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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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받아놓고 수업은 선착순이넹.. 하 이짓을 4년동안 하고 있엇다니
더웃긴건 후마니타스 특강 못들으면 졸업못하는건데도 안넣어주고, 자리 풀리면 넣으란다. 이게무슨....
저도 학교에 전화해 보니까 같은 답변이네요..
필수과목이면 자리좀 널널하게 해 두지
왜 항상이러는건지 알수 없네요
더구나 온라인 강의를 왜 인원을 그렇게 제한하는건지 거참..
수업 넣으러 교양학부 가면 거기 직원들 4학년 2학기 아니면 안넣준다고 합니다.
마치 본인들이 대단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듯 학생들이 굽실 굽실 하기전까지는 아무런 조치조차 안하고..
거드릅 피우면서 수업 못넣은걸 마치 학생들이 100% 잘못을 해서 그런것처럼 말하고..
웃긴건 교수님들한테 부탁해서 가면 넣어준다는거..
교양은 그렇다치고 그 학년대상 필수과목들은 무조건 그학년 정원은 만들어 줘야 하는거 아니가요?!?!
아니면 희망과목 신청 받으면 몇명의 학생이 그 수업을 희망하는지 학교에서 파악이 되는 것 아닙니까?!?!
희망과목을 미리 사전에 받아놓고(예를 들면 전학기가 마치고 직후) 강의 개설을 할지말지, 규모는 어떻게 할지에대해서도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수를 토대로 전공과목이나 필수과목 학생수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지난 학기는 강좌코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도 원하는거 다 넣었는데 이번학기는 희망과목담아놓고도 2개밖에 원하는 시간을 못넣었네요.ㅜㅠ
근데 후마니타스특강(온라인) 4학년만 신청가능한거 맞나요? 저 이번에 3-2인데 인원있길래 클릭했더니 신청가능학년이 아니라는 식으로 뜨면서 튕기던데.. (수강인원초과가 아니었음!) 들리는 말로는 4학년만 신청된다던데
사실인가요?? 내년엔 저도 튕기지 않고 되겠죠..?
[총학생회]
많이 공감하고, 문제의식을 느끼며, 총학생회에서도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수강신청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위해서는
강의공간 확충과 질좋은 교사진이 구축되는 일인데,
마스터 플랜을 비롯한 강의공간 구축이 아직도 논의 중에 있고
실제 공사 착공을 하반기에 하더라도 기간이 걸리는 문제며,
학교 운영비용 중(등록금 포함)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교강사 인건비의 경우
현재 수준에서 교수님 수를 늘리면 등록금 인상 압박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정된 강의공간과 한정된 교수님 수로는
수강신청 문제가 희망과목 담기 등 부분적인 보완책을 마련해도 근본적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선 총학생회 측에서도 8월 중에 교양학부 등과 협의를 하여
수강신청 정정기간에 라도 꼭 들어야할 수업에 대해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수업은 선착순밖에 방도가 없으니 이해하지만 졸업필수과목은 기본적으로 넣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