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줄리우스 예고(26)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92m72cm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함. 대회 최고 기록인 92m80cm(2001년·얀 젤레즈니)와 불과 8cm 차이. 코치 지도는 2001년에 개발도상국 유망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두 달간 핀란드에서 배운 게 전부. 이후 유튜브로 젤레즈니의 투창 영상을 보면서 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