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011이나 019경우에 대략 900MHz, 1.8GHz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즉 셀룰러인 011의 경우 빛의속도(c=3*10의 8승)로 1초에 9곱하기 10의 8승으로 신호가 진동하겠죠. 쉽게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사인파가 1초동안 저렇게 많이 진동하는 거에요. 이때 한번 진동할때의 길이를 파장이라고 하는데 파장은 람다로 c(빛의속도)/ f(주파수)로 구해지는데 위의 3*10^8 / 900*10^6를 계산하면 약 33cm가 한 사인파가 진동하는데 이동하는 길이인 파장이 되요. 근데 보통 말씀하신데로 안테나는 반파장을 사용하니까 011경우 약 16cm짜리 반파장 안테나를 사용하죠. pcs의 경우 주파수가 높으니까 파장은 더 짧겠죠. 그래서 파장이 큰 위성방성의 경우 큰 안테나를 사용하지만 다행히 우리 핸폰은 파장이 짧아서 저렇게 작은거 써도 되지여..안테나라는 게 원래 오는 신호의 주파수와 공진하기 위해 그 길이를 조정하게 되는데 반파장을 쓰면 쉽게 공진도 잘되고 안테나 길이도 짧아지게 되죠. 공진이란건 라디오 들을때 예를들면 89.1MHz FM을 듣는다면 그 방송이 나오는 주파수와 내 라디오가 공진해서 듣게 되는데 이는 1/루트LC로 된 RLC병렬회로로 구성되고요. 튜너를 돌려서 해당 주파수에 공진시켜서 방송을 듣게 되는거죠..
요즘은 안테나가 핸폰에 내장되서 많이 출시되던데..ㅎㅎ
쓰다보니 두서가 없군요. 더 정확한 커멘트는 전파공학과 학생이 해주세요..
2004.03.10 00:25:50
안테나
그럼 기본적으로 33cm의 안테나를 써야 맞는게 아닌가요? 반파장인 16cm의 안테나를 써도 음질의 저하가 없다면 더 짧은 안테나를 만들수는 없나요?
2004.03.10 01:35:18
96ee
전.. 파장의 1/2의 정수배 길이의 안테나를 사용해야 공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핸폰에 33cm짜리 안테나를 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쪽은 저도 문외한이라 ㅡㅡ;;;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011이나 019경우에 대략 900MHz, 1.8GHz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즉 셀룰러인 011의 경우 빛의속도(c=3*10의 8승)로 1초에 9곱하기 10의 8승으로 신호가 진동하겠죠. 쉽게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사인파가 1초동안 저렇게 많이 진동하는 거에요. 이때 한번 진동할때의 길이를 파장이라고 하는데 파장은 람다로 c(빛의속도)/ f(주파수)로 구해지는데 위의 3*10^8 / 900*10^6를 계산하면 약 33cm가 한 사인파가 진동하는데 이동하는 길이인 파장이 되요. 근데 보통 말씀하신데로 안테나는 반파장을 사용하니까 011경우 약 16cm짜리 반파장 안테나를 사용하죠. pcs의 경우 주파수가 높으니까 파장은 더 짧겠죠. 그래서 파장이 큰 위성방성의 경우 큰 안테나를 사용하지만 다행히 우리 핸폰은 파장이 짧아서 저렇게 작은거 써도 되지여..안테나라는 게 원래 오는 신호의 주파수와 공진하기 위해 그 길이를 조정하게 되는데 반파장을 쓰면 쉽게 공진도 잘되고 안테나 길이도 짧아지게 되죠. 공진이란건 라디오 들을때 예를들면 89.1MHz FM을 듣는다면 그 방송이 나오는 주파수와 내 라디오가 공진해서 듣게 되는데 이는 1/루트LC로 된 RLC병렬회로로 구성되고요. 튜너를 돌려서 해당 주파수에 공진시켜서 방송을 듣게 되는거죠..
요즘은 안테나가 핸폰에 내장되서 많이 출시되던데..ㅎㅎ
쓰다보니 두서가 없군요. 더 정확한 커멘트는 전파공학과 학생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