 우리학교 기계과 였다가 카이스트 원자력과로 대학원 가신 분이 있는데  취직할 때 특별히 차별 같은건 없는 것 같습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닌 지금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쓰기가 좀 그렇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0.11.30 07:53:10
anonymous

솔직히 취업은 전자과가 제일 수월하죠...


매년 대기업에서 전자과 출신 신입사원만 몇만명씩 뽑아가죠. 


우리학교 전자과 1년 졸업생 수가 몇명인지 아시는지... 


그래서 전자과는 중소기업 가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거...


대기업 취업은 쉽지만, 대신에 학교생활이 좀 암울하고 취업해서도 좀 암울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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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1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