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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
반갑습니다. 총학생회장 김나래입니다. 요즘 총학생회가 정치적이다, 편향된 이야기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예민한 정치적 문제가 많은 이 시기에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더욱 충분히 듣지 못한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우선 우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학우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반값등록금 투쟁을 하며 연행되었던 2011년으로 되돌아가봅니다. 겁이 많은 저였지만 의외로 경찰에 잡혀가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주적 학생회를 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한 일이었고, 자랑스러웠고,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미련해 보지이만, 학생회 선배들이 정말 그렇게 살았습니다. 학사경고 한 두 번은 기본이었고, 연행은 물론, 개인적인 안락은 돌보지 않던 선배들 곁에서 울고 웃으며 살았던 삶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지했습니다. 학우들을 위해 내 삶을 헌신하는 것이 자주적 학생회라고 배웠습니다. 학우들을 위해 앞장서서 싸울 수 있는 학생회가 진정한 자주적 학생회라 배웠습니다. 당장에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고 등록금 문제 해결은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므로 몇 년이 걸리더라도 멈추지 않고, 승리할 때 까지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분교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무려 8년이나 싸워온 자주적 학생회의 교훈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이 있으므로 총학생회는 정치적인 입장이 있습니다. 중립이라는 단어가 좋아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싸워야 할 때 못 싸우고 비겁하게 숨는 명분이 되기도 합니다. 특출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제가 총학생회장을 다짐할 때 적어도 등록금 문제만큼은 학우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싸우겠다는 결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을 위해, 반값등록금 공약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대학생연합 활동을 병행했고, 온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에서의 협상은 분명히 한계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해 아직도 등록금 동결에 합의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국정원 문제도 등록금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 ‘반값등록금 영향력 차단’이라는 국정원 내부 문건이 발각되었고, 국가 기관의 정치공작이 심각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학우들의 반값등록금 요구가 국정원에 의해 왜곡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국정원의 정치개입 문제가 선거에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커지면서 많은 학우들이 직접 시국선언에 대한 요구를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총학생회에서 시국선언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우들의 정당한 요구를 왜곡하지 말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국정원의 규탄 시국선언을 한 뒤로 국정원의 사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자취방은 국정원 직원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5월 말부터 염탐하기 시작해서 저는 아직도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은 저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정원으로부터 직접 전화협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국가기관의 사찰로 인해 저는 개인적인 용무로 이동할 때도 혼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 사생활 침해, 여론조작 등 현실에서 직접 느끼고 있는 공권력의 힘은 무시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학우들의 요구가 왜곡 되어선 안 됩니다. 그리고 반값등록금활동, 총학생회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국가기관의 협박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저는 총학생회장으로써 우리 학우들을 지켜 내야하는 입장에서 살아야 하고, 이것이 학우들을 위한 길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국선언의 과정에서 학우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담아 내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충분한 의견을 담아내지 못했던 부족함에 대해서는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멈추지 않고 간다면, 후대에는 꼭 반값등록금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선배들이 먼저 가시밭길을 해쳐왔고, 저 또한 가시밭길을 걷다가 임기가 끝난다면, 이 후에는 더 빠르지 않을까. 저의 오늘의 활동이 내일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임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학우들 앞에 약속했던 더 많은 부분들을 실현하기 위해 남은 협상, 남은 사업 하나하나 끝까지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은 더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온-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학우들 만나고 대화하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쿠리님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학생회 활동을 하고있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학생회를 한다면, 누군가를 위해서, 다른 단체를 위해서였다면 지금까지 학생회활동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 소중한 가치. 학생들이 주인되는 자주적 학생회를 하려했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더 많은 학우분들의 공감으로 함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더 많이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성적제도 개선 / 수강신청 개선 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성적제도개선관련 설문조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도 학교와 함께 단과대학별로 알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더 많이 알리고 함께하겠습니다!
결국 리석기에 관한 말은 언급 조차 없군요 ㅋㅋㅋ 뭔가 묘하게 엉뚱한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리석기 사태에 대한 학생회의 입장과 의견을 물어보신거 같던데요 다른글 보면???? 말 돌리지 맙시다. 정치인 같아요 진심.
국정원에서 전화가 오고 집 염탐을 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 활동을 주로 하셨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학생회장이 그런일을 하는 사람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또한 학생회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닌 인간 김나래의 비판에대한 변명으로밖에 안보이네요
"학사경고 한 두 번은 기본이었고, 연행은 물론, 개인적인 안락은 돌보지 않던 선배들 곁에서 울고 웃으며 살았던 삶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학생회 선배님들과 울고 웃는게 아니라 경희 학우들과 울고 웃으며 지내셨던 날들이 되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학우들도 그렇게 느낀다면 이거 분명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학생들을 위해 활동하는 학생회가 되셨으면합니다
깝치고있네
빨갱이 통합진보당 시다바리 한대련 의장 김나래야
정신차려라
한대련 의장으로 활동할거면 총학생회장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활동해
아직도 학생회에 태우 라는 사람이 들락 거린다며 ?
