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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 돌아 다녀 보니, 곳곳에 등록금 인상 반대 플랜 카드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8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최근 3년 동안 등록금 동결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학교 측 입장을 살짝 고려해 보면 많이 참아준 거겠죠)
이번에 3.8% 인상을 했는데, 액수는 15만원 정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학생회에 건의 하고 싶은 내용은 '돈많은 사람'들은 돈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재단이나 학교 입장에서는 이러한 수입을 줄이기 싫은게 당연합니다.(더 받으려면 더 받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닐까요?)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 등록금이 올랐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측에 건의하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전정이나 공대 쪽은 매 학기 전공 수강 신청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사람은 많은데 열린 강좌 수가 부족하고, 사람이 많이 때문에 수강 신청 30초 이내에 수강신청이 끝나는 정도 입니다.
심지어 새벽에 수업을 옮겨 주려다 뺏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실현되어 양질의 강의가 늘어나면 조금씩 오르는 등록금에 대한 불만도 줄어들 것이고,
학생들의 실력도 상승할 듯 합니다.
등록금을 올려도 학업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쓰지 않는 학교 모습을 보지 못하니까 그럴바엔 등록금 동결이다 라고 판단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휴....등록금...ㅜㅜ
[43대 총학생회]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정찬준입니다!
학우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학우님의 의견으로 회의를 거쳐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경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3.0 퍼센트 올랐어요 ! 태클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