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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문제 기대하지 마세요.


영원히 분교문제 해결 안될겁니다.


아니 우리학교 학생 맞냐고요? 


네. 맞습니다. 


수원캠 분교인게 좋냐고요? 당연히 싫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학교 오래 다닌게 자랑은 아니지만, 10년전부터 학교하는걸 보세요. 



'내년에는 입시 통합하겠다.'  <- 왜 입시통합 안하고 서울캠과 수원캠 다르게 하는거임? 왜 일부러 입시전형 다르게 하냐고요..


'대교협 어쩌고...' <- 대교협은 본분교와 아~무 상관없어요. 교육부와 쇼부를 봐야지. 결국 이것 또한 학생들에게 속인거임.


'코드통합 어쩌고...' <- 코드통합하면 서울캠과 수원캠 하나의 대학으로 되어서 분교가 아닌 합쳐진다면서?  이거도 새빨간 거짓말


'서울캠은 순수학문, 국제캠은 응용학문'  <- 서울캠에 정디과는 왜 개설한거지?  전자정보가 뻔히 수원캠에 있는데..


'서울캠 영문학과와 국제캠 영어학과는 다른학과다. 그러므로 중복학과가 아니다'   <- 이거 솔직히 말장난 아닌가?  


'캠명 변경으로 인하여 본분교 문제에서...'  <- 도대체 캠명 변경과 분교문제 해결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럼 한양대 에리카캠은?



맨날 하는 말이  '진전이 되고 있다'  ,  '내년에는 통합하겠다'   등등 계속 10년째 같은말만 하고 있음.


그리고 한번씩 코드통합, 캠명변경 이런 떡밥을 던져서 학생들을 조삼모사로 속임.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학생들도 주의해야함. 



예전에 쿠플에 어떤분이 법률사무소에 물어봤었죠.  이원화캠이고 뭐고 본분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이건 뭐건간에


'법적으로 분교가 맞기때문에 본교라고 홍보를 한것은 명백한 사기죄에 해당한다'


학교는 어떤 광기있는 사람이 소송걸기전에 스스로 해결하는게 나을듯... 이거 소송걸면 학교측이나 우리 학생측이나 둘다 손해임


아, 학생들은 학교 레벨은 낮아지지만 피해보상을 받으니 금전적으로는 이득일수도 있겠네요. -_- 




이럴바엔 차라리 명지대,관동대처럼 경희대 국제캠이 아닌, 그냥 따로 학교 이름 XX대 이렇게 하나 만들어주세요. 


분교 오명 쓰면서까지, 이렇게 대기업 취업많이 하고 아웃풋 높이 내는건, 수원캠 학우들의 실력과 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캠이라는 캠명 변경도 분교문제 무마시키기 위한 조삼모사정책이어서 쓰기 싫네요) 



댓글
2010.08.28 09:11:27
anonymous

 

 더 어이없는건 그 조삼모사 행동에 총학이 다 그러려니 하고 있음.. 학생이 뭐 말하면 건의하겠음 시정조치 하겠음 이 따위 말만 내밷고 있고

 

 마치 다 해결된 것마냥 지들 업적늘어놓듯이 글 써제끼다가 막상 시간 다가오니 은근슬쩍 힘들거 같다 하며 밑밥뿌림 ㅋ 저런 ㅄ들을 뽑아준 학생들도 잘못이지만 정말 저런것들이 총학이라고 있는것 자체가 쪽팔림.. 학교에 그렇게 인물이 없나;;

 

 정말 총학생인간들 억울하다고 글 남기지 마셈 ;;  뭘 한게 있다고 ..  이런글 쓰면 지들 나름 했다고 떠들어대고 ...  진짜 입 찢어버리고 싶음...  

 

 법적 문제 3월에 해결된다고 작년에 밑밥 뿌림.. 교육부와 긍정적으로 토의하고 있다고 떠들어 대더리 중대 안성이랑 같이 진행한다네.. 니들 장난해?  그러더니 9~10 월 중에 공문 뿌리면 그게 사실상 본분교 법적해결이라 혀를 놀려 대더니 .............    힘들거 같다고 공문 못 뿌리겠다고 지룰 떨고 있음;;;; 니들 뭐냐 정체가?

댓글
2010.08.28 09:13:57
anonymous

학교 안 문제가 이렇게 시급한데 한다는 짓거리가 민주노동당 뒷 꽁무늬만 따라다니며 똥꼬 빨고 있고.. 니들이 그러고 다니면 민노당에서 영입해 준다디? 니들 할일이나 제대로 하고 정치니 뭐니 참여해라... 입만 살아서 떠들어대다 한다는 소리가 고작 참여와 의견을 부탁한다 지금 분명히 해결되고 있다 힘들거 같다 . . .  이딴 소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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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05:48:58
무적

지금까지 해결된 사안들은 학생회와 학우들이 노력이 당연히 있기 때문이였죠. 2003년 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시는 선배님들 부터 지금까지 바라보고 직접 싸우면서 여기까지 해결될 거 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노력을 모두다 깎아내리고 폄하하시는 부분에서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2학기때 학우여러분들께 제대로 사실을 알리고 평가받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대로 잘한부분은 잘한대로 평가받겠습니다.

 

댓글
2010.08.31 09:45:02
anonymous

학생들이 답답해 하고 화를내는 이유는,

그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 표현을 제대로 안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일반학생들이 궁굼하고 알고싶어서 물어보면

어디선가 Ctrl+C ->Ctrl+V 만을 사용하여 붙여넣은 듯한 답변만 올라오고, 

다른 일도 바쁘시겠지만 학생들의 소리에 대한 답변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랄까요?

아무리 바빠도 학생들과의 소통의 공간이 이렇게 존재하는데(서울캠 총학홈피/국캠 총학홈피/쿠플 학생회광장)

꾸준히 확인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으시는 분이 한분쯤은 계셔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2학기때 사실이 제대로 잘 알려져서 갈등이 잘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평가도 정당히 이루어지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학우들이 아무이유없이 깎아내리고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댓글
2010.09.04 10:48:48
무적

복사해서 붙여넣기 같은 답변이 있는것은 대학본부가 같은 말만 되네이고 있고, 근거없는 희망을 총학생회에 이야기 했기때문입니다.

스쿨버스, 본분교 문제, 학점포기제 모두 말바꾸기와 대표자들 구슬리기만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대학본부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비판하고 학우여러분들께 대학본부를 규탄해야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드렸는데 전달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답글은 거의 모든 것이 학교와 직접 대표로서 협상을 하는 부총학생회장인 제가 합니다. 집행부가 함께 듣지만 혹시라도 정확하지 않게 전달될 수 있기때문이죠. 혼자서 계속 답변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노력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서 저 자신에 대한 평가와 답답함 역시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서 문제들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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