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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알티 아닌 사람들이 보면 정말 웃겨요.
뭐 나름대로 군기 확립이라는 면에서 거수경례를 해야하는 점도 있겠지만,
좀 절도있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수업시간이나 우정원에서 잘때너무 시끄럽고, 거슬리더라구요.
안그래도 알티 별로 인식이 안좋은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는 주지 말
았으면 하네요.
기분나쁘게 하려고 쓴 글은 아니에요.
뭐 나름대로 군기 확립이라는 면에서 거수경례를 해야하는 점도 있겠지만,
좀 절도있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수업시간이나 우정원에서 잘때너무 시끄럽고, 거슬리더라구요.
안그래도 알티 별로 인식이 안좋은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는 주지 말
았으면 하네요.
기분나쁘게 하려고 쓴 글은 아니에요.
2004.03.17 03:18:24
그래도 우리 학교는 알티들 인식 그렇게 안좋은편 아닌데... 제 친구 학교에서는 반놀림감이라던데... '충성'하면 사람들이 막 따라하면서 놀리고...
2004.03.17 03:20:02
우리 학교도 인식이 좋은편은 아닌거 같은데여? 경례 할때, 주위 사람들 표정이나 반응 한번 보세요. 제 친구는 학교안에서 그런것 때문에 알티 그만뒀어요.
2004.03.17 03:21:08
그거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랍니다..
제 형도(94학번) 누나도(96학번) 삼촌도(83학번) 학교다닐때 rt애들 그랬대요..
자신들도 개념 없는줄 아는데 학군단장이 시키는지 훈육관이 시키는지 행정관이 시키는건지 전통인지 맨날 그 모양 그꼴이래요..
지들이 사관후보생이지만 지금 있는 곳은 대학교이고 또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굳이 야외에서는 모를까 실내에서 그렇게 할필요는 없는데 쩝
근데 웃긴건 그녀석들 군대들어가서 진짜 군인 소위되면 그따구로 경레 하지도 않습니다..아니 소위-중위-대위간엔 서로 경레도 거의 안하죠
제 형도(94학번) 누나도(96학번) 삼촌도(83학번) 학교다닐때 rt애들 그랬대요..
자신들도 개념 없는줄 아는데 학군단장이 시키는지 훈육관이 시키는지 행정관이 시키는건지 전통인지 맨날 그 모양 그꼴이래요..
지들이 사관후보생이지만 지금 있는 곳은 대학교이고 또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굳이 야외에서는 모를까 실내에서 그렇게 할필요는 없는데 쩝
근데 웃긴건 그녀석들 군대들어가서 진짜 군인 소위되면 그따구로 경레 하지도 않습니다..아니 소위-중위-대위간엔 서로 경레도 거의 안하죠
2004.03.17 03:55:13
개념없이 강의실 복도나
특히 rt들의 소굴이라서 rt들이 많은 네오르네상수관 안에서 여기저기 들려오는 "충~~~~성!!!!"하는 경레소리 짜증...
군인도 아닌것들이 입으로만 건물내에서 나라에 충성하지 말고 정말 군인되어서 충성좀 제대로 하세요
특히 rt들의 소굴이라서 rt들이 많은 네오르네상수관 안에서 여기저기 들려오는 "충~~~~성!!!!"하는 경레소리 짜증...
군인도 아닌것들이 입으로만 건물내에서 나라에 충성하지 말고 정말 군인되어서 충성좀 제대로 하세요
2004.03.17 04:20:50
rotc애들 하는짓리보면 다 큰 청년들이 초등학교 보이스카웃 놀이 학교에서 하는거 같더만..
제대로 할라면 육사를 가던가,실력이 부족해서 못들어간거라면 3사를 가든가..너희 원하는 만큼 학교가 뒤흔들릴정도로 건물이 뒤흔들릴 정도로 경례하고 다니는거 짜증낼 일반사람도 없는 곳으로 가서 할라면 제대로 하던가,..
이도 저도 아닌것들이 꼴깝떨기는 ..욕을 그냥 자처를 해요 자처를..ㅉㅉ
제대로 할라면 육사를 가던가,실력이 부족해서 못들어간거라면 3사를 가든가..너희 원하는 만큼 학교가 뒤흔들릴정도로 건물이 뒤흔들릴 정도로 경례하고 다니는거 짜증낼 일반사람도 없는 곳으로 가서 할라면 제대로 하던가,..
이도 저도 아닌것들이 꼴깝떨기는 ..욕을 그냥 자처를 해요 자처를..ㅉㅉ
2004.03.17 04:25:21
전 rotc들 보면 불쌍하던데, 여기 있는 님들은 왜 그렇게 욕들을 하시는지..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2년이나 머리 짧게 깎고, 교복(?)같은거 입고 다니면서 경례하는거 불쌍하잖아요. 졸업후 군생활이 편하다고는 하나, 대학 2년을 버리고, 거기다가 요즘 취업도 rotc는 불이익 받는데...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같은 경희인 이잖아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같은 경희인 이잖아요.
2004.03.17 04:30:23
int main() /불쌍? 불쌍할수도 있죠..군대가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합법적면제자,뒤가구린 면제자들에게 불쌍함을 충분히 받을 자격은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문제시 되는건 rotc애들의 개념없는 짓거리를 하니깐 문제인겁니다..
