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91
배움터 | 서천 |
---|
매학기 말이 되면 학사지원과에서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성적열람이 가능하고 언제까지 성적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많은 교수님들은 성적 열람 시간의 끝자락에서 성적을 올릴까요?
만약 바쁘다고 하시면 그것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것은 교수님의 임무 중 하나입니다. 그게 싫으면 일반 연구원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 성적 이의를 할 시간을 안 주기 위해서라면 이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왜 그런 성적이 나왔는지 지금도 알기 어려운데 이의조차 받기 싫어 이렇게 한다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학생회에서 계속해서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한 어떻게 조치하실 예정인지 듣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는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2013년 2학기 때 확실한 변화를 보고 싶습니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