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곳 근처에....길가로 나온 나뭇가지가 하나 있었지요....2002년도엔가 사라졌는데......신입생시절 모두들 그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치고...고학번이 되어서는 그 나뭇가지에 부딪치는 신입생들을 보며 웃음짓던 때가 아련하네요...도서관 계단에 있었던 나무도 사라지고.....
종로 피맛골이 사라진답니다.....도시가 점점 콘크리트 케잌처럼 되어간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군요...
2004.03.28 21:33:53
오우
그래도 나무가 주인이니 여름에 시원은 하겠습니다.
이곳은 돌덩이가 주인이라 쪄죽을 지경입니다. - -;;
종로 피맛골이 사라진답니다.....도시가 점점 콘크리트 케잌처럼 되어간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