실내에선 정숙,건물내에선 정숙입니다..왁자지껄 떠들고 군인정신과 거리가 먼 충성~~따위의 악소리 하는게 문제되는것이죠.
그거 하나만 그 개념없는 짓 하나만 고쳐도 rotc에 관심도 없을 학생들 불만인 학생들 없어질걸요?
실내에선 정숙,건물내에선 정숙입니다..왁자지껄 떠들고 군인정신과 거리가 먼 충성~~따위의 악소리 하는게 문제되는것이죠.
그거 하나만 그 개념없는 짓 하나만 고쳐도 rotc에 관심도 없을 학생들 불만인 학생들 없어질걸요?
2004.03.17 07:07:25
알티 우습게 볼 이유는 없어요.
나도 군대다녀 왔지만 알오티씨라면 우리나라 국민중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젊은이중에, 괜찬은 집단에 속한다고 봅니다.
이글에 댓글다는 분들 심신이 건강하고
학점이 모두는 아니지만 3.5정도 맞으시는 분들이겠지만
너무 그 집단을 나쁘게 보지 맙시다.
그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있을거예요.
학교 취업관계자 말로는 아직도 알오티씨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다네요.
나도 군대다녀 왔지만 알오티씨라면 우리나라 국민중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젊은이중에, 괜찬은 집단에 속한다고 봅니다.
이글에 댓글다는 분들 심신이 건강하고
학점이 모두는 아니지만 3.5정도 맞으시는 분들이겠지만
너무 그 집단을 나쁘게 보지 맙시다.
그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있을거예요.
학교 취업관계자 말로는 아직도 알오티씨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다네요.
2004.03.17 10:54:52
비틀즈/ 괜한 딴지는 아니지만요, 요즘은 알티 선호하는 기업 거의 없습니다. 알티라서 감점당하면 감점 당했지, 가산점 주는곳은 일부 기업이에요. ex)이랜드.. 기업은 갓 졸업한 자를 원하지 졸업후 알티,공익,현역 공백기간이 있는 자는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취업하는 알티들은 뭐냐?'라고 하겠지만, 취직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졸업4학년보다 취업시 불리하다는 말이에요.
2004.03.17 10:57:57
알티들 불쌍하죠. 단, 학교에 있는 동안만...
여기저기서 사람들 바보로 쳐다보지.
이상한 옷입고 다녀야 하니 창피하지.
'충성' 이런거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둘다 X팔리지.
대신 군대가면, 일반 병사로 들어온 사람보다 확실히 편하죠.
그런데 대학 2년동안 희생하는게 더 크지 않남?
뭐 아니라고 판단했으니 알티하겠지만...
여기저기서 사람들 바보로 쳐다보지.
이상한 옷입고 다녀야 하니 창피하지.
'충성' 이런거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둘다 X팔리지.
대신 군대가면, 일반 병사로 들어온 사람보다 확실히 편하죠.
그런데 대학 2년동안 희생하는게 더 크지 않남?
뭐 아니라고 판단했으니 알티하겠지만...
2004.03.17 11:47:41
제발 학교 조용히 다녀라. 보면 정말 짜증난다. 그냥 너네끼리 보이스카웃하고 놀아. 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나? 경례'할때도 그냥 너네들끼리만 알아듣게 해. 옆에서 들으면 조올라 짱나.
2004.03.17 18:47:11
정말 어이가 없네요...전 아직 군대를 안갔다왔지만...소위들한테 당한 병사들이 불평 불만을 표하는것 밖에 되지 않을뿐더러....한번 알오티씨 신청해서 자신이 합격한다음 저런 불만을 토했으면 좋겠네요...
2004.03.17 18:54:01
참내 어이가 없구만...부러우면 부럽다고 해요...멋있기만 하더만...꼭 양아치같은 일부 예비역 병장들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저딴 글이나 쓰고 있쮜...ㅡㅡ;;; 나이 값좀 하지...
그 사람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쏘??....상대방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고 글좀 적는게 어떠겠소??....애송이들아~~^^;
그 사람들도 그러고 싶어 그러겠쏘??....상대방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고 글좀 적는게 어떠겠소??....애송이들아~~^^;
2004.03.17 21:18:00
사실 위엣분들이 말을 좀 심하게 하긴 했지만, 알오티시분들 인식이 안좋은건 사실이죠. 뭐 솔직히 교내에서 정복별로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충성'이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하죠. 저두 우정원에서 잠 잘때, 충성' 이 경례 소리에 깬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적당히 경례하고 다녔으면...
2004.03.18 01:54:33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라니요. 멋있다니요. 님은 조금 특이하신가 보네요.
잡지같은거 보면 간혹 알티를 싫어하는 베스트 5 뭐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챙피해 합니다.
잡지같은거 보면 간혹 알티를 싫어하는 베스트 5 뭐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챙피해 합니다.
2004.03.18 12:02:29
알티? 솔직히 학교 입학할 당시엔 알티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단지, 머리짧게 깎고, 제복입고 다니는게 좀 안되어 보였을뿐...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솔직히 보기 거북하네요. 아니, 그냥 조용히 있으면 괜찮을텐데, 너무 경례소리도 너무 크게 하고......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솔직히 보기 거북하네요. 아니, 그냥 조용히 있으면 괜찮을텐데, 너무 경례소리도 너무 크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