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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름이 아니라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app store 를 보면 학교 엡이 상당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숭실대학교,인하대학교,한양대학교,순천향대학교,한동대학교,아주대학교 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뭐 학교 별로 지원하는 app의 내용이 천차 만별이긴 합니다만,
한양대학교 같은경우 지도 교수님 하에 공대 학생들이 연구하여 만들어 졌다고 설명까지 나와있네요.
뭐 대부분 학생들이 만든게 태반이고 학교 블로그 접속이나, 스쿨버스 조회 정도의 기능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APP으로 만들어서 오픈 해놓는것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는 일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신문에서 다른 대학들도 APP을 내놓을 거라는 기사도 얼핏 본것 같은데 그 기사에는 경희대학교 이름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열풍 장난 아닙니다. 아마 몇년 후면 거의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할거라는 전문가들의 추측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희대 종합정보시스템도 그렇고 학교에 깔려있는 NESPOT(WIFI)망도 그렇고 나름 전산적인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기는 매우 편리하죠,.....
이런 산업에 관심있는 학우분들 혹은 교수님들 학교 발전을 위해 좋은 APP을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조회의 기능만 있는 단순한 엡이아니라 돈을 주고 다운 받고 싶을 정도의 가치가 있는 APP이 개발되어 보급된다면 좀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숭실대는 학생이 그냥 만든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이 부분은 학교의 학생이 만들어야 더 활용도가 높아질거 같아요.
내부 구성원이 만들어야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지 그림이 잘 나오거든요.
단순히 개발자를 외부에서 사다가 발주를 시키면 제가 볼땐 그리 훌륭한 어플이 안나올거 같아요.
경희대학교에 특화된 무언가가 있으려면 우리 학교를 잘 아는 우리학교 구성원이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거 같네요.
그럼 결국 컴공과란 얘긴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