너도 이석기를 청년동지 혹은 아버지 라고 부르지 ?
" 경찰에 잡혀가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주적 학생회를 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한 일이었고, 자랑스러웠고,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자주적 학생회는 경찰에 잡혀가야 되는건가요? 대한민국의 다른 대학의 멀쩡한 학생회를 다 바보 만드는 발언 아닙니까? 언제부터 자주가 폭력이라는 뜻이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밭길 이왕가는거 제발 학우들을 위한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누가 등떠밀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엉뚱한길로 가면서 가시밭길간다고 툴툴되는것 같아 보기 않좋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반값 등록금을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학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즉 우리가 원해서, 선택해서 4년간 등록금을 내고 교육을 받는거란 말입니다.
반값 등록금?
그거 실현되면 나머지 반은 누가 냅니까?
전부 국민 세금에서 걷어가는 겁니다.
4년을 등록금 싸게 내자고 평생 세금 더 내야하는건 왜 생각을 못합니까
차라리 대학 반값 등록금보다는 고등학교 의무교육화가 더 타당하지 않아요?
우리가 선택해서 온 대학입니다.
억지로 누가 강요해서 온 대학이 아니라구요.
등록금 비싸다 외치지 말고 낸만큼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에 힘써주세요
잘 좀 생각해보세요
지금 총학생회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학우들을 위한 일인지...
결국 여기서 하는 이야기는 자기 변론밖에 안되고 타인의 비판이나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못하는 자세를 보인다 이겁니다!!!!
왜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으려하지 않고 오로지 같이 지내는 통진당 사람들과 학생회 사람들의 의견에 파묻혀사시는겁니까 도대체 왜/!!!!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생각을 여세요 제발!!! 좀!!! 쿠플에서 사람들 하는 예기 좀 읽으시라고요 자기변명만하지말고좀
소득별 차등등록금이면 몰라도 그냥 일제히 싹둑 반으로 잘라버린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이런 말을 내뱉은 인간이나 말도 안되는걸 바락바락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나 한심하긴 매한가지 ㅉㅉ
총학생회장 김나래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피하고 싶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학우분들 이야기로 함께하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이렇게 글만을 놓고 이야기를 드리는것에는 한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입장만 이야기 드리고 일방적으로 받아 들이시라.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학우여러분들께서주시는 충고나 비판도 듣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싶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한계에 여러분들도 많이 답답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010 2322 3765 연락주세요. 쿠플에서 많은 의견 주시는 분들 꼭 만나뵙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서 댓글로 말하는건 댓글로 답변을 완료해야되는거아닌가?
꼬우면 찾아오던가 라는 뉘앙스는 보기좋지않음
정말로 오해를풀고싶으면 댓글하나하나 잘 살펴보고
자신의 행실을 뒤돌아보기바람.
많은사람들도 지적했지만 학생회를위해, 학생회 사람들만을 위해 일하는것은
수많은 학우의 의견을 묵살하는것이고
시국선언 안하냐는 사람보다 왜하냐는사람이 훨씬 많은듯한데 과반수이상의 동의를 얻은듯한 뉘앙스로 학교 학생을 대표하는데 거기에대한 의견은?
다시한번말하지만 직접말하지말고 댓글로 등록바람.
하지만 시국선언의 과정에서 학우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담아 내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충분한 의견을 담아내지 못했던 부족함에 대해서는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멈추지 않고 간다면, 후대에는 꼭 반값등록금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선배들이 먼저 가시밭길을 해쳐왔고, 저 또한 가시밭길을 걷다가 임기가 끝난다면, 이 후에는 더 빠르지 않을까. 저의 오늘의 활동이 내일의 반값등록금 실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계속 물타기하십니다. 우리 학생들 입장에선 국정원 정치개입 혐의와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모두 똑같이 철저히 조사받아야 하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총학은 "아닙니다! 아닙니다! 절대로 우리 리석기 의원님이 그러실리 없습니다!"라고 주장하는 모당처럼 한쪽 주장만 늘어놓고 다른 사건에 대해서는 침묵 혹은 강력하게 부정하는 행위를 하였죠. 이른바 인지부조화입니다. 보고싶은것만 보고 하고 싶은 것만 취합해서 그걸 우리 전체의 의견인양 시국선언했고 떠벌리고 다녔죠. 지금와서 그걸 사람들이 지적하니 이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한 반값등록금 문제제기를 봐서라도 덮어줘!" 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고요.
