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임원들도 그 회사에서 보통 20년건 온갖일들 다 겪고 실무진의 최고급인 여러 차장,부장들중의 일부만 오를수 있는데..실력있는 분들은 상상도 초월하는 젊은 나이에 오른다..

윤송이박사도 여자라서 지금 28살에 임원된지..보통의 남자처럼 군대가서 낭비되는 세월 2-3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30대에 임원승진되었다라는것가 같다..여하튼..

대다수 딱까리 인생은 그런 회사 들어가기도 힘들고 또 그나이에 평사원이나,주임정도일텐데..남들이 15-20년동안 회사에 봉직해도 될까 말까한 임원을 20-30대가 달다니...
그들의 뇌가 부럽다..

한번 태어난 인생 그렇게 살지 못하고 딱까리로 쮜질이로 살다가는게 원망스러울뿐이다..이따구로 오래 살면 머하나 -.ㅡ

-----------------------------------------------------------------------------------------------------
(다음 펌)
15일 발표된 SK텔레콤 임원인사에서 28세 여성 상무가 등장했다.
보수적인(?)관례로 하던 통신업계에서 파격적인 인사로 관심을 끌 만하다. 그동안 업계 최연소 임원의 기록은 전 KT 송영한 부사장이 지난 97년 41세의 나이로 홍보실장에 기용된 것.최근에는 하나로통신 서정식 상무가 지난해 34세의 나이로 변화관리실장에 임용되면서 기록이 깨지기도 했다.
이번에 SK텔레콤 상무로 임명된 윤송이 상무는 28세로, 통신업계 최연소 임원 기록을 다시 한번 바꿨다.
윤 상무는 그동안 SK텔레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회사 와이더덴닷컴의 이사로 재직했었다. 새로 임명된 자리는 SK텔레콤에서 비즈니스사업부문에서 커뮤니케이션 인텔리젼스(CI) TF를 맡게 된다.
CI는 커뮤니케이션에 인공지능 개념을 도입하는 신규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윤 상무는 인공지능 전문가이다. 과학기술원(KAIST)를 졸업 후 2000년 24세 나이로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내 최연소 여성 박사의 기록도 갖고 있다.
서울과학고를 2년만에 졸업했고 KAIST를 3년 6개월만에 졸업했으며, 미국 MIT에서 신경과학분야에서 이학박사를 따냈다.
윤 상무는 KAIST를 배경으로 한 SBS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