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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1년 1만 2천 학우와 소통하는 학생회를 준비하고 있는 기호 2011번 경희 플러스 중앙 선거본부(이하 선본)장을 맡고 있는 조기창입니다.

먼저 선거 운동 기간으로 인해 학우님들에게 소음 및 통행에 불편을 가져다 드린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요즘 쿠플라자와 우리학교 자유게시판에 체육대학에 대한 좋지 않은 글들로 학우 여러분께 체육대학이 많은 비판과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올해 61대 체육대학 부학생회장을 지내왔던 저로써는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재 체육대학은 예전의 모습보다 많이 변화했고 또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체육대학 학생들은 타 단대 학생들과 하나 되기를 원하며 서로 노력하여 체육대학만의 색깔이 아닌 모두 하나가 되는 경희대학교를 기대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전(前) 체육대학 부학생회장으로서 체육대학을 대변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체육대학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와 악플로 인해 상처 받을 체육대학 학생이 걱정 되고 경희플러스의 총학생회 정후보자(61대 체육대학 학생회장 사퇴)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이 염려 되는바 고심 끝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경희플러스라는 선본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체육대학의 영향을 받는 선본이 아닙니다.

절대 학교의 편에서의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하는 선본은 더욱 아닙니다.

또한 정치권의 영향을 받는 운동권 성향의 선본도 아닙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더 발전되고 변화된,

오직 학우 여러분들을 위한 복지와 정책을 펼칠 준비가 된 선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학우 여러분.

온라인에 기재되는,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근거 없는 루머들을 통한 모습이 아닌 오직 학우 여러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 다니는 경희플러스 후보자들의 진심을 지켜 봐 주십시오.

개표가 진행 되는 날까지 경희플러스는 학우 여러분들이 계신 어느 곳에서나 정정당당하게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2011년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61년 전통의 경희대학교가 2011년 새롭게 변화하여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의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2010.11.19 08:14:50
anonymous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체육대학 교수가 강의도중 특정선본에 대한 추천을 한 것에 대해 편파적인 선거운동으로 지적했다'

 -> 경희플러스라는 선본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체육대학의 영향을 받는 선본이 아닙니다.

절대 학교의 편에서의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하는 선본은 더욱 아닙니다.  

뭔가 모순이 있는것 같지 않나요?

댓글
2010.11.19 10:32:10
사일런스햇

이 수업시간에 있었던 학생분의 말로는 "이 학생은 평소에 참 행실이 바르다" 라는 뉘앙스로 말을햇는데, 특정선본을 추천(이 사람을 뽑아라)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겟군요. 교수가 한 학생의 평소모습을 보면서 느낀점을 말했던 것이 편파적인 선거운동으로까지 표현이 되는것도 참 재밌군요. 체육대학의 영향이 있었으면 한명의 교수가 아닌 체육대학 모든 교수가 특정선본을 추천했겠지요.


더더군다나 재칼류 님처럼 익명으로 특정선본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시면 오히려 파워측의 바람잡이처럼 보여서 더 기분이 안좋게되네요. 


어차피 판단은 학생분들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내려지겠지요. 굳이 그런식으로 말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경희플러스 선본과 저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너무 일방적인 의견들만 나오길래 반대쪽으로 생각을 해보고난 뒤 의견을 올린겁니다.

댓글
2010.11.19 11:31:27
anonymous

저는 파워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고, 학생회 사람들하고도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학생회 사람들 단 한명도 모르는 

제 3자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답글다신 내용중에

체육대학 모든 교수가 특정선본을 추천했겠지요 -> 그래도 보는 눈이있어서 이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겠지요?

문제는 그 교수님이 체육대학 소속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사일런스햇 님처럼 판단은 학생분들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내려지겠지요.

선거가 공정하게 치루어지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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