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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 수강희망담기 시스템은
그저 단순히 수강신청때 좀더 클릭을 덜해서 빠르게 신청하는 용도로 밖에 쓰이질 않습니다
인터넷쇼핑의 장바구니 형식이죠...
그런데 제가 경북대 친구에게 들어보니 걔네들은 꾸러미 담기라고 부르던데 어쨌든 그걸 하면
A라는 과목의 수강희망담기한인원이 수강제한인원보다 적으면 수강신청때 자동으로 수강신청이 된다고 하더군요
즉 수강제한인원보다 많이 수강희망담기 신청된과목만 수강신청날 신청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게 훨씬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되는데 우리학교도 그렇게 개선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1.02.17 01:23:54
[43대총학생회] 경희대학교는 수강희망과목담기가 수강신청으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과목의 수요조사를 위해서 하는 사전조사의 성격입니다. 그러나 수강희망과목담기의 참석률이 40%를 밑도는 저조한 관계로 실제 수요조사의 신뢰도가 굉장이 낮습니다. 이를 수요조사의 자료로서 사용하기위해서는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강희망과목담기의 학점제한또한 실제 수강가능학점수보다 많으며 시간의 중복또한 허용하는 굉장히 자유스럽고 어려가지 대안을 만들수있는 시스템이기에 바로 수강신청으로 연결이 안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참석유도와 함께 향후 대응방법에 대해서 학사제도TFT를 통해 논의를 하고 결과물이 나오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생각인거 같네요
자동신청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수강희망과목담기 한 인원수라도 알게 된다면
과목담기 할때에도 경쟁이 많은 시간대/과목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인원수가 어느정도 맞춰지지않을까 하는...
말만 쉬운건가?ㅋ