부끄럽군요. 리석기 사건 이후로 한달이 지나서야 내놓는 답변이 이정도라니...
내가 위에 그리고 전 게시글로 아무리 학생회 까지만 진짜 애정이 있어서 까는 거지, 비난위한 비난으로 까지는 않습니다. 총학생회 일 열심히 하고 이런저런 행사 제대로 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작년 4.19 마라톤이라던가 5.18 추모행사 등등) 이에 동조하는 입장이지만, 일반 상식을 넘어설 정도의 정치적 치우침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어서 이러는 겁니다.
09년에는 자칭 공중부양 강기갑이 학교에 명사강연이랍시고 강연하러 왔고, 2011년에는 이번 대선 중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미 먹은 나는꼼수다의 김어준도 왔었죠. 학교 밖에서의 우리학교 총학 이미지가 어떤지 아십니까? "경희대, 한국외대 총학은 통진당 유스풀이다"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엄연히 외부의 평가가 그럴지인데...
제발 정신차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은 결국 없네요.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던, 그것이 학생들의 의견과 차이가 난다면 그것을 수렴하고 타협점을 찾자는거지
제가 학생회를 하면서 많이 힘들지 않았나요?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시는게
졸업 하시고 아직도 총학생회에 남아서
사람들을 좌지우지하는 태우형의 의견이 아닌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제발 피하지 말고 똑바로 대답해주세요.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위해 총학 자리 꿰차고 있는주제에 마치 자기가 정의감에 넘쳐서 일을 하고있다고 자위하고있네요.
그동안 한대련활동하면서 이석기가 운영하는 기업에게 당신들 멋대로 축제운용비 갖다바치지않았습니까?
차라리 솔직하세요. 국정원이 반드시 당신들의 옹졸하고 편협하고 이기적인 욕심들 잡아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첫째. 우선 경희대 학우들이 정말 반값 등록금을 원하는지 설문조사를 해보신적 있나요? 적어도 저한테는 아무연락이 안왔네요
둘째. 저희가 낸 등록금이 어떻게 활용되고 얼마나 남는금액이 있는지를 알아야 저희가 반값등록금을 찬성하거나 지지하지 않을까요?
저희학교가 사립대치고는 싼편이라고 알고있는데 만약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위에서 지시한 일이라서 반값등록금을 주장하신다면 학생회장님의 편을 들사람이 점점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등록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을 해주시고 거기서 잉여금액이 얼마인지 알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셋째. 학생회장님은 위에 이 두 글에 대해서 왜 맨날 답변을 안해주시는거죠? 글을 쓰실때 길게 쓰시는것보다 요점만 정리해서 저희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시면 알될까요?
올해 1학기 초에 반값등록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기는 했습니다.
공대 학생회실 가니까 설문조사 하나만 해달라고 해서 봤더니 반값등록금 관련 설문조사이더군요.
그땐 저는 반대를 했었는데,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찬성한다고 했나보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반값등록금의 효용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적혀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반값등록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득보다 실이 훨씬 많은데 말이죠. 그런것에 대해서는 없고
그저 반값등록금 찬반 조사만 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학생회가 주장하는 반값등록금은 학우들이 원한다는 근거가 설문조사로써 있긴 합니다만,
반값등록금에 대해 명확한 이해없이 실시한 설문조사가 정말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다 읽어보았는데 국정원시국선언에 대한 말은 나왔다만,, 이석기 종북관련 내용은 없는 것 같고,
지금 활동하는 것이 개인에 의한 것인지, 한대련에 의한 것인지, 진짜 경희대 학우들이 원해서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면 국정원에서 전화가 오고 집 염탐을 하고 그런 것은 경희대를 대표하는 자로서 멋지다 대단하다라고 보이지 않고,
그저 경희대학교 학생회라는 지위를 가지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대한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학생이 원하는 것은 좋은 교육, 높은 취업률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등록금 비싼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경희대학생이 되길 원했고 그에 따른 등록금을 지불하여 공부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등록금이 비싸서 못해먹겠다 그러면 한 1년 쉬면서 일을하여 돈을 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으로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국가장학금 제도로 약간의 등록금이 감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등록금을 못받는다면 기본적인 공부를 안하고 놀았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몇몇의 학우들은 등록금이 비싸다하면서도 방학 때 외국으로 놀러다니고 유학가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반값등록금 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하자라고 선동해야지 되지도 않는 것을 되게 하려고 시위하는 것은 요구가 아닌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뽑은 학생회,,, 학생들을 위한 학생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