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로 입학한지 7년이 되는데요, 매년 등록금 문제가 이슈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작년에는 반값등록금이다 뭐다해서 더 말이 많았지요.

학생들의 관심이 등록금 인하 인 만큼, 학생회에서도 많이 노력들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매년 매해 뚜렷한 진전도 없어 보이고, 또 이게 쉽게 바뀌는 그런 문제가 아닌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건의하고 싶은것은, 등록금 인하에 들이는 노력, 시간, 등 모든 것을 

차라리 기업들, 공공기관 아니면 뭐든지 간에 찾아다니고, 편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접촉하여 장학금을 따오는게 어떨까 합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는 등록금 인하를 마냥 기다리는것 보다는 외부 기관을 통해서, 하다못해 10만원짜리 장학금이라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게 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상하긴 하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마을에 있는 엄마닭 사장님에게 10만원이라도 후원받으면, 한 명의 학생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경희대 동문이건, 마을 음식점이건, 관련된 어떤 곳이든 일단 두드려 보면 적은 액수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