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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서천

학사제도 TF회의 때 논의할 부분 건의합니다.

저는 교수님들 휴강하는 거 아주 싫어합니다. 교수님들은 연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의무도 있습니다. 그게 싫었으면 교수가 아닌 연구원을 했어야 겠지요. 덧붙이면, 학생들이 돈을 내고 다니는 데 소비자!에게 강의라는 기본도 안 지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회에 참가할 경우 휴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보충수업을 해야합니다. 급한 일이 있어서? 교수가 학생들 가르치는 것 외에 급한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굳이 오프라인 보충이 안 될 경우 KLAS에서 온라인 보충 수업도 가능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월급을 주는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들 휴강 부분에 대한 강한 규칙이 논의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2013.01.07 23:32:09
mint*

45대 종학생회장 김나래입니다 :)

지난번 서울캠퍼스에서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구성원 대토론회]가 있었는데요,

원래는 교수평가부분이 연구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교육에도 많은 비중을 두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휴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수업의 보장을 위해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사제도 논의에서 꼭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013.01.08 05:09:02
라이카

저희가 수업을 들으며 학문을 닦는 것도 저희가 돈을 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사는 거죠. 판매자들이 소비자들 무시하면 절대 안 됩니다. 이 점도 반드시 논의되길 바랍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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