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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잘 아는 사람도 없고... 그렇지만 날씨가 따뜻한 봄이 오니까
학교의 벚꽃이 생각나네요. 저는 올해 2월에 졸업해서 지금 열씸히~
직장 다니고 있는 97학번.. 선배? ..이에요.

이맘때쯤.. 꽃이 화사하게 펴서 중간고사
시험 공부하는 걸 참... 힘들게 만들었는데..
학교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집이 수원이라 가깝기도 하고
막상.. 오늘처럼 쉬는날이면...집에서 있기가 일쑤.. ㅡㅡ;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그런데요. 멀티관 국제어학원
토요일 영어회화.. 강좌 개설돼 있나요? 예전에도 들었었는데..
평일은 출퇴근 하느라 바쁘고..  다시 들어볼까 하는데..

그땐..주말이라 그런지 학생들보다 주변 사는 아줌마, 아저씨랑
같이 수업듣던 기억이.. 아마 저만 학생이었다죠.

모니모니해도.. 학생때가 최고네요.
자유~...와 여유~??? 를 만끽하던 그 시절.. 선택의 기회도 많고
반대로 말하면 무엇이 내길인지 판단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아무튼 좋은 봄날.. 학교 생활 즐겁게 하세요~~~

^^
삭제 수정 댓글
2004.04.11 19:27:35
아삼
저도 97학번이고 올해 졸업했죠...ㅋㅋ
어제 학교에 들렀었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피고해서 괜찮더군여..꼭 함 가보시길~
전엔 빨리 졸업해서 취직하고 싶었었는데,
요즘들어선 학생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
삭제 수정 댓글
2005.04.